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혼기를 넘긴 노총각이 있었다.
보여주는 여자마다 어머니가 퇴짜를 놓기 때문이다.
그러자 친구가 충고를 했다.
"너의 어머니를 꼭 닮은 여자를 보여드려 봐."
과연!
외모, 말씨, 옷차림, 취미까지 어머니와 비슷한 아가씨를 데려오자 어머니는 무척 좋아 하셨다.
하지만, 또 실패!
결혼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어머님 마음에 들었다면서 어떻게 된 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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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번엔 아버지가 결사반대를 하셔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만수의 기구한 인생]
아직 미혼인 만수는
아버지 집에 살면서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만수는
몸이 안 좋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자기가 모든 재산을
물려받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만수는 그 많은 재산을 같이 쓸 부인을
구하기로 마음 먹었다.
어느 날 저녁 한 투자세미나에서
만수는 자기가 이때까지 본 여자 중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발견 하였다.
만수는 숨이 멎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 아가씨에게 다가가,
만수 : 저기........제가.....그냥 별 볼 일 없는 남자처럼 보이시겠지만.......이래뵈도 제가.......
투병 중인 아버지가 몇 년 내로 돌아가시면 그 많은 재산을 다 물려 받을 수 있는 사람이거든요.
그 말에 마음이 움직인 아가씨는 만수에게
아~그렇군요! 하면서 명함을 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3개월 후 ......
그 아가씨는 만수의 새 엄마가 되었다...
ㅋㅋㅋㅋㅋ
<오빠 힘들엉>
어느 부부가 아주 오랜만에 뜨겁게 사랑을 나눴다..
오랜만에 일을 치뤄서 일까 남편이 넘 빨리 끝내 버렸다
이에 안달이난 부인이 코 먹은 소리로 한번 더~엉 ?
머쓱해진 남편이 부인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남편 : 자갸? 자기두 응가하고 나서 바로 또 응가 못하지?
하루는 지나야 나오자녀... 이것두 마찬가지야. 하루는 지나야 돼!
부인 : 칫~ 내 친구 남편은 연달아 3번씩 한다드라~
남편 : 그건 병이지~
부인 : 그게 왜 병이야?
남편 : 바부야 배탈나믄 싸고와도 또 싸고 화장실 들락날락 하는거 몰라 ?
이에 말문이 막힌 부인이 속으로 중얼거렸다.
(빙신×× 주둥이만 살아 가지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