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길을 두번째로 걸으신 중년의 신사~
기차를 보시고,,
즐겁게 외치십니다~
기차다~~
순간,저는~~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 여쭈었어요~
선생님~
기차다~라고 소리치신거 얼마만이세요~?
아마두,,어린 시절 이후 처음 아니실까요~?라구요...
검은 머리카락이 세월속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입가에 주름이 깊어지기까지
얼마나 분주히 살아오셨을까요~
달리는 기차에 반가움을 억누르면서요...
이 길에 서면~
경직된 심장이 해빙기의 개울물처럼
녹아 내리는 듯 해요...
그래서,,걸어요~저는..^^
선생님의 기차~
오늘 제게 참,,인상적이였습니다..^^
수목원 가는 길에...
햇살이 바우님들의 차량에 축복을 내립니다..
어찌나 눈부시고 아름답던지,,,
사진 그 이상이였습니다..^^
국장님의 인사와 구라개그는
바우님들의 중독된 사랑입니다~^^
바우길15구간 "수목원 가는 길"의 구간지기님이신
칭런님~!
이 분의 멋진 미소가 마스크에 가려짐이
안타깝습니다~
옆집 아줌마의 심장도 벌렁이게 한다는 환타스틱한
미소인대요..^^
(저의 개그입니다~ㅋㅋ)
칭런님의 출발이벤트~
퀴즈내고 손수건 선물~을 즐겁게 마치고,,
걸음은 출발되었어요~^^
봄을 그리워하게 되는,,
비닐하우스에 관심을 보이시는
감자아빠님과 하비님~^^
우리는 닮아간다....
국장님의 구라개그를.....
감자아빠님~
여기서 구라개그 한 방 날리신건,,,안 비밀~~ㅋㅋ
첫 쉼의 장소~
볼록거울에 비친 노란 축대와 바우님들의 모습이
예뻤다는건 테라찍사의 시점~ㅋ^^
라몽님의 커피로 따뜻하게 휴식하고,,
다시~출발~~
오봉댐을 지나,,
아담한 터널을 벗어날때~
넙죽 엎드려 봄~
라인이 나긋나긋한 길을 걸으며~
강릉유기견보호소에서 잠시,,휴식해요~
휴식하시는 알콩님~찰칵~
키카푸도~찰칵~
알콩님,푸른하늘옥연,쟈스민~~
바우길이 두번째이신 바우님들~
걸으면서 얻어지는 소소한 행복을
오래 오래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수목원 가는 길에는
동공이 확대 될 듯한 멋진 조망이 여러 곳이 있다죠~
촛점 맞추려다,,한 발 늦은 사진~~ㅠ...
대나무숲과 보리밭~
미네르바를 모델로 만들었지만,,
저의 솜씨가 따라가지 못했다는거죠~ㅠ...
또 다른 전망의 포토죤에서~
구간지기님과 함께~^^
선화언니,민들레언니,인디언캡님~
미네르바,푸른하늘옥연,쟈스민~
백야행님과 할락궁이님~
좌망두패랭이님~
할락궁이님의 손끝은 무엇을 가르키고 있을까요~^^
아직 닉을 몰라요~
카페 가입하셔서 후기를 함께 즐기시면 좋을텐데~^^
살찐다람쥐님 부부~^^
수목원의 온실은 파릇파릇하네요~
사라언니와 민들레언니~^^
유튜브에서만 보았던 파파야열매를
처음 보았다지요~^^
햇살 좋은 자리에서
점심을 드시는 구간지기님과 바우님들~
음..
여기서 막걸리 한 잔과 마가목주 두 잔과
선화언니의 김치전을 얻어 먹은것은,,
안비밀~ㅋ
덕분에~
오후 걸음 몽롱하니 더 좋았다는것두
안비밀~ㅋㅋ
점심후,,
다시 모인 바우님들~~
하곤언니~
카메라보구 브이~하기 2분전에
언니를 찍어부렀네~?ㅋㅋ
수목원을 벗어나,,잠시후에~
빈티지한 창문이 넘나 예뻐보이는거~
느낌 아는 그녀가 다시 모델이 되어주었어요~^^
이 길에서는,,
뒤를 보게 되어요~
봄이여도 가을같은~
여름에도 가을같은~~
라몽님과 미네르바~
기찻길아래서 쉼을 하며~
하비님~
무엇을 보신게야~~
바우길 어른이들의 호기심~~^^
장현저수지를 바라보며~~
낮은 산길을 오르면,,
오후의 햇살로 샤워를 한 듯한
대나무숲을 만나요~~
구간지기 칭런님의 안전한 리딩속에,,
우리는 신복사지삼층석탑 앞에서
단체인증샷을 추억으로 남겨봅니다~^^
뜬금없는 화투장 사진은~?
얼마전 제주여행에서 머물렀던 호텔에서의 사진~
음력새해 선물입니다~
수목원 가는 길~함께 하신 바우님들~
또,,함께 하시지 못한 우리 바우님들도
모두 모두,,
삼팔광땡에 청단 홍단 고도리까지 다 잡으시는
럭키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렇죠~~화이팅하면서요~~^^
수목원 가는 길의 도착지점인 단오문화관이
가까워집니다~
15구간 완주 인증을 하시는 바우님들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수목원 가는 길의 사진은,,요기까지..^^
새롭게 시작 되는
음력의 일월이 다가 오네요~
살아보면 일월이 이월 같고
삼월이 사월과 같은 똑같은 일상이지만
일월의 마음은 간절함이 담겨 있는 듯 해요..
