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적인 자녀지도 (035) 제1장 참된 가정 제3절 가정은 심정적 훈련장소
6) 가정은 심정적인 훈련장소
가정에서는 부모를 중심 삼아야 하고, 사회를 대표하는 교육기관에서는 선생을 중심 삼아야 합니다. 그 선생이 부모보다도 자기가 아는 분야에 있어서는…. 부모는 자기를 젖 먹여서 키우고, 즉 생리적인 발전을 돕고 이래서 정서적인 면을 도와주는 거예요.
그러면 학교는 뭐냐? 사회적인 생활, 앞날의 생활무대를 중심 삼고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가정이 정서적인 훈련장이라면 학교는 사회에 있어서의 실험적인 훈련장이예요.
그다음에는 사회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어디 가서 귀결되느냐? 나라에 귀결돼요. 나라에는 나랏님이 있어요. 사람들이 전부 다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대통령과 가까이 있으려고 하는 이유가 뭐예요? 가정으로부터 사회까지 모든 것을 알고 나서 그다음엔 어디로 가느냐 하면, 큰 열매로….
대통령하게 되면 말이예요, 소생 장성 단계를 넘어서 셋째 번 단계의 열매예요. 뿌리에서 시작해 가지고, 씨가 뿌리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순환작용을 해서 이렇게 갈라지는 거예요. 갈라져 가지고 여기서 종합해 가지고 꽃이 피어 가지고 열매맺히는 거예요. 열매와 같은 거예요. 3단계 거쳐 가지고 이렇게 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도 나라를 위한 귀중한 동량, 인재를 양성해 가지고 나라에 필요한 사람을 길러야 하는 거예요. 학교에서 하는 공부가 뭐냐? 훈련이예요. 학교는 훈련장소예요. 실험장이예요. 훈련은 실전이 아니예요. 준비단계예요. 준비를 잘못하면 안 되는 거예요.
가정은 뭐냐? 심정적인 훈련장소입니다. 사랑을 중심 삼고 심정적으로 …. 그렇기 때문에 정을 가지고 형제와 같이 학교에서 살아야 되고, 정을 가지고 나라에서도 형제와 같이 살아야 하는 거예요. 부모의 그런 교육은 학교를 위한 교육이요, 사회를 위한 교육이요, 나라를 위한 교육이 된다는 거예요.
부모는 정서적인 모든 것을 자식들, 후계자들 앞에 전수해 줘야 하는 거예요. 부모가 산 것과 마찬가지로 가정에서는 이렇게 살아야 되고, 사회에서는 이렇게 살아야 되고, 나라를 위해서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중심 삼아 가지고 정서적 바탕을 닦아 줘야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고, 학교에서는 '출세해라, 출세해라.' 한다구요.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것은 뭐냐 하면 나라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 되라, 훌륭한 사람 되라 하는 거예요.
훌륭한 교수들이 사회에 훌륭한 기반을 닦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와 마음 맞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자기 사회기반을 전수해 주려고 하는 거예요. 전부 그래요. 뭘 남겨야 된다구요. 전수 안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18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