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4년 6월 10일 (월) 10:00 ~ 11:30
2. 장소 : ZOOM (비대면)
3. 참석자 : 공옥희, 김흥제, 문은실, 신현옥, 오수옥, 이영숙, 정영임, 채현자 (8명)
4. 낭독도서 : 세이노 <세이노의 가르침> 387쪽 ~ 419쪽
총 3부로 이루어진 <세이노의 가르침> 중 2부를 마쳤습니다.
부자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편에
부자들에게는 과소비가 없다.
있는 놈들은 돈을 어디에 얼마나 평평 쓸까?
부자는 검소하면 안 된다.
어느 필명 기부자의 나눔 이야기
<부자아빠의 진실게임> 기고글 일부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정말일까? 항상 의문이 들곤했습니다. 물론 은유적인 표현을 이해 못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술수와 나쁜 짓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부자가 좋은 마음을 먹는다면 가난한 이 보다 천국에 들어가기가 훨씬 쉽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없지 않습니다. 재벌과 부자를 사회악으로 취급하는 것은 여우의 '신포도' 같은 심리가 아닐까요?
물론 재벌과 부자의 문제점을 모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자'를 미워하면서도 '부자'가 소망인 이중심리에 대해 곰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자가 검소하면 안 된다.' 라는 말에도 동의합니다.
'재테크'는 부자가 되고 나서 할 일이라는 것도 신선했습니다.
진짜 재테크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일부터!
낭독이 끝나고 회원들과 나눈 이야기도 유익했습니다.
세이노가 고급호텔에서 한 행위에는 동의하지 못했습니다.
좋은 tip처럼 알려 준 부분이지만 ...
이렇게 거를 것은 거를 줄 아는 분별력이 있는 태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비평의 눈을 가진 회원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