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에 사람 인(人)을 거꾸로 세운 듯한 싹이 나오는 식물로 7∼8월에 꽃이 핀다.
원추리는 예로부터 폐결핵, 종양, 궤양, 황달에 약효가 있다고 전해지며, 특히 뿌리는 결석·수종·
불면증·대하·등에 좋고, 살균작용도 뛰어나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없애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원추리 이용법
원추리를 약으로 쓸 때는 가을에 채취하여 말렸다가 잘게 썬다. 해열에는 말린 원추리 10∼15g을
400㎖의 물에 오래 달여 절반 남았을 때 마신다. 이뇨에는 이보다 적은 5∼10g을 달여 마신다.
원추리는 씁쓸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갖고 있어 이른 봄 솟아 나온 어린순으로 나물을 하거나
국을 끓여 먹으면 좋다. 잎이 10cm정도 되었을 때 가장 먹기 좋으며, 날것 그대로
올리브 오일에 볶으면 입맛을 돋워주는 요리가 된다. 그러나 원추리 뿌리에는
약간의 독이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으면 신장에 탈이 날수도 있다.
첫댓글 원추리가 폐결핵, 종양,
궤양, 황달에 약효가 있다고요.
휴가로 재충전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합니다...
첫 출근한 날 너무 힘든
한주간도 잼나게 함 보내네유.
찌푸등한 날씨와
무더위와 높은 습도에 짜증나는
일이 많더라도 밝은 미소로
오늘하루도 상쾌하게 보내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