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기 1부 -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00시 35분 동서울터미날 출발
산행지 : 강원도 상봉, 신선봉
인제군 북면 용대리 용대3거리 - 657.6봉 - 소간령 - 상봉 - 신선봉 -
589.4봉 - 고성군 토성면 하일라밸리 앞 금강교
산행거리 : 도상 16 km ( 하일라밸리에서 금강교까지 2.1 km포함)
산행시간 : 12시간 35분 ( 05 : 05 - 17 : 40 )
산행인 : 34명
( 높은산팀 : 높은산대장, 중산, 이사벨라, 백미, 먼산, 캐이, 우일신, 곰발톱, 진성호,
오지팀 : 상고대대장, 드류, 권태진, 김전무, 대간거사, 남당, 영희언니, 버들, 스틸영, 메모리,
5end, 인치성, 베리아, 하늘재, 해마, 가은, 인샬라, 인샬라부인, 청산 과 직장동료 3분,
동서울터미날에서 합류한 스텔스님부부 1쌍 , 감악산 )
산행지도
산행종료지점은 지도 우측끝에 산행종료라고 쓴 지점부터 3km 더 가서 금강교 있는 곳이다.
오늘은 높은산팀과 오지산행팀과의 합동산행하는 날이다.
3년만에 다시하는 합동산행이란다.
높은산팀에서 9명, 오지팀에서 23명, 동서울터미날에서 합류한 스텔스님 부부 1쌍,
이렇게해서 총 34명이 간다.
버스도 40인승으로 간다.
양재에서 높은산팀을 태우고 00시 30분에 동서울터미날에 도착한 버스에 오지팀 올라타고,
00시 35분에 동서울을 출발한 버스는 중간에 홍천의 화양강 휴게소에 들러 잠시쉬고,
새벽 3시경에 산행들머리인 인제군의 용대3거리에 도착한다.
버스에서 1시간 30분 가량 더 눈을 붙이고 있다가, 4시 30분경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5시 5분에 바로 옆산으로 올라붙는다.
용대3거리에 있는 창바위, 여름에는 저 바위 꼭대기에서 폭포수가 쏟아지도록 인공폭포를 만들어 놓았는데,
지금은 물은 없고, 어둠속에 그 모습만 드러낸다.
한쪽에서는 라면을 끓여 아침밥도 해 먹고.......
뒤에 창바위를 배경으로, 스틸영님........
버들님도 한장, 사진이 약간 흔들렸다........
인샬라님부부도 한장........
바로옆의 산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식당 건물뒤로 간다.......
초반부터 가파르다......
올라갈수록 암릉이 나타나고, 암릉우회하여 위로........
올라가면서 본 앞의 창바위와 용대삼거리, 그리고 뒤쪽으로 용대리 풍경.......
657.6봉 가기전의 암봉 우회하여 올라가는 중......
지금시각 5시 31분, 좌측 신선봉과 우측 상봉 그리고 떠오르는 아침태양,
이 아침해를 찍기위해 거의 3분간을 사진기와 씨름하면서 6번 정도를 찍었다가 겨우 이 사진을 얻었다.........
좌측부터, 신선봉, 상봉, 움푹꺼진 미시령.......
앞의 설악 지능선뒤로 머리만 보이는 귀청.......
가운데 앞에 응봉, 뒤에 안산이 보이고.......
멀리 안산에서 용대리로 이어지는 능선........
맨뒤에 매봉산 (1271.1).......
좌측의 청산님과 그 직장동료분.......
산행시작한지 32분지나 능선에 올라와서 막걸리 한잔씩 먹고,
이사벨라님, 먼산님, 백미님, 베리아님, 중산님 (좌측부터)........
곰발톱님과 이사벨라님 (좌측부터).......
백미님.......
657.6봉 삼각점......
멀리 중앙에 향로봉이 보이고.......
다시 소간령을 향해.......
657.6봉에서 30분정도 가다가 얼린 수박을 먹으면서 다시 휴식........
막걸리도 한잔씩 먹고,
캐이님, 먼산님, 이사벨라님 (좌측부터)........
곰발톱님.......
캐이님, 곰발톱님, 백미님, 이사벨라님, 베리아님 (서있는 분들 좌측부터),
먼산님, 높은산님 ( 앉아있는 분들 좌측부터)........ ( 이 사진은 높은산님한테 허락받고 올린 사진입니다.)
여기가 소간령, (일명 작은새이령), 여기서 잠깐 쉬고........
곧 바로 산으로 올라 붙는다.......
고광나무........
소간령 출발한지 47분 지나, 안부에서 휴식.......
하늘재님, 메모리님, 청산님 (좌측부터).........
