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 부산 가고, 10시경 쇠말 불러내어 누에호수를 반시계방향으로 돈다.
나보다 뒤에 나온 望萬사 황장군은 배경 색과 같은 초록 목도리 자랑하며, 정남-향남 돌아 올라와 어제 범람했던 원천천 잔차길 확인하고 들어간다. 금주내 5選 잔차구루 탄생하는데, 다들 눈여겨봅시다. ??
5월베라 꽃장수 용장군도 서로 잘 어울리는 온갖 여름꽃을 열심히도 찍어 올렸다.
빨간 칸나, 부들레아, 허연 설악초, 흰배롱나무, 병꽃나무, 분홍 배롱나무, 능소화까지 눈요기 할 만하다.
일욜 거제서 행신까지 가니라 고생한 동해 특파원 샘장군 오늘도 특종 찍으러 현장에 내려가, '옛날 우산이, 한 차례 뿌리고 지나간 소나기를 담고 있어, 한 장 찍었어.'(사랑의 하트 물방울)
당우회 정모에, 자출했던 행운총 하장군이 코로나의 아픔을 말끔이 떨치고 건강하게 나타나고, 도호경태쇠덕권 장군 등 열 셋이 함께해, 萬幸으로 두배족발 뜯었다.
오전 11:30에 뉴스 하나 퍼 올렸다.
'美國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외교부 홍보 영상이, 12개국 언어로 제작 되었습니다.
韓·日 외교당국이 펼친 인터넷 독도 동영상 홍보戰에서 우리 측이 일본에 완승했다는 소식입니다.'
영, 태 두 장수가 역시 애국심이 탁월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