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셨읍니까?
저는 35기 임종선입니다.일명 임자, 혹은 통닭으로 불리우던 넘이지요.
근 20년만에 인사 올립니다.그동안 관심은 있었으나 부득이한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이제사 인사 올립니다.동기 이훈상군의 종용(?)과 심기일전의 자세로 재가입 합니다.
여지껏 눈팅만 하다가 오늘로 종결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께.
23기 진석이 형님, 20년전 제가 상계동에서 부동산 할 때 바로 옆에서 카센타를 오픈
하셨지요. 그 때 차가 고장나 형님 카센타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수리했지요.뵙고 싶군요.
하선이 형님 요즘은 사진작가로 활동 하시는군요.역시 뵙고 싶습니다.
여삼이 형님 요즘도 두주불사 하시는지요? 물론 뵙고 싶습니다.
24기 기영이 형님,블로그 즐감하고 있읍니다.하루 빨리 뵙기를 원합니다.
27기 기훈이 형님 참으로 어려운 와중에 회장직을 수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형님도 뵙고 싶군요.29기... 닭발 성대형님 불초소생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수년간 형님을 못뵈어 이 아우 아무런 얘기도 못하겠읍니다.벌써 10년 되었네요.후에
개인적으로 말씀 드리겠읍니다.잘 생긴 성종이 형님 아직도 그 외모 고수하고 계시는지요?
장폴 승환이 형님 아직도 그 입담은 여전하시겠지요? 한준이 형님 훈상이 빙부상 때 뵙고 이렇게 인사 올리게 되었읍니다.
30기 영호 형님 돌아가신 영일이형 결혼식 때 사회 보시뎐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31기 창규 형님 재작년 강철이 빙부상때 뵙고 인사드립니다.요즘 구제역 때문에 신경 많이 쓰이 시겠네요.32기 정만이 형님 저 임자예요.전에 한국 나오셨을 때 롯대호텔 객실에서 뵈온게 마지막 이었네요. 34기 이용재 목사님 가실때나 오실때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형님들께는 일일히 개인적으로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오나 우선 지면으로 나마 인사를 드리게 된점 송구합니다.
보고픈 동기들에게.
유섭아 반갑다. 작년 경희대 의료원에서 보고 처음이구나.천안에 계속 있구나. 일단 함 보자.
하발아 무지하게 반갑다. 제니퍼와 스티브는 엄청 자랐겠구나. 사진을 보니 미숙이가
아. 이제는 미숙씨라고 해야겠구나. 여하튼 미숙씨가 아직도 예전 미모를 간직하고 있어 내심 반가웠다. 안부 전해다오. 얼마전 한국 나왔을 때 너를 못 본것이 못내 섭섭하다.나도 잘 지내고 있다.또 다른 재회를 기원한다.현문현 너 아톰이지? 10년 전 곤지암 성순이 사무실에서 보고 이렇게 인사 나눈다.암튼 반갑다. 전부순 사진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는데 사진반에 있던 그 전부순?나를 보면 알 것이다. 반갑다. 훈상이는 어제도 봤으니 별 달리 할말없다.
사랑하는 아우들에게.
혁아, 오래간만이구나.훈상이 빙부상때 보고 이렇게 소식 전한다.하루 빨리보자.
학재도 오래간만 이구나.너는 못 본지가 근20년 되는것같다.너도 빨리보자.
호선아 2주전에 훈상이 사무실 앞에서 간단하게 소주 한잔 기울였으니 됐고 요즘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 일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좋은 일이다. 적응!
현종아 너도 본지 꽤 됐구나.7.8년전 신사동에서 소주 한잔 마신게 마지막 이었구나.
도영아 장사는 잘돼니? 간다간다 하면서 요상하게시간이 안맞는구나. 일간 한번 간다.
광윤아 어제도 봤는데 쑥스럽다.네가 여러모로 고생이많다. 형이 잘 안다.또 보자.
진호야,너도 훈상이 빙부상 때보고 처음이구나.너도 곧 보게 될것이다.
이번 세모에 저는 야영 할 예정입니다.
산에서 뵙도록 하지요.^^
재가입 기념으로 음악 한곡 올립니다.
첫댓글 형님 반갑습니다..제 이름 안나오면 삐지려고 했는데...하하하..형님과 함께한 설악산..인수봉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진호야 반갑구나.나도 기억이 새롭구나. 곧 보자.
오우~ 통닭~! 나 오리 형이야~!
촉새한테 간간이 소식은 들었네. 이제 조류회의가 가능해졌구먼.
이왕이면 털빠진 타조도 오라하고 말이야...ㅎㅎ
오리 형님 안녕하셨읍니까?
조류회의? 좋지요.ㅎㅎㅎㅎ
통닭 드뎌! 가입했구나 근데 너답다^^ 아주 장문의 편지로 가입인사를 했구나 ㅋㅋㅋ 암튼 즐거운 산악회생활을 기대한다.
ㅎㅎㅎ 오브코스다^^
반갑다,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
형님 반갑습니다. 곧 뵙도록 하겠읍니다.^^
조류회의는 찬성이오나 조류 독감은 장롱에 묻어두고 뵙겠사옵니다..ㅎㅎㅎㅎ
반갑습니다....34 김성석임다,,,
선배님 반갑습니다.역시 곧 뵙게되겠지요?^^
말일 인수비박때 쓰실 침낭은 거위로 준비하려는데 통닭형님 괜찮으실런지요 털이 맘에 안들면 형님털로 만든것도 준비되 있긴합니다만^^ 느낌이 팍팍옵니다.훈상형님이 좋으시겠어요^^
자식도 참... 신경써 줘 고맙다.ㅎㅎ
종선아 그래도 잊지 않고 있구나.
듬직한 모습 보고 싶구나
아이구, 기영이 형님 안녕하십니까?
저도 형님 뵙고 싶습니다.곧 뵙게 되겠죠? 편안한 밤 보내세요.^^
잘 모르는 후배지만 일단 임종 두 글자가 같네,,,,, 산행 길에서 함 보세^^(임종륜, 임종선 참고로 任鐘崙 일세)
종륜이 형님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네, 곧 뵙게될겁니다.
저는 林鐘善이라고 씁니다.스플림이죠.여하튼 두글자 같은것은 확실합니다.^^
♬ You’re sleeping son, I know but, really, this can’t wait
I wanted to explain before it gets too late 바바바 바바바 바 밤 ♬
당신이 즐겨부르던 Elvis Presley “My Boy” 하하하 통닭!
반갑구나!
인생이 실종인 통닭, 이번 여정은 짧지 않았으면 한다.
언젠가는 마주 앉아 한잔할 그날을 위해 건강 챙기시고, 많이 보고 싶다.
통닭 이번 세모에 인수 공대 캠프장 썩은 나무 조심하고…
Merry Christmas to everyone
하발아!! ㅈ나게 반갑다. 보고싶구나.이시끼야.
기준아, 엘비스 노래는 이제 고음처리가 안되어 그저 듣기만한다.ㅋㅋ
나의 블로그에 놀러오면 My boy는 언제든 들을 수 있다.
그리고 하발아, 이제 나는 저 높은곳에 계시는 주님을 만났기에 아무런 두려움도 없다.
요즘은 평안하기만 하다. 하루 하루 감사하다.정말 보고 싶구나......
기억하고 있구먼! ㅎㅎㅎㅎ 공대 캠프장에서 땔감 만드느라 나무가지 잡고 흔들다 떨어져 허리 다친 일.
하발아,여하튼 너도 몸 건강하고 훗날을 기약하자.미숙에게 안부 전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