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화인 벚꽃은 우리나라가 원산지란 것을 일본국민들은 알고 있을까? 왕벚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제주도와 전라북도 대둔산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왕벚나무는 한때 일본의 나라꽃이라 하여 베어지는 수난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일본에는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없으며 순수한 우리나라의 특산종으로서 일본에는 우리나라의 왕벚나무를 가져가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후쿠오카 성 - 후쿠오카 벚꽃 개화 : 3월 25일 ~ 4월 초
날씨가 포근하기로 유명한 후쿠오카는 하카타만 끝자락에 위치한 우미노나카미치 공원과 니시 공원 벚꽃이 절경 중 절경이다.
벚꽃축제를 즐긴 후 들려볼 후쿠오카의 추천 여행지는 후쿠오카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 남쪽의 마루타몬 성루 덴시오미 성루 등 극히 일부와 폐성 된후 해자 주변의 오호리 공원이 볼만하다.
그리고 하카다는 바다와 사원 그리고 쇼핑이 유명한 곳이라 일본 벚꽃여행으로 관광객들이 더 많아진다.
* 마루야마코엔 - 교토 벚꽃 개화 : 3월 말 ~ 4월 둘째주
우리나라 경주처럼 가장 일본다운 역사도시 교토는 어느 곳이던 벚꽃을 볼 수 있고 벚꽃 밑에서 다과도 즐길 수 있는 문화여행지다. 일본 벚꽃여행으로 교토는 극찬을 받고 있다. * 신주쿠 교엔- 도쿄 벚꽃 개화 : 3월 25일 ~ 4월 둘째주
도쿄는 벚꽃축제만 즐기기 아쉬운 도시다. 일본여행도 즐기고 일본 벚꽃축제도 즐기고 싶다면 도쿄가 최고다.
* 오사카 성- 오사카 조폐국 벚꽃 개화 : 3월 29일 ~ 4월 5일
도톤보리 Dotombori(道頓堀)는 맛 집 투어하기에 최고로 오사카의 중심지다. 도톤보리로 이어지는 강변길에는 5,000 그루의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일본 벚꽃축제를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다.
특히 오사카 조폐국은 오사카 현지인들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일본 벚꽃축제 장소다. 이곳의 벚꽃을 보기 가장 아름다운 시간대는 오후 타임이다. 그래서 오전에는 오사카 성에서 벚꽃축제를 즐기고 오후에는 오사카 조폐국 쪽으로 이동하여 벚꽃을 즐기면 좋다. |
출처: 윤병대의 맛있는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찰카 윤병대
첫댓글 여행도 즐기며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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