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손학규, 칩거 접나?…순천 공식행사에 '깜짝 참석'
(JTBC / 2015-10-17 20:39 / 한윤지 기자)
[기자]손학규 전 대표는 지난 해 7월 정계 은퇴 선언 뒤 전남 강진의 토담집에 칩거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내년 총선과 관련해 손 전 대표의 복귀가 자주 거론됩니다.최근 중도성향 전현직 의원들이 통합행동을 결성하면서 관심은 더 커졌습니다.손 전 대표 측은 정계복귀설을 일축하고 있지만, 최근 손 전 대표의 '외출'이
자주 포착되고 있습니다.오늘은 전남 순천에서 열린 음악제에 참석했습니다.이 음악제는 순천만국가정원이 첫 국가 정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한 행사로, 칩거 이후
첫 공식 행사 참석이었습니다.손 전 대표는 지난 대선 캠프 캐치프레이즈 '저녁이 있는 삶'을 노래로 작곡했던
박치음 순천대 교수와 함께 음악제를 관람했습니다.손 전 대표 측은 오늘 행사 참석에 대한 확대 해석은 경계했습니다.하지만, 새정치연합 내부의 다양한 통합 논의와 맞물려서 손 전 대표의 '나들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끝)
■ 출처 : http://news.jtbc.joins.com/html/474/NB110634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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