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연)에서 주관하는 효 편지쓰기 운동이 지난 5월 1일부터 15일간 실시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편지쓰기를 통해 부모님과 웃어른의 은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가족사랑 실천과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초등학생 1,500명이 함께 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부모님, 조부모님, 선생님 등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에게 자유롭게 편지를 썼으며, 학교별로 우수작을 추천받았다.
이후 심사를 거쳐 통영초 김민소, 유영초 성민정 학생에게는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장상을, 도산초 김예린·윤소연, 용남초 정은채·김서윤, 유영초 고다은, 진남초 유주원·정채민, 충무초 진현준·강효린·임세아, 통영초 김규빈, 충렬초 김도연, 한세미 학생에게는 통영시새마을부녀회장상을 수여했다.
편지쓰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늘 함께해주시고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목걸이나 꽃 같은건 준비하지 못했지만, 제 마음이 담긴 편지를 드린다”며 부모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수연 통영시새마을부녀회장은 “한글자 한글자 정성을 담은 손 편지가 주는 감동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선물이 되었을 것이다”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첫댓글 정말귀한손편지입
사랑의마음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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