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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사랑
제목 :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성경 : 롬 8:31~39
찬송 : 304장
저자 : 이삼규 목사
출처 : 20220626 낙양교회 주일 낮 예배
롬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롬 8: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롬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 8: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롬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롬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2008년 5월 12일 중국의 스촨성(사천성)에서 리히터 규모 8.0의 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거나 실종되었고, 수많은 사람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공식적인 피해 규모는 사망자 약 69,000명, 부상자 약 374,000명, 행방 불명자 약 18,000명, 재산 피해자 누계 약 4,616만 명이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컸습니다. 인명 구조 과정에서, 몸을 웅크린 채 수십 톤의 잔해를 온몸으로 지탱하고 있던 위만만 씨가 발견되었습니다. 몸을 웅크린 그녀의 품안에는 젖을 먹다 잠든 아이가 있었습니다. 여인의 호흡은 이미 끊겨 있었고, 아이와 함께 발견된 휴대폰에는 문자 하나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내 아가, 만약 네가 살게 된다면 이것만은 기억해 주길 바란다.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인간의 사랑 중 최고의 사랑은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입니다. 그런데 부모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뭐라고 말씀합니까?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35절)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39절)
그래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말씀의 제목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정하였습니다.
독일의 신학자 필리프 슈페너(P.J.Spener)는 로마서 8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만일 성서를 반지에 비유한다면, 로마서는 보석이고, 8장은 그 보석에서 가장 빛나는 중심부의 정점(sparking point)이다.”
로마서 8장에서 바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칭함을 받은 성도가 성화의 삶을 살아 마침내 도달하게 되는 영화로움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성도가 온전히 성화되는 것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합니다. 영화에 이를 수 있는 것도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죄인을 구속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신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성도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이러한 확신과 환희의 찬양이 로마서 8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구원 과정을 칭의(Justification), 성화(Santification), 영화(Glorification)의 세 단계로 구분합니다. 바울은 이 구원의 과정에서 심각한 고난과 고통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끝내 성도들을 영화롭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견인(perseverance)이 성도를 구원과 천국에 이르게 하는 근원적이고 확실한 근거임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성도를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그 누가 반대해도 소용없습니다!
√롬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바울은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라고 묻습니다. 바울이 왜 이런 질문을 했을까요? 18~30절에서 언급한 것들을 염두에 둔 질문입니다. 즉 하나님이 당신의 선한 계획을 따라 우리를 인도하시지만, 우리는 고난과 탄식과 인내의 힘겨운 시기에 처해 있는데, 이런 상황에 대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람들의 반대를 많이 받았습니다. 반대는 곧 핍박으로 이어지기 쉬웠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성도가 세상에서 반대를 많이 받아도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 성도의 편이 되셔서 성도를 위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무게가 있고 두려운 말씀이 32절에 나타납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분이십니까? 당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내주신 분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어떻게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기꺼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여기에서 ‘모든 것’은 무엇일까요? 바울은 ‘아들’을 내주신 것과 ‘모든 것’을 주시는 것을 병치시킵니다. 즉 아들을 내주신 것과 모든 것을 주시는 것은 서로 깊숙이 맞물려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내주신 것은, 우리를 죄의 세력에서 건져 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시는 것도 바로 이를 위해서라고 봐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아들을 주신 목적과 부합되는 ‘모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목적에 부합된 것이라면 모두 다 주십니다. 그것도 기꺼이 주십니다.
지금도 기독교인들을 싫어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랑 가운데서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십니다. 성도를 반대하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반대하는 것이므로 성도를 반대하는 자들은 온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그들의 뜻을 꺾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우리를 방해하고 반대하고 힘들게 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랑 가운데 우리 편이 되시고, 아름다운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누가 우리를 정죄해도 소용없습니다!
당시에 그리스도인들은 억울하게 소송을 당하기도 하고 정죄당하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그런 일을 당해도 기뻐하라고 권합니다. 하나님이 성도를 의롭다고 선언하셨고,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위해 죽으심으로 그들의 죗값을 다 치르셨고, 죄를 이기고 부활하셨으며,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며, 성도를 위해 기도로 간섭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롬 8: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의롭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누가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들을 고발할 수 있겠습니까? 재판관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죄를 선고하시는데, 누가 감히 우리에게 유죄를 선고할 수 있겠습니까?
√롬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죽으신 분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런데 누가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우리를 위해 당신의 목숨을 내주셨습니다. 우리 대신 정죄를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누가 감히 우리를 죄인으로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그뿐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셨고, 하나님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그런데 누가 감히 우리를 죄인으로 정죄하겠습니까?
