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계양구주간보호센터에서
친절하기로 소문난
수연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
2024년 12월은 기억하고 싶지 않을 만큼
어려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12월 3일에 있었던 계엄령 선포와
12월 29일에 있었던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이 두 사건은 정말 아픈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묵은해를 흘려보내는 연말에
이런 일들을 겪게 되어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습니다.
2025년 새해는 어김없이 떠올랐습니다.
2025년은 을사년인데요.
역사적으로 암울한 사건이 있었던 해입니다.
1905년 일본과 한국 사이에 을사늑약이 체결되었고
한국의 주권을 일본에 넘겨야만 했던
국민들에게는 큰 실망과 슬픔이 있었던 해입니다.
우리가 종종 사용하는 말 중에 "을씨년스럽다"는 표현이 있는데
음산하고 쓸쓸하며 우울한 분위기를 나타낼 때
이런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표현이 을사늑약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올해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하지만 우리 민족은 위기에 강한 민족이고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한 역사가 있습니다.
그러니 분명히 올해는 을씨는스러운 해가 아니라
정말 새 희망이 넘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 뜻에서 계양구주간보호센터 수연주간보호에서
신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척사대회를 했습니다.
윷가락을 힘껏 던질 때마다
어르신들의 목소리에도 힘이 들어갔는데요.
건강하고 활기찬 이 모습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올해에는 수연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무병장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교구수업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도형을 맞추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인지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들의 경우에는
어르신들이 어려워하고 지루해 하실 수 있지만
강사 선생님이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지혜롭게 진행하니
어르신들이 잘 따라하시는군요.
치매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지는 상황이어서
이런 프로그램은 적극적으로 권장할 만한
너무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 수업 시간은 어르신들이 너무 즐거워하시는데요.
노래와 춤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어린아이나 어르신이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요.
이번에는 방울이 달린 악기를 이용했는데요.
손에 끼우고 딸랑딸랑 흔들면서
신나게 노래를 불렀는데요.
어르신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참여하시는군요.
계양구 작전동에 있는 주간보호센터,
친절로 소문난 수연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혹시 집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
몸이 불편하여 돌봄이 필요하신 어르신이 계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망설이지 마시고
바로 바로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32-551-9982
수연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노후 행복과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계양구주간보호센터 중에서
친절로 소문난
수연주야간보호센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서로 380
(신현대타운 2층)
T 032-551-9982
#계양구주간보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