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요한계시록 1장 7절. 제목 : 예수님의 재림으로 오는 은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저는 오전 예배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해 주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이 사실을 아주 중요하게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해 주신다는 사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겐 삶의 소망이요 믿음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믿음의 사람 즉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오는 은혜를 잘 알수가 있습니다.
아벨은 가인보다 믿음으로 예배를 드리므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고, 에녹은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을 하므로 보지 않고 천국에 들어갔고, 노아는 믿음으로 방주를 만들어서 심판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예수님 또한 하나님의 말씀하신대로 이땅에 오신 것입니다.
마태복음1장 21절 22절입니다.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17장 22절에서 23절입니다.
▶“22.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23.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또한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시고 승천하시고 때가 되면 다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 30절입니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우리가 고백하는 사도신경에서도 이런 고백을 합니다.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하이델베르그요리문답 제 62문에서는 이런 질문을 합니다.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재림은 당신에게 어떤 위안을 줍니까?
답변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해와 고통 가운데 처해 있을 때에도 나는 하늘을 보며 내 대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심으로써 나에게 미칠 모든 저주를 없애 주신 심판의 주를 확신있게 기다립니다.
디도서 2장 13절에서 4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3.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14.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원수들에겐 영원한 형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여기서 모든 원수는 한 마디로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사람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 46절에 보면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데살로니가후서 1장 7-10절입니다.
▶“7.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에게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행하심을 믿고 늘 우리의 믿음의 옷깃을 여밀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