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품질 인증 라벨]구운 사과 샐러드 햄버그 스테이크 만드는법 by 미상유
오늘 소개 할 요리는 지난 번 유럽연합 품질 인증 라벨
쿠킹클래스에서 박준우씨에게 배웠던 요리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유럽연합 품질 인증 라벨을
받은 재료들로 만들었어요.
그때 쿠킹클래스를 하고 한보따리 받아 올 수 있었거든요.
유럽 GI 라벨은 유럽에서 생산된 좋은 식품에
붙어 있는 마크입니다.
이번에 마크에 대해서 알고 집에 있는 외국 식재료를 살펴보니
GI 라벨이 붙은 제품이 많더군요.
인증 라벨은 해당 제품이 원산지의 고유한 특성을 간직하거나
엄격한 규정에 맞춰 생산된 제품이라는 것을 인증하는 라벨입니다.
원산지 표시 보호(PDO), 지리적 표시 보호(PGI),
전통 특산물 보증(TSG), 유기농법 라벨이 있구요.
유럽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보면 위 인증 라벨이 붙어 있어요.
품질을 보장하는 마크라서 안심이 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죠.
그럼 만들어 볼까요?
[GI 치즈를 뿌린 구운 사과 샐러드 만드는법]
질 좋은 치즈와 올리브유, 그리고 구운 사과가 어우러진
샐러드로 식사 대용으로도 참 좋은 샐러드입니다.
재료: 샐러드 채소 두줌, 호두 1작은술, 잣 1작은술, 아몬드 1작은술
치즈: GI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GI 체다 치즈, GI 페타 치즈
구운사과: GI 버터 1큰술, 사과 1개, 설탕 1작은술
드레싱: GI 인증 올리브유 2큰술, GI 인증 발사믹 식초 2큰술, 물 1큰술, 설탕 1/2작은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1. 샐러드 드레싱은 잘 섞어 주세요. 취향에 따라 디종 머스터드를(유화제 역할도 함) 약간 넣어주어도 좋습니다.
(올리브유:식초:물의 기본 비율은 4:2:1인데 취향에 따라 조절합니다.)
2. 사과는 녹인 버터에 굽다 설탕도 넣고 노릇하게 굽습니다.
3. 접시에 샐러드 채소를 깔고 드레싱을 뿌립니다.
4. 그리고 견과류 치즈, 구운 사과를 올려주세요.
Tip. 구운 무화과로 해도 맛이 좋습니다.
Tip. 치즈는 갈고, 찢고, 자르고 넓적하게 펴는 등 다양하게 올려주세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샐러드 채소 위에 드레싱, 구운 사과 등을 올립니다.
작성자: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GI 블뢰 도베르뉴 치즈 쪽파를 곁들인 햄버그 스테이크 만드는법]
이번 요리는 블루치즈와 쪽파를 버무린 가니쉬를 곁들인
햄버그 스테이크로 블루치즈와 쪽파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햄버그 스테이크 재료: 소고기 간 것 400g, 돼지고기 간 것 200g, 양파 1개(올리브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계란 1개,
빵가루 1컵, 우유 2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1/2작은술
기타 재료: 해바라기씨유 2큰술, 물 1/2컵
블루치즈 쪽파: GI 블루도베르뉴 치즈 2큰술, 쪽파 5개, 버터 1/2큰술, 해바라기씨유 1/2큰술, 후추 약간
1. 햄버그 스테이크 재료는 고루 섞어 치대주세요. 이때 양파와 마늘, 생강은 팬에서 올리브유 약간에 볶아 넣습니다.
2. 식용유 두른 팬에 햄버그 스테이크를 동글납작하게 만들어 넣고 앞뒤로 구운 후 물을 붓고 뚜껑 닫아 속까지 익힙니다.
(오븐이 있다면 두께에 따라 180도 오븐에 10~20분 구워주세요.)
3. 팬에 버터와 식용유를 두르고(타지 않게 하기 위해 - 정제버터 쓰는 대신) 쪽파를 살짝 볶습니다.
4. 불을 끄고 블루치즈와 버무린 후 접시에 햄버그 스테이크와 함께 담아 냅니다.
Tip. 슬라이스 치즈가 있다면 햄버그 스테이크 위에 한장 올리고 팬 뚜껑을 덮어 살짝 녹여 냅니다.
Tip. 가자미로 만들어도 좋으며 이땐 껍질부터 굽고 구워 질 때 위를 눌러서 쭈글해지지 않도록 만듭니다.
Tip. 파+블루치즈 / 돼지고기 조합은 전통적 영국식 조합이라 합니ㅏㄷ.
Tip. 감자 퓨레를 곁들여도 좋은데 이땐 체에 내려 만들면 보다 부드럽고 감자 삶을 때 통후추와 넛맥을 약간 넣어 삶습니다.
질 좋은 재료로 만드니 더 맛이 좋게 느껴지는
요리입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햄버그 재료를 치댄 후 겉만 구운 후 물부어 속까지 익히고 볶은 쪽파와 블루치즈를 버무려 곁들이로 냅니다.
작성자: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 본 포스팅은 유럽연합과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