만약 법정에서 검사가 우리 죄를 지적하며 공격할 때 변호사가 검사의 기소에 대해 확실하게 답변하면서 우리의 무죄를 증명한다면 우리는 얼마나 든든할까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고액의 수임료를 내면서 유명 로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 유명한 로펌이 ‘김앤장’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유명한 변호사들뿐만 아니라 고위직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고문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수임료가 다른 로펌에 비해 고가입니다. 그러나 이런 회사가 변론을 맡으면 이길 승률이 확실히 높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죄 사함을 받은 우리는 더 이상 저주와 사망의 형벌을 당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누가 우리를 정죄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무궁한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녀 삼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성도가 성화의 삶을 살고 마침내 승리할 것을 이야기하며, 궁극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세 가지 이유를 전합니다.
√첫째, 자신의 독생자까지 내어 주신 하나님이 성도가 영광스러운 승리의 자리에 서도록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32절).
√둘째, 의로우신 하나님이 부여하신 성도의 의로움을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33절).
√셋째, 하나님과 성도의 중보자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위해 변호하고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34절).
바울이 이처럼 확신에 차서 선포하는 이유는, 성도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서 거룩한 삶과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성도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구원에 대한 확신과 소망을 갖기 위함입니다.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세상 그 무엇도 하나님의 계획을 좌절시키거나 무너뜨릴 수 없기에, 바울은 영화에 이를 때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의 걸음을 옮기도록 권면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일상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다 힘든 상황에 직면했을 때 힘을 얻는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스포츠 중계방송을 라이브로 볼 때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하고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녹화방송을 볼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결과를 알고 있기 때문에 불안하지도 않고 긴장도 되지 않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성도의 삶에는 여러 가지 영적 전쟁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성도는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맞설 수 있습니다. 결과를 알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31절)라고 선포합니다. 성도가 치르는 영적 전쟁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승리가 보장된 전쟁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이 성도를 위해 일하십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시 118: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시 118: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전쟁에 패배는 결코 없습니다. 믿습니까?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 35~39절은 ‘사랑의 찬가’ 또는 ‘환희의 찬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환난과 고통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는 까닭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 승리는 어쩌다가 운 좋게, 간신히 얻는 승리가 아닙니다. ‘넉넉히 이기는’는 승리입니다. ‘넉넉히 이기다’에 해당하는 헬라어 ‘휘페르니카오’는 ‘압도적으로 승리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첫째, 구원과 승리의 절대적인 원인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35절)
‘끊으리요’라는 말은 ‘코리조’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 ‘분리하다, 나누다, 떼어놓다’ 등의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은 어떤 것입니까? 우리가 받을 죽음의 정죄를 대신 받으신 사랑입니다. 이보다 더 진한 사랑이 있을까요? 우리는 이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도 그분을 사랑합니다. 그 누구도, 그 무엇도 그리스도와 우리의 사랑의 관계를 끊을 수 없습니다.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바울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 낼 수 있을 만한 것들을 나열합니다.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벌거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누가 우리를 메시아의 사랑에서 떼어 놓겠습니까? 고난입니까? 어려움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가난입니까? 위험입니까? 전쟁입니까?”(유대인 신약성경)
바울의 논조는 분명합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 성도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생활 속에서 체험함으로 확신 가운데 서야 합니다.
롬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롬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생명도, 천사들도, 하늘의 다른 통치자들도, 현재 존재하는 것들도, 다가올 것도, 위에 있는 권세들도, 아래 있는 권세들도, 다른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메시아 예슈아를 통해 우리에게 오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유대인 신약 성경)
바울이 겪은 어려움은 바울만의 어려움이 아닙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의 어려움이기도 합니다. 성도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과 함께 할 때 강한 존재가 됨을 기억하며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극복해야 합니다.
성도의 삶은 항상 평탄하고 안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신앙의 길을 걷는 중에 큰 시련과 고난을 겪기도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하나님께 항변하거나 불만을 토로합니다.
‘하나님, 왜 하필 저입니까?’, ‘도대체 하나님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하나님 저를 사랑하는 게 맞습니까?’
그런데 성도는 이러한 질문이 떠오를 때에라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결코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하는 것은 사탄의 계략입니다. 사탄은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게 하고 넘어지게 합니다. 그럴 때일수록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어낌없이 십자가에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건져 주시며 지켜 주십니다.
√딤후 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사랑하는 성도는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존재도 성도에게서 하나님의 사랑을 끊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성도의 구원은 보장받습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다가 어려움과 고난도 겪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의지하면 고난과 박해와 위험에도 굴하지 않고 푯대를 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성도가 경험하는 승리는 넉넉한 승리, 압도적인 승리입니다.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사랑, 누구도 끊을 수 없는 사랑을 맛본 사람에게는 결코 두려움이 없습니다.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넉넉히 승리하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