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서 일행 방남은 연방제 협의를 위한 사전 포석

[분석관]

2007년 10.4남북 합의로

남북의 민족 문제 해결의 합의는 일단 매듭지어 졌지만,

북은 2007년부터  세계비핵화와 그에 따른  새로운 세계질서, 즉,

"김정일의  신세계" 구축을 강요합니다.   이러한 전개는

압도적인 스크램젯미사일(KN 시리즈), 4세대핵기술이라는

순수히 군사무력적인   우세라는 물리전략적이 기반에서 진행됩니다.  

지금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질서 구축의 현상을 추정해보면, 

1. 세계비핵화 와 핵무기 불법화

2. 역외지역의 초국가자본해체 및 국가관리하 편입

3. 글로벌 부유세를 통한  저개발국가 개발 지원

4. 집단안보보장체제(실제적인 세계정부 출현)

5. 재래식군비 감축과  무기거래 불법화

6. 대마초 합법화를 통해  농민의 생업 경쟁에서

마약을 배제시키고 시장에서  정신약리적인 강력한 경쟁자 역할.

7. 쿠르드 족을 독립국가화하고 민족, 종교간 대립을 저감시키고

방지하는 일련의 조치

8. 개인의 자유와  사생활을 감시하는 제반 장치와 제도의 해소.

9. 4세대핵기술(PLASMA CANNON방식)에 기반한 순수핵융합 발전장치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 사업

황병서 정치국장의  갑작스런 방문은

김정일의 신세계질서 구축이  주요한 고개를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 동안 일시 정지된 2007년 10.4 남북합의를 연결해서

연방제 통일의 물꼬를 터놓기  위한  선제적인 포석으로 보입니다.

1달 후에  2차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린다고 합니다. .

고위급 접촉 한 달 말미 준 북한 의도 주목

북한, 한국서 열리는 육군5종 선수대회 불참 통보

한국 국방부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영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세계군인 육군 5종 선수권대회에 북한이 불참한다는

 통보를 보내왔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北 제네바 대표부 대사 "北 미사일 핵무기 실험 계획 없다"..김정은 건강...

서 대사는 이 인터뷰에서 북한의 추가 미사일 시험 발사 계획설을 부인했으나

올해 초 한미군사훈련에 대응한다는 것이 북한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을 상대로 벌이는 군사훈련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해야 한다”며

 “북한은 이를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과 미국이 합동군사

훈련을 하고 북한을 상대로 핵 공격 합동훈련도 계속한다면 우리도 이같이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2005년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기로 약속했지만, 2006년과 2009년

핵무기 실험을 감행했다.

이에 2009년 한국,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일본, 북한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하다 중단된 6자회담에 대해 서 대사는 “북한은 6자회담을 재개할

준비가 됐고 러시아와 중국도 준비됐으나 현재 미국이 대화를 원치 않는다”며

 “미국이 원지 않아 한국, 일본도 6자회담 재개할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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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최룡해-김양건 방남은  연방제와 북한비핵화 만을 위한 6자회담이

시작되기 전의 분위기 포석이라고 생각합니다.   1달 말미와 제네바 대표부 북한대사의

언급은 다시 한반도 긴장이 1달여동안 절정으로 올라갈 가능성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우크라나 사태 위기가 재악화될 겁니다.

그래서 군인경기대회도 불참시킨 것이죠.

  미국은

세계비핵화와 그 이후 새로운 국제질서 구축을 위해 공작시나리오 진행으로

정신없이 분주합니다.   이  세계질서 차원의 중요 고개를 넘어야

한반도의 문제라는 하부 질서 구축이 시작되고  북한비핵화와  6자회담, 연방제 등의

과정이 시작될 것으로 봅니다. 

세계 비핵화와 그 이후의 새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도구가 바로 우크라이나 사태와  ISIL이죠.   우크라이나는 잠잠하지만,

ISIL 시나리오는 분주히 발현을 거듭하고 있죠.

IS 사용 탄약 상당수, 중국·미국 등서 공급돼< NYT>

이러한 기사는 재래식국제무기거래 금지하는 흐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죠.

