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8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옥토제너리언'(Octogenarian)란 말을 아시나요?
전 세계적으로 일하는 ‘옥토제너리언
(80대를 가리키는 표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명이 길어지는 현상과 맞물려 80대에도
일을 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을 유지하면서
일터를 지키는 장년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병석에 누워 하루를 보낼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후세대 직장 동료들에게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펼쳐질 <미국> 대선에서
주목받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가 80대 입니다.
민주· 공화 양당의 유력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가운데
누가 당선되더라도 80세가 넘는 나이에
대통령직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1942년생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81살로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이 됐고,
1946년생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당선되면 임기 후반에 80대에 접어듭니다.
그뿐 아닙니다.
올해 1월 3일까지 <미국> 연방 하원의장을 지낸
민주당 <낸시 펠로시> 의원도 83세 입니다.
정치인뿐만이 아닙니다.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1942년생)는 81세가 된
올해 다시 한 번 관객들 앞에 섰습니다.
학계에서는 <영국> 동물학자 <제인 구달>이 이목을 끈다.
지난 7일에는 <이화>여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업에서도 <옥토제너리언>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93세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글로벌 방산 업체 <텔레다인 테크놀러지스>의
<로버트 머레이비언>(82) 회장이 있습니다.
<일본>은 평균 수명(84.3세)이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답게 80대 근로자 수도 많습니다.
기업들도 80대 근로자 채용에 적극적입니다.
<일본>의 가전제품 판매 기업 <노지마>는
80세 나이 상한선을 없앴고 80대 신입사원도
채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최대 지퍼 제조회사인 <YKK>그룹도
2021년에 65세 정년을 폐지했습니다.
우리나라 80대 근로자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한국 노동연구원 집계에 따르면 80대 중에서
5명에 한 명꼴로 일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 기업 가운데 나이가 80세가 넘는
등기 임원의 수는 2014년에는 31명 이었는데,
지난해에는 120명으로 늘었습니다.
80세 이상 파워 80인
"나이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60-70대에 시작하라. 그리고 80대에 빛을 발휘하라.
"80세를 넘어 90세, 100세에도 뛴다."
<워싱턴 포스트>의 <'웹진 슬레이트'> (www.slate.com)가
2011년에 미국을 주름잡고 있는 '80세 이상 파워 8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81세가 된 <워런 버핏>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부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누비며 <빌 게이츠>와
재산 50% 기부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과 동갑내기인 <조지 소로스>는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2위 자선사업가로 선정됐다.
영화계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도 올해 81세다.
그는 "100세가 넘도록 감독으로 활동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TV 토크쇼의 여왕 <'바버라 월터스'>는
토크쇼 ABC '더 뷰'를 진행하는 82세 현역 진행자다.
MIT 석좌교수를 지낸 <'노암 촘스키'>는 81세 때인
지난해 94번째 저작물인 '희망과 전망
(Hopes and Prospects)'을 펴냈습니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의 창업자
<'피터 피터슨'>은 80세에 기업을 상장해
하루아침에 18억 5000만 달러를 벌었습니다.
<'리처드 닉슨>'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을 지낸
<'헨리 키신저'>는 아직도 전 세계를 누비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블루스의 제왕인 <'비비킹'>은 86세의 나이에도
1년에 100회 이상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80세 넘어 두 차례나 <그래미상>을 받았습니다.
<미국> 39대 대통령을 지낸 <'지미카터'>는 올해 87세다.
하지만 국제정치의 중재자로 참여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올해 85세인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은 무려 16년 넘게 <미국>의
'경제 대통령'으로 활동했습니다.
세계 최고급 오디오 기업인 <'하먼 인터내셔널>'
창업자로 유명한 <'시드니 하먼'>은 92세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를 사들여
주간지 발행인으로 변신했습니다.
올해 92세인 <미국> 포크 음악계 대부이자 반전가수인
<'피터 시거'>는 89세에 <그래미상>을 받았습니다.