우리 바우님들
일월의 염원이 빛을 발하여
올 한 해~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설연휴~즐겁게 보내시구요~
다음 걸음에 다시 만나요..^^
이상,,수목원 가는 길에서~
테라였습니다..♡
첫댓글 오늘 사진이 유난히 좋아유
잘 봤슈
히힛~감사한거~
빠른 시일내에 화질좋은
컴퓨터로 사진을 올리도록 할게요~^^
바우길 걸으시는 동안
맛난거 잔뜩해서
애들과 먹고 양양드라이브했어요 ^^
그러면서도 마음은 바우길에,,,
' 지금쯤은 다 내려오셨겠다'
아쉽지만 멋진 사진으로
수목원가는길을 걸어봅니다~
고맙습니다~~테라님 ^^♡
바우길을 함께 못할때
저도 가끔 그래요~
지금쯤 어디계시겠다~지금쯤 다 내려오셨겠네~ㅋ^^
허브언니~
설연휴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구요,
다음 걸음에 만나면
먼저 달려가 두 손 따뜻하게 잡아 드릴게요~^^♡
@테라(강원/강릉) 제가 먼저 달려 갈께요~^^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
@허~브 (강릉) 네~감사해요..
올해는 더 행복할게요..^^♡
테라님~♡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오호~사라언니~~
감동이예요..ㅠ
짧게 뼈를 때리는 느낌처럼
띵~~울먹~ㅎㅎ^^
사라언니~많이 감사해요...♡
사진을 보고 있으니 지나간 가을이 느껴져요. 저도 라몽님 생각에 한표! 즐거운 하루를 남겨주셔서 고마버요~~~^^
가을을 좋아해서 그런가~
봄 사진도 가끔 가을 분위기로
만들어 버리곤하죠~^^
감자아빠님~
늘 함께 해주어 참 행복하고 감사해요..
심스테파노길에서 만나면
막걸리 한 잔~또,,주셔요~~~~~ㅋ^^
남겨주신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수목원 가는 길'을 다시 걸어봅니다.
유난히도 파란 하늘 아래 살살 불어오는 찬바람을 맞으며...
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각별한 이 길~
어찌 보면 바우길의 친정이 아닐까 생각 되어요..
세상사 변수가 많으니
못 걸으면 어쩌나 했는데
칭런님과 바우님들과 함께 걸어 즐겁고 행복했어요..
찬바람은 잠시 풋풋한 봄바람도 느꼈던 수목원 길이였어요..
저도 늘,,감사드립니다~칭런님..^^♡
안녕하세요~칭런님^^
칭런님 따라 수목원가는길 꼭 걷고 싶었는데,,,ㅠ
이래저래 일이 많아 이번달엔 바우길에 나가질 못했네요,,,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 바우길에서 뵈어요~^^♡
@허~브 (강릉) '허~브'님 이시네요.
그렇잖아도 당일 보이지 않아 좀 의아했어요.
근데 여기서 뵙네요.
그래요, 다음 바우길에서 뵈어요. ^^
즐감 합니다 ^^
거북이님~안 오셔서 허전했고,,
한 주를 못 뵈었는데도 보고프네요..
명절 잘 보내시구요~다음 길에서 꼭 뵈어요..^^
함께 걸어갑니다~
오마나~언제 찍은겨~
아름다운 사진 감사혀~^^
엄마소 아기소 사진도 보고파요~
후기 올려 주실거죰~?ㅋ^^
한참 머물다 갑니다 ^^
명절 잘 보내시고... _()_
보고픈 뱅기옵빠님~
수목원 길에서 유현민의원님과
크리스마스에 두 분이 걸으셨던거
짧게 이야기했었어요~
넘 좋으셨었다구요~^^
뱅기옵빠님두 명절 즐겁게 보내시구요~
다시 또 만나요..^^♡
바람은 새초롬 했는데 햇볕은 따스한 하루였어요
부지런하게 셔터눌러서 작품들이 탄생했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네~햇살이 내리는 곳은
포근하고 따뜻했어요~
패딩점퍼를 벗어 들고 걸으시는 님들도 계셨죠~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들레언니 덕분에 귀한 사탕도 먹어봤네요~
사랑이 담긴 입덧사탕~^^
들레언니~감사했어요..^^
기차길 아래에 그 많던 코스모스는 어디로 갔을까요? 때가 되면 또 보게 되겠지요.....
때마침 걸려온 전화를 받느라 신복사 석탑을 배경으로 한 단체사진에서 누락되고 말았네. 저 사진은 무효!!! 뽀샵이라도 해야....ㅋㅋㅋㅋ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코스모스는 제가 좋아하는 꽃~
수목원 가는 길은 그 계절도 참 좋지요~
단체사진 찍을때 백야행님의 모습을 보구 죄송하게두 혼자 피식 웃었지모예요~ㅋ
멋지신 백야행님~
설연휴 잘 보내세요..^^
사진감사드려요ᆢ
올 한해두 즐겁게 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