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태안 안면도 튤립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막 정문을 들어서면
KOREA FLOWER PARK가 수국화분과 함께 눈에 확 들어옵니다.
메인광장 우측에
위 사진과 같은 '트랙터열차'(성인 3,000원)를 타고 천천히 행사장을 둘러보았네요.
향기가 기가막힌 히야신스가 보라-흰색-핑크 순으로 식재되어 있었네요.
거대한 꽃강아지조형물이 눈에 띕니다. 제일 큰 강아지는 '극한직업'TV 프로그램에서 제작과정을 봤기 때문에 더 애정이 갔습니다. (큰 강아지는 제작비 3억으로 가장 비싼 강아지!)
거대한 공작 커플 모형
이슬람 모스크(?)스러운 이곳도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로, 기하학적 튤립꽃 정원 문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답니다.
4. 12일 방문일에 사진처럼 튤립 개화가 덜 되었다고 무료입장을 했답니다.
(* 성인입장료 12,000/人)
풍차 전망대 위에 올라가서 거시적 시야로 튤립 조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수선화도 볼 수 있고
수국전시관에서 다양한 수국도 볼 수 있어요.
다양한 하트 제작으로 포토존들이 있어요.
다양한 루피너스꽃도 곳곳에...
루피너스 앞에는 리빙스턴 데이지도 색상이 다양합니다.
출구로 나오면서 신품종꽃꽂이 전시도 볼 수 있답니다.
화가의 정원
미니동물농장엔 공작, 토끼, 염소 등을 만날 수 있답니다.
열대식물원 입구엔 거대한 염좌가 있구요,
애플망고꽃
거대한 바나나도 열려있었습니다.
보랏빛 무스카리가 환상적입니다.
화훼판매장도 있어 마음에 드는 꽃들을 구입할 수도 있답니다.
다행히 벚꽃도 보고,
바로 옆 꽃지해수욕장에서 바다와 갈매기, 할매바위와 할아버지바위를 보며
한참을 거닐었습니다.
* 튤립 보시기에 좋을 시기는
4월 15일 이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