사우디 국왕, IS 맹비난.."종교적 극단주의 격파해야"

사우디 종교·정치지도자 잇따라 IS 맹비난

수니파 ISIL에 사우디, 카타르 토호국의 자금과 무기지원은

오래 전부터 줄기차게 흘러나왔죠.    사우디는 극단적인 종교적 수구성과

남녀차별이 두드러지는 국가인데  극악한 극단의 근본주의를 보여주는  ISIL을 통해서

좀더 합리적인 내부 사회,종교개혁의 추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반발하면 ISIL종자로 몰아부치는 선동이 가능합니다.

"터키·UAE가 IS 급성장에 도움"..조 바이든 미 부통령 또 '말실수'

'IS지원 실언' 美부통령 터키·UAE에 잇따라 사과(종합)

IS 합류 터키인 1천명.."돈으로 가난한 청년 유인"

바이든이 교묘한 외교적인 발언에는 도가 튼 사람이죠.

사우디, 터키, UAE가 IS를 지원했다고 발언했는데

터키, UAE가 강력히 반발합니다.  바이든은 그럴 듯한 정식 사과를 하죠.

 CIA가  1.5트랙으로  ISIL에 대한 무기, 자금 지원을 유도하고서

병주고 약주고식이거나 칼로 뒤통수 찌르고 정중히 사과하는 방식은

 미국이  즐거이 사용하는 외교문법이죠. 

사우디는 터키와 UAE와 다르게 묵묵부답으로 있다가 

최고 종교지도자와 국왕이 나서서 IS를 극력 비난합니다.  

즉각 반발한 터키와 UAE는 뻘줌하게 만든 셈이죠.  

그러는 와중에 ISIL 무장조직은

쿠르드군의  방어를 넘어 터키 국경 1KM 지점까지 도달합니다.

IS, 요충지 진입 눈앞..터키 군사개입 초읽기

IS, '터키 진입 요충지' 시리아 국경 집중 공격

쿠르드족은  터키, 이라크, 이란, 시리아에 대부분 민족인구가 분포되어  국가없는 민족으로

살아가고 있죠.   이란을 제외하고  터키와 이라크는 철저히 쿠르드족을 학살 탄압했고,

시리아도 상당한 사회문화적 제약으로 억압해왔다고 합니다. 

ISIL이 터키 국경선을 침입하여 터키군이 대응에 나서면,

그동안 터키 쿠르드족과  시리아, 이라크의 쿠르드족을 분리했던

터키의 차단선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고 전투의 와중에서

쿠르드 족은 하나로 결합하게 되는 전략 지형이 형성될 것으로 봅니다. 

이슬람권에서 가장 서구화된 터키의 현 에르두안 정부는 기존의 세속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종교적으로 근본주의 색채를 강화하기 때문에  ISIL이라는 극단적인 근본주의가

이러한 터키의 방향을 교정하는데  사우디의 근본주의 사회에 대한

영향처럼  마찬가지로 매우 의미있는  작용을 할 것으로 봅니다.

  터키는 전통의 세속주의 정책에서

근본주의가 강화되는 정치 사회 분위기였지만  ISIL의 근본주의에서 보면

타락한 이슬람일 뿐이죠.    IS 군사들이  터키 쿠르드 영역과 변경에 들어가서  극단적 근본주의

패악질을 부리면  터키의 방향에 큰 영향을 주도록 앞으로  상황이 설계된 것으로

저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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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탈레반 IS 지지 선언..이미 중동에 1500명 파견

탈레반, 알카에다 모두다  미국 CIA가  사우디를 마름으로 해서 79년 소련의 아프간

침공 이후 수니파를 중심으로 종교적 반공빨치산을 조직했던 그룹들이죠.

이라크 수니파의 ISIL도  2003년 이라크 침공하자마다 북이 핵이전과

시연으로 위협하고 미림비행장과 이란에서 무수단으로 협박하자

그냥 철수하면 이라크 전체를 시아파가 먹고 이란 능력이 급팽창하므로

어쩔 수 없이 알카에다 잡입설을 유포시키면서  미군, 수니파, 시아파를 가리지

않은 극악한 폭탄테러를 일으키는  알카에다, ISIL을 만들어 낸 것이죠.

