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광축협 여성조합원 대상 교양강좌 (1월 28일)

[행복코리아장석춘]

1월 28일 오전 10시에 영광축협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여성이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하다'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요즘은 조금 시간이 생겨서 27일 저녁을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지내고, 1시간 반 동안 승용차로 영광에 도착하여 영광축협을 찾아갔습니다.

영광축협은 시내 중심가에 소재하며 한우프라자, 하나로마트 사업이 잘되고 있어서 신용사업수지의존도가 높은 타농협에 비해서 수익구조가 퍽 안정적이었습니다.

여성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가 큰 요인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요즘을 흔히들 여성상위시대라고 하지만 남성과 여성과의 사회참여 비교수치인 양성평등지수는 우리나라가 맨 밑바닥입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14년 성격차 보고서’에서

한국은 남녀평등 지수 국가 순위에서 전체 142개국 중 117위에 불과했다.
한국 보다 순위가 낮은 국가는 나이지리아(118위), 터키(125위), 이집트(129위) 등 대부분 아프리카와  중동, 이슬람 문화권 국가들이었다.
한국은 여성 성폭력 등 여성인권 침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인도(114위), 네팔(112위) 보다 순위가 낮았으며, 캄보디아(108위), 가나(101위), 라이베리아(111위) 등 동남아,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들과 견줘도 밑이다.
1위는 아이슬란드 였으며,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20위, 영국은 26위, 브라질 71위, 중국 87위, 일본 104위 등이었다.
WEF는 노동 시장 참여, 임금 격차, 정계 진출, 교육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2014. 10 28 헤럴드경제기사)

행복코리아장석춘

(우리나라에도 남자화장실에 아이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인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