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은 탈취와 습기제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숯에 있는 다량의 미세 기공이 공기 중에 있는 수분량에 따라 흡착하거나 방출하기 때문에 일정수준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천연 제습기 기능을 합니다. 또한 탈취효과도 있어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해준답니다.
침실과 거실 등 넓은 실내 공간에 딱 알맞는 습기 제거 아이템이 바로 숯이죠 장식물로도 아주 좋고요. 특히 서재에 두면 책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니 두기에는 서재가 딱 이네요.
향초
향초 또한 장마철 습기를 제거하는 데에 1등 공신으로 향초의 왁스가 불에 타면서 불꽃이 공기 중에 있는 습기를 없애줍니다. 특히 알록달록한 향초는 인테리어효과와 방향효과, 나아가 테라피 효과까지 가지고 있는 1석3조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항상 불조심 잊지 않으셨죠? 자나깨나 불조심~!!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는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천연세제로도 많이 이용되는 물질입니다. 베이킹 소다를 도마에 뿌려주거나 물에 희석시켜 닦아주면 각종 세균으로부터 지킬 수 있습니다. 배수구와 욕실에는 식초와 함께 닦아주시면 찌든 곰팡이까지 씻겨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침대 위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신 뒤 약 30분 뒤에 청소기로 빨아들여 주면 구석구석 숨어있던 세균과 곰팡이는 물론 습기까지 잡아준답니다.
보일러
장마철엔 습도가 실내로 유입되면서 집안 습도는 더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집안의 천장이나 벽, 바닥의 차가운 기운이 습한 공기와 만나면서 결로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곰팡이가 생기는 치명적인 원인입니다. 사나흘에 한번 1~2시간씩 보일러를 틀어준다면 습기제거는 물론 곰팡이 번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
신문지를 옷장에 넣어두면 신문지가 습기를 잡아주어 옷을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옷 사이사이나 옷 안에 신문지를 고정시켜주면 간단하게 끝~!! 겨울철 자주 신던 부츠, 비에 젖은 레인부츠 등에도 신문지를 돌돌 말아 넣어 보관하면 모양도 지키고 습기도 잡을 수 있답니다. 단 장마철이 지나고 나면 습기먹은 신문지를 교체해 주세요.
실리카겔
실리카겔은 습기를 제거할 목적으로 습도유지, 악취제거, 진드기 발생 억제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실리카겔은 재활용이 가능하니 햇빛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포장지를 벗겨 그릇에 넣어 가열하고, 헝겊 등에 싸서 사용하세요.
첫댓글 지금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네~~~~감사합니다^^
장마철입니다. 미리 준비 해야겠어요ㅎ
네~~~
생활의 꿀팁이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신문을 활용해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냅^^
양초는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