IS 참수 네 번째 희생자 이어 다섯번째 희생자 예고..미국 특수부대 출신...

출연자 구하기가 쉽지 않아  26살 특전대원을

특수분장쇼에  출연시킨 것으로 봅니다.

ISIL에 관해서  CIA 배후설도 CIA가 미언론을 통해서 내놓습니다.

NYT "이라크서 'CIA가 IS 배후' 음모설 퍼져"

자기 편에서 스스로 사실을 흘리면

오히려  그 음모설은 나름  면역을 얻습니다.

이런 것도 선제적인 기만심리전의 일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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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족의 비극은 서구 제국주의자들이 오토만 제국을 해체하면서

자신들의 지도상의 편의에 의해서 줄을 그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죠.

한반도 분단의 문제로 바로 이러한 패권의 간단한 편의에 의해

발생한 비극이지만 이러한 현실은 기존 질서에서는

교정되지 않는게 인류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중동에서 북미합의실행 이벤트는  이스라엘 비핵화, 팔레스타인 자주권을

회복시키는 문제와 동시에 제국주의 패권에 의한  쿠르드족의 비극을 종결시키고,

중동의 종교적, 민족적 대립의 근본 구조를 붕괴시키는데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데니스 로드맨이  뉴욕의 쇼농구팀 HARLEM GLOBETROTTER을

데리고  북을 방문했는데  이 쇼농구팀은 59년 흐르시쵸프 시절,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한 적이 있고

그 당시 상황을 묘사한 글과  동영상의 분위기 연출 형식이 유사했군요.

그리고 이 쇼농구팀에는 명예선수회원 8명이 존재하는데

그 첫째 인물이 76년에 선정된 헨리 키신저이네요.

그리고 단둥 김영환 선생의 최근 강연을 보면 말을 빙빙돌리지만

 연방제를 주장하는 강연을 했군요.    그 당시  김영환은 단둥으로 잡혀가

CIA 서울지부장 입회 협조하에  인식 전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정황과 단서를 통해 추정한 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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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하고 또는 공포스러울 수 있는,

다가오는 10월이 지나고 년말에는

한반도라는 하부 범주에서도  과도기적인 연방제 통일을 두고

본격적인 남북협의가 진행될 것이고,

2015년 4~5월,  5년마다 열리는 NPT 재검토 회의에서

완전한 세계비홱화가 확정되는 시기에  맞추어

과도기적인 남북 연방제가 출범할 것으로 봅니다.  

5년마다 열리는 NPT 재검토 회의는

북이 98년  수퍼EMP(파키스탄 장소대여 핵시험)과

72면체 수퍼EMP 모형을 싣은  FOBS 대포동1호를 발사하고

그 이후 대포동 1, 2호발사위협을 하면서 북미간에는

1년동안 미사일협상을 전개하는데  그를 통해서

미국의 클린턴 정부는 2000년 NPT 재검토회의에서

핵보유국의 비핵화 노력의 의무를 구체적로 규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네오콘 부시 세력은  전략적 반란을 일으켜

2005년 NPT 재검토회의에서 이러한 비핵화 추구 의무

삭제를 공언하지만 북의 강력한 무력의 회초리에 무력화되어 버립니다.

세계비핵화의 8가지 원칙을  키신저가 기고할 때 뒤따라

 세계군축협회가  로드맴을 내놨는데  그것을 기준하면

2019년 상반기에 완결된다고 봅니다.       즉 이는

남한의 킬체인과  북의 4세대핵의 수퍼EMP의  적대적, 균형적 대응이

그 때까지 유지된다는 이야기이고, 

 이게 비핵화 완결과 함께(겉으로는 북한비핵화)

대응해서 제거되면  빌로저스가 언급한 2019년 통일론이 맞는 셈이죠.

