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밌다고 추천 받아서 읽은 연의 편지를 읽었다.만화책으로 되있는 책이다.
소리는 몸이 좋지 않아 할머니 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학교에서 김지민이라는 친구가 학교폭력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나서서 도와줬다.그 일로 소리도 학교폭력을 당하게 되고 지민이도 전학을 가게 되자 소리도 자신이 원래 살던 곳에서 학교를 다니기로 마음먹고 전학을 가게 된다.새로운 학교로 가게 되자 소리는 잘 적응할 수 있을까?걱정이 많았다.근데 책상 서랍에 한 편지가 놓여있었다.그 편지 내용은 반 친구들을 소개해주는 내용이었고 그다음 편지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 내용도 있었다.소리는 그 편지를 계속 찾아다니다 동순이라는 남자애를 만났다.그리고 이 편지를 쓴 친구는 정호연 이라는 친구인 것을 알게 되고 동순이는 호연이와 친했는데 갑자기 호연이는 외국으로 이민 갔다는 애기를 해주었다.그리고 남겨진 편지를 같이 찾기로 하였다.그러다 한 편지가 연못 밑에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편지를 찾으로 소리와 동순이는 연못에 들어가 찾게 된다.편지는 찾았지만 소리는 좀 아프게 되고 결국 옛날에 알았던 병이 조금 재발하게 된다.입원을 하게 되고 동순은 자기 혼자 마지막 편지를 찾으로갔다.그 편지에는 사실 호연이는 외국으로 이민간게 아니라 아파서 치료를 받으러 간것이었다.근데 그 병원은 옛날에 소리가 아팠을때 있던 병원이었다.사실 호연이는 어릴때 소리를 병원에서 만나서 같이 놀고 많은 도움을 준친구 였는데 퇴원을 해서 많이 아쉬워 했다.그런데 안타깝게 그 병이 재발해서 치료를 받으러 가야하기전 우연히전학을 오는 소리의 사진을 보게 되고 그 편지를 갔다 둔 것이였다.소리와 동순은 호연을 만나러 그 병원에 가게 되고 호연과 만나면서 이야기는 끝이난다.
책을 보면서 나도 저런 편지를 받아보면 재밌겠다 라는 생각도 했고 호연이 저런 편지를 만들 생각을 어떻해 했는지 궁금하기도 했다.책 내용 중에 호연이 어릴때 소리랑 알고 있었다는 부분이 엄청난 반전이어서 놀랐고 참 책 내용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나만 그럴수 있지만 잘 읽혀서 금방 읽었긴 때문에 내용도 재밌기 때문에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라는 말을하면서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