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자연 속으로 > 섬 > 인천·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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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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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덕적도에는 해상 일주 유람선이 없다. 대신 낚싯배를 빌려 해상관광을 겸할 수 있다. 낚싯배 선주들은 관광객들의 요청에 따라 멀리 울도를 포함, 문갑도, 백아도, 굴업도, 선단여까지도 데려다준다.
덕적도는 8개의 유인도와 34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덕적군도의 중심 섬이다. 덕적도는 일주도로가 개설돼 차를 가져가도 좋다.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카페리에 차를 실으면 자월도를 거쳐 1시간 40분 만에 덕적도 진리 선착장에 닿는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을 탄다면 1시간 거리이다. 덕적도 내에서는 서포리, 밭지름해수욕장과 비조봉 등이 찾아볼 만하다. 서포리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서면마을 도로변에는 낙조대가 세워져 있다. 이름 그대로 일몰 무렵 이곳에서는 선단여 등이 걸쳐 있는 수평선 뒤로 넘어가는 환상적인 낙조 감상이 가능하다.
비조봉(292m) 정상에 오르면 소야도, 문갑도, 백아도, 굴업도, 울도 등 근해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비조봉 산행들머리는 서포리, 진리, 밭지름해수욕장 등 3곳으로 약 2시간정도 걸린다.
덕적도의 또 다른 여행명소들로는 낙조대와 능동자갈마당이 있다. 낙조대는 서포리 해변이 한눈에 보이고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저녁노을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명당이다. 덕적도 북쪽 해변의 능동자갈마당은 크고작은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주변의 기암괴석과 잘 어울린 낭만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