'20세기 음악의 혁신자'로 통하는 작곡가
<'엘리엇 카터'>는 올해 102세를 맞았습니다.
지난 20년간 70여 곡을 썼지만
90세 이후 무려 40곡 이상 곡을 썼습니다.
<레이건> 대통령 주치의 출신으로
<미국> 공중위생국 장관을 지낸
<'에버렛 쿠프'>는 95세 나이에도
전국을 누비며 금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94세 건축가인 <'I M 페이'>는 91세 나이에도
<카타르> 소재 <이슬람> 예술 박 물관을 설계하는 등
전 세계를 돌며 건축설계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100세까지 생존하셨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93세 때부터 <'아이젠하워'> 대통령부터
<'조지 W 부시'> 대통령'때 까지 조언자로 활동했습니다.
올해 91세인 <앤디 루니>는 CBS 간판프로그램
'60분(Minutes)' 진행자로 <미국>에서 가장
유머 감각이 뛰어난 사람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올해 97세로 운명한 전설적인 보디빌더
<잭 라레인>은 95세에 11번째 책
<영원히 젊게 살기>를 펴냈습니다.
이들 노익장은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인생을 아름답게 탈바꿈시켰습니다.
뒤로 물러나 세월을 관망하지 않고 계속해서
'아름다운 도전'을 만들어 갔습니다.
한국의 노인들이여!
우리도 다시 도전하는 삶을 삽시다.
<오늘의 묵상>
<마태복음>19장 26절
26절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바로 효과 보는 손 마사지 10가지
손과 발에 인체의 경혈이
모여 있다는 거 모두 아시죠?
오늘은 간단한 손 마사지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전해드립니다
1). 손톱 양옆 누르기 - 뒷목 관리
엄지와 검지로 손톱 양옆을 꼭 누른다.
열 손가락을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고
특별히 더 아픈 부위를 시원한 느낌이 들 때까지 누른다.
목의 긴장을 풀어 뒷목이 편안해진다.
2). 손가락 뒤로 젖히기 - 혈액 순환
손가락으로 반대편 손가락을 하나씩 뒤 쪽으로 젖혀준다.
손가락에는 몸 전체의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3). 손가락 전체 젖히기 - 눈, 목 피로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여 반대편 손바닥을 대고
손등 쪽으로 서서히 밀어준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을 때 해주면 눈과 목의 피로가 풀린다.
4). 손가락 사이 누르기 - 감기 예방
손가락 사이 갈라진 부위를 반대편의
엄지와 검지로 꼬집듯이 눌러준다.
임파선과 연결돼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하면 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5). 엄지 주무르기 - 두통
엄지를 반대편 손가락 전체로 움켜잡고 꾹꾹 주무른다.
두통이 있을 때 하면 머리가 밝아진다.
6). 손목 바깥쪽 누르기 - 생리통
손목 가장자리의 움푹 들어간 곳을 수시로 눌러준다.
양쪽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고 특히 더 아픈 곳은
시간 날 때마다 꾹꾹 눌러준다.
생리통이나 허리통증 해소에 좋다.
7). 손바닥 중앙 문지르기 - 소화
손목 중앙 바로 위부터 손바닥 중앙까지
엄지로 밀듯이 문지른다.
소화가 잘 안 될 때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8). 새끼손가락 옆쪽 위아래로 문지르기 - 다리 혈액순환
세끼 손가락의 가장자리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꾹 꾹 눌러준다.
다리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9). 검지로 손등 마사지하기 - 스트레스
손등의 손가락 뼈 사이사이를 검지로 누르면서 밀어 마사지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해주면 도움이 된다.
10). 손가락 아래쪽 누르기 - 눈, 귀 피로
손바닥과 손가락 경계선을 반대편 엄지로 꼼꼼히 눌러서 마사지한다.
눈이 피곤하거나 귀에서 소리가 날 때 누르면 좋아진다.
틈틈이 할수록 몸에 아주 좋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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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