이는 2018년초  평창 동계올림픽은 연방제 하에서 마식령을 포함하고,

아마도 휴전선 일대에서 개발되어 남북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2018년 여름에 펼쳐지는  러시아 월드컵은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하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박탈되어 

한반도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컵 유치과정에서

카타르의 광범위한 뇌물공여에 대한 피파 내부 보고서가 완결되어 있고,

여름 개최는 50도 기온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피파 블래터 회장이 못박았고,

그랬더니  겨울 월드컵에 대해서 유럽 축구협회가 강력히 반발합니다. 

그리고 바이든 부통령이 ISIL지원 세력으로 공개적으로

사우디, 터키, UAE를 언급했지만,  과거 뉴스를 검색해보면

카타르가 매우 적극적이었죠.     이는 ISIL과 카타르를 결부시켜

월드컵개최권 박탈을 결정지을 것으로 봅니다.

[분석관]

평화체제구축, 평화조약체결은 2006년 북핵시험이후
부시가 제안한 것이죠. 아주 간단한 후순위 아젠다가
연방제문제이죠. 우리 민주진보진영은 민족통일과 주한미군철수가
세상의 모든 것처럼 인식에 박혀 있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할 뿐이죠.

[우송(송우엽)]

좀 예상을 해 보면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요.....

2014년- 2015년 상반기 :
고위급회담의 지속(우여곡절이 많겠지만 때리고 회담하고 때리고 회담하고 .... 그러면서 서해5도에서 커다란 충돌도 예상. - 결국 개가 끌려가는 모습으로 )

2015년 하반기 : 제3차 남북정상회담(연방제 합의- 수도는 고려의 옛수도인 개성)
국방부에서 북이 "2015년을 통일대전 완성의 해"라는 것은 연방제합의를 두고 하는 말이지 않을까? 아니면 전쟁?

2016년 상반기 : 남북총선거(연방제에 대한 투표- 정치일정상 2016년 4월이전에 되지 않을까?)

2016년 4월 국회의원선거
2017년 12월 대통령선거

[자라]

때리고ㅡ회담하고
때리고ㅡ회담하고

죽어나는건 항국과쌀국이겟지요

제데로 된

대응을 못할테니

도발원점 타격은 주댕이로

[우송(송우엽)]

자라님!
감사합니다. 제가 쓴 댓글에 대하여 답을 바라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의 통일관은 6.15. 10.4의 계승입니다. 더도말고 오직 양쪽 정상이 합의한데로 입니다.

[나그네7116]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횡설수설]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인지부조화]

오랜만에 쓰신 정세 분석 글 잘 읽었습니다..
착 착 진행되고 있지요..

[와룡잠호]

문제는 회담 대표가 토왜놈들이라는 거지요? 내부의 살인귀와 쪽빠리놈들을 다아 도륙해 억울하게 가신 이들의 한을 풀어야할텐데 새 세계 이후에도 여전히 토왜와 매국 역적놈들과 그 개씹으로 낳은 더러운 씨앗들이 호의호식하고 큰소리 치는 세상이라면 뭔 소용일까 싶습니다. 그러느니 토왜놈들을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말고 그냥 다아 도륙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분석관]

제도를 개혁하는데 순차적인 우선 순위이겠죠.
연방제 상황에서 민주진보세력의 정치역량이 해방전후로 복구되면
자연스런 사회구조 개혁이 이루어질 것으로 봅니다.

[석림]

분석글 감사합니다.

같은 부분은 같고, 다른 부분은 질적으로 다른 두쪽이 합치는 부분에 이름도 생소한 연방제라는 것을 적용한다는 것인데,
실제적으로는 한 국가로 가기위한 절차적 과도기를 일컷는 형태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기간이 너무 길거나 또는 짧아도 부작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정기간이라 하더라도 두쪽의 특성상 균형점을 맞추어가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이고,,,
그림처럼 연방제가 가게될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연방제에 대한 그림자체도 어떠한 것인지 궁금하구요
어쩌면 논의시점에서 우열이 가려져야할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전거]

한반도에서 연방제 통일국가의 출현을
중국은 찬성 할 수 있을지가 문제죠...?

[분석관]

연방제는 5년정도의 과도기로 봅니다.
중국은 전혀 영향력이 없습니다.
북미대결에서 간접이나 압잽이 역할 정도이죠.

[알타이]

담담하게 쓰셨네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