완만한 사면을 올라가면서 곰취와 참나물 참취등을 채취하고.......
눈개승마 군락지.........
눈개승마........
함박꽃봉오리, 서쪽사면이라 그런지 아직 꽃이 활짝 피지않고.........
눈개승마꽃 사진찍고 있는 스틸영님.......
45분정도 더 가다가 막걸리 한잔씩 먹으면서 다시 휴식.......
남당님.......
5end님.......
가은님.......
이사벨라님, 백미님, 메모리님 (좌측부터), 한줄로 서서, 평탄한 능선길을 간다......
상고대님.......
좌측의 청산님과 그 직장동료분들......
곰취가 큰건지, 얼굴이 작은 건지, 청산님 직장동료분......
멀리 중앙에 동굴봉과 우측으로 향로봉이 보이고......
칠절봉 (1172.2) 도 보이고......
이사벨라님과 먼산님 (좌측부터)......
바위 가운데가 갈라져서 두개로 되여있다. 그 바위옆을 지나.......
상봉이 가까워질수록 암릉이 많아진다. 암릉옆을 지나고........
줄기가 3개인 거대한 참나무에서, 백미님.......
암릉옆에서, 백미님.........
암릉옆에서, 버들님........
암릉에서, 청산님.......
암릉밑에서, 남당님........
그 암릉을 올라가고 있는 남당님.......
바위옆으로, 앞에 마산과 멀리 뒤에 향로봉.......
나무사이로 가야 할 상봉이 보이고.......
바위밑에 도착한 스텔스님.........
바위를 올라오고있는 중........
암릉을 올라가서........
다시 암릉옆으로 우회해서, 멀리 설악의 풍경을 보고 있는 가은님과 대간거사님 (왼쪽부터)...........
앞에 황철봉, 뒤에 대청봉이 보이고.......
암릉을 올라가면서........
여기 암릉도 위험해 조심조심 올라간다, 인샬라님부부........
암릉위에 먼저 올라간 상고대님은 사진을 찍고 있고.......
뒤에 황철봉을 배경으로, 먼산님과 상고대님 (왼쪽부터).......
뒤에 황철봉을 배경으로 상고대님........
역시 뒤에 황철봉을 배경으로, 스틸영님.........
베리아님........
앞에 오른쪽으로 마산과 뒤에 중앙우측으로 향로봉과 중앙좌측으로 동굴봉과 칠절봉이 보이고..........
앞에는 가야 할 신선봉이 보이고.......
뒤로 멀리 북녘의 산들, 아마 금강산쪽인 듯.......
앞에 올라온 능선.......
벌써 상봉에 도착해서 경치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있고........
돌탑 하나가 쌓여져 있는 상봉 정상.........
상봉정상에서 상고대님........
두팔 벌린 스틸영님........
멀리 서북능선뒤로, 좌측부터,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이 삐죽 튀어나와 있고,
우측으로는 안산이 보이고........
앞에 좌측이 황철북봉, 우측이 황철남봉,
뒤에 대청과 중청이 보이고.......
가야 할 신선봉........
상봉에서 5end 님........
상봉에서 스틸영님.......
속초시와 동해바다, 그리고 속초에 있는 영랑호(우측해변에서 2번째 호수)와 청초호.........
멀리 중앙에 하얗게 보이는 향로봉과 좌측 끝에 동굴봉..........
고성군일대와 저 밑 중앙에 산소같이 보이는 운봉산(286.7).......
가야 할 신선봉을 다시 한번 찍고.......
신선봉을 향하여 가는데, 처음부터 암릉을 내려가야 한다.......
설악은 암릉이라더니, 계속 돌길이다.......
신선봉가다가 멋진 바위를 사진에 담고 있는 스틸영님......
너덜에서 스틸영님......
지금시간 11시 35분,
상봉과 신선봉사이 안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점심시간에, 인샬라님.......
점심시간에 하늘재님.......
점심시간에 메모리님,
마치 영화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오드리햅번을 닮아보인다.........
인샬라님부인........
점심먹고 풀밭에 뒤로 비스듬히 누워 쉬고 있는 대간거사님......
- 2부로 계속 -
첫댓글 무더운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늘~ 멋진산행으로 행복해하시는 님들의멋진모습 많이 담아오셨네요 ... 핫팅~함니다
모니카도 찍어주셨네요...감사합니다....
부인 예명이 모니카였군요, 만나서 반가웠었다고 그리고 자주 산에서 뵙자고 좀 전해주세요......
물참대가 아니고 고광나무 인것 같네여
캐이님 감사합니다. 고광나무로 수정했습니다.....
사진 가져갑니다.감사해요.
우왕 사진 멎지게 샷하셨내요 고마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