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설계 위한 진로컨설팅 실시
- 아동복지시설 퇴소 예정 고3 대상 3.5.~4.16.(매주 토) 1:1 맞춤형 진로컨설팅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아동복지시설 퇴소예정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해 1:1 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진로컨설팅은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11개소에서 보호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학과계열선정검사’를 실시해 적합한 학과를 추천해 주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산업직무적성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분야를 파악해 가장 적합한 직업 환경과 진출산업군을 알아보게 된다.
○ 진로컨설팅은 진로적성교육 전문연구소 전문강사 6명이 진행하며, 학과계열선정검사와 산업직무적성검사 검사지를 토대로 각 아동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진로컨설팅과 함께 아동 스스로 강약점, 성격, 자신의 역량을 파악해 보는 역량검사도 병행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 시 아동복지관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의 청소년들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만18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하게 되는 만큼 이번 진로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시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자립프로그램을 제공해 체계적인 자립 준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