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복음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의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요약>
<롬1:17>.2024.9.22.<주일>오사카 사랑하는 교회 김호일 목사.
우리가 칭이 즉 의롭다 함을 이해하려면 복음에 나타나있는 하나님의 의와 의롭다 하심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고 기록했습니다.
<롬1: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 말씀은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을 성장시키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운 삶을 살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가 3가지가 있는데 1>하나님의 공의<정의>. 2>법정적인 의. 3>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성경에는 3가지 의미가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하나님의 의를 설명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내가 너희의 하나님이 되어줄 것이니 너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라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율법을 준수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이런 언약의 관계에는 자기의 역할과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의이고 이행하지 않는 것이 불의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율법을 준수하지 못해서 언약 백성의 의무를 이행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셨습니다. 그것은 메시아를 보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시므로 온 인류를 구원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복음에 나타나있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사실 그들이 약속을 어겨서 언약이 파기 되었는데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의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미합니다.
1>하나님의 공의<정의>란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데 그것은 공의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구원하시고 심판하실 때도 공의로 행하십니다.<롬3:25-26>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새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고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심이라. 이 말씀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하고 불평원망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 번 그들을 멸하지 않으시고 참아주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맺은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간과 하시고 그들을 벌하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화목재물로 희생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시고 또한 예수님 믿는 자들을 의롭다 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의가 하나님의 신실하심 만을 의미한다면 그냥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의롭다고 선언하고 구원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하나님은 독생자를 보내어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공의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2>법정적인 의-<고후5:21>에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 위에서 죄인이 되어 죽으심으로 예수님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어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대속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지는 법정적인 의입니다.
3>하나님의 신실하심이란-하나님의 의란 신실하게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라는 말은 언약을 맺는다는 의미입니다. 언약이란 서로에게 의무와 책임이 주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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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