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12 목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조선 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을 관람했다.
이 영화는 요즘 관객 점유율이 48%가 넘는 인기있는 영화다
아침 7시 50분 첫 상영 조조 영화를 관람했는데 관객이 나 혼자였다.
모험, 코미디 한국영화. 120분 상영. 2018. 2. 8 개봉
출연 : 김명민(김민), 오달수(서필), 김지원(여주)
줄거리
목에 난 두 개의 이빨 자국, 심장을 관통한 화살촉에 새겨진 글자.
“범인은 뭔가 말하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 예고살인?!”
기이한 불에 사람들이 타 죽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계속되자 명탐정 김민과 파트너 서필이 다시 뭉친다.
그러던 중 사건 현장에서 자꾸 의문의 여인과 마주치게 되고,
직감적으로 그녀와 사건이 관련되어 있음을 느낀 명탐정 콤비는 의문의 여인과 함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범인이 남긴 단서들로 다음 목표물을 찾아낸 세 사람,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흑도포와 의문의 자객들이 세 사람의 수사를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모든 귀(鬼)들의 힘이 가장 세지는 보름!
만월에 열리는 달맞이 연회에 일어날 다섯 번째 살인을 막아라!
30년 전 세자는 중신들에게 자신이 왕이 되면 이 나라를 백성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선언한다.
중신들이 이 나라의 주인은 임금이라 답하니 세자는 이나라의 주인은 임금도 아니요, 백성도 아닌 중신이라고 말한다
중신들은 자신의 기득권에 위협을 느끼자 세자와 세자빈, 세손을 살해하고,
이 사건을 세자를 따르는 충신들에게 뒤집어씨워 모두를 역모로 몰아 죽인다.
30년 후 당시 죽은 충신과, 세자빈이 귀신으로 나타나 충신과 세자를 죽인 역적들의 가족을 찾아 복수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명탐정 김민이다. 김민은 세자빈의 도움으로 죽음을 면하자 임금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관련된 30년 전의 역모 사건의 전모를 고변한다. 김민은 사형을 언도 받지만 임금의 밀명으로 살아나 임금의 특명을 받는 비밀 요원으로 활동한다.
부담없이 재미있게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