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러운 날이다.
코로나를 지나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산행에, 18산악회의 안전과 기쁨그리고즐거움을 기원하는 아주 중요한 행사에
山에 한발자욱 이라도 디디고 산악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동기들이 많이 참석 할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은 생각으로
끝나 버렸다.
얼마전, 이제는 뒤따라 다니며 산을 즐기려고 했것만 도와주니 뮈니 하며
억지로 잡어 놓더니 ,도와줌이
올라간것 흔들지 않고,뒷담화 안 하는 것이였나보다.아니면 무관심.
도와주는 것 이 무엇인가?
날씨는 봄 지나 초여름?
좋은 날씨다.
구파발역은 많은 산객들로 어수선하다.
오랜 만에보는 활기찬 모습들이다.
오늘은 산행보다 시산제로.
장소는 서울.북한산 둘레길 중
쪽두리봉 초입 근처다
예전에 많이 걸어본 길들이라 익숙하게걷는다.
답사때 찍어논 장소에는 벌써 3개 정도의
산악회에서 시산제 좌판을 깔고있다.
할수없이 부랴부랴 장소변경,
답사때 혹시나 하고 다른장소를 눈여겨 본것이 다행이다.
모두들 18 산악회의 무사산행과 동기들의 안녕을 빌고 빌었으리라 믿는다.
오늘 잿상을 풍부하게 만들어준 김한기회장사모의 전부침.양은혁동기 사모의
김치와두부.함광윤동기 사모의 과일
더구나 민병유 동기의 문배주등
고마음을 전하고 전합니다.
거나한 걸움으로 산행을 즐기며
만찬장으로...
동기 여러분.
이제는 두터은 외투를 벗어 던지고
산과들로 자연을 만끽하며 생활합시다.
참석자
김한기 김권중 김영진 민병유 조영수
이지한 이기태 장천용 신경재
함광윤부부 양은혁부부 김은 -14명-
입금
회비 220,000
찬조금 시산제 210,000
임승팔 200,000
계 630,000
지출
답사및 준비물 122,430
식대 211,000
뒷풀이 70,000
계403,430
전월이월 1,091,910
금월이월 1,318,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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