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외곽의 자동차 광고판... 차가 귀여운가 ? 아가씨가 귀여운가 ?
저놈 차는 수컷인가봐 ㅋㅋ
실제 그차... 이렇게 작은 차가 유럽 전역에 많았습니다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햅번이 아이스크림 먹었다는 스페인광장
여기서는 아이스크림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하네요. 하도 넔떨어진 젊은 처녀들이 오드리햅번 흉내를 내서 그렇다고
실제로 주변에 아이스 크림 가계가 없었습니다 ㅋㅋ
이거 먼지 아시죠 ?? 저 인증샷 찍으려고 한참 줄을 서 있는데....
나는 당근 줄을 안서고 바깥에서 담배나 피고 있었지요
트레비 분수 야경... 인간들 드글드글... 아 싫다
케슬오브안젤로 즉 천사의 성 저 꼭대기에서 보는 로마시내 전경 죽입니다
그래서 야경보러가려고 했는데 .... 밤에는 문을 안연다고 하네요
천사의 성에서 본 로마시내 전경
저 다리를 건너서 10분 정도만 가면,,,스페인광장, 트레비분수, 판테온 등 다나오는 중심부가 됩니다
바로 뒤쪽이 파티칸 이고... 로마도 중심부는 별로 크지 않아서... 하루면 다 돌 수 있습니다
사흘동안 거의 세바퀴 돌았습니다..
라보나 광장에서 혜민이와 아이스크림 3가지맛 3유로
아이스크림집 나올 때마다 강아지처럼 혜민이가 낑낑거려서.... 원
혜민이 내가 들들 볶아서 이제 로마시내, 파리시내 지하철 노선 많이 외웠습니다.
영어되지, 한국말 되지... 가이드로 채용하실분. 맨발투어 가이드
다른 한국 청년들과 같이 간 피자집,,, 한가지씩 해서 다섯가지를 시켰는데...
혜민이 표정이 그 맛을 짐작하게 합니다. 한국에서 먹었으면 분명 맛있었을텐데...
혜민이 아주 단호하게 말합니다. 피자만 보면 다 찢어버리고 싶어 !!!
어느 식당앞의 입간판....
혜민이가 저 해물탕 귀여워서 먹겠어 ? 라고 하는데 정말 식욕보다는... 재미 ㅋㅋ
나는야 파파라치... 저친구들 어정거리면서 사진찍자고 합니다
한번도 안찍었고 5유로라고 하던데 지나가던 관광객이 그냥 사진을 찍으니까
칼을 뽑아들고 " 파파라지 " 하면서 쫓아 갑니다. 그래서 나는 건물옥상에서 줌으로 땡겨 찍었지요
자신의 차를 찍자 즐겁게 쳐다보는 이탈리안.. 차가 참 독특합니다
나폴리가는 기차안...유로스타는 아니었어도 참 편했습니다
가운데 팔걸이 올리고 침대같이 누워서 잘갔지요.
밑에 유로스타 기차와 비교해 보시죠
요트시리즈... 정말 한번 타고싶은 생각이 들죠
서양속담에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게 애인과 요트라고....ㅋㅋ 그만큼 관리가 힘들다는 것이겠지요
하긴 일년에 몇번 쓸려고 이렇게 항구에 매어 놓아야 합니다
나폴리시내와 나폴리항.... 날씨가 죽입니다, 푸른 물이 쏟아 질듯한 하늘...
퀸메리 2호 크루즈... 내 나이 먹으면 크루즈 여행 꼭 할겁니다...
조금 작은 연안크루즈 ... 더 정겹죠 ?
첫댓글 사진 참 좋습니다. 생동감있구 다양한 앵글도 자연스럽구요..근디 제목에 '컷사진'이란 용어가 좀 걸리네요...좀 구세대 용어 냄새가 난다 이런 말이지요.ㅎㅎㅎ
동영상과 달리 낱장의 정지 사진이라는 의미로는 '스틸샷(still shot) '이란 용어가 적당할 듯...합니다. 아! 요즘은 '스샷'이라고들 하더군요.
우리 직원들 전부 스샷 이라고 하는데.... 저는 구세대라서 그런지 왠지 정이 안가요
ㅋ 스틸샷보다는 컷사진 단발사진 = 스토리 연결이 없는 커트신 사진 이런생각인데
이번 여행을 위해 장만한 신형 똑딱이 성능 좋던데요 26배 옵티칼줌이 되고 동영상도 되는데 50만원대... 참 대단한 기술혁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