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연맹의 총재들은 꽤 괜찮으신 분들이 들어오는 것 같네요.
지난 김원길 총재도 나름 괜찮았다고 보여지는데,
최경환 총재님은 지금까지 행보로 볼때, 그 이상이네요.
국대 소집이 이렇게 빠른것이 연맹의 힘이 작용했다는 것은 제 생각인가요?
국대 차출은 농구 협회 소관이었지, 연맹의 힘이 작용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최경환 총재가 여당 실세이다 보니, 연맹의 영향력이 요즘 들어 부쩍 커진 느낌이네요.
뭐, 그외 다른 일처리도 상당히 빠르네요. ( 물론 지금까지는 긍정적으로....)
임달식 감독 경질 관련해서는 조금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계실 듯한데,
일단 연맹의 지금까지의 행보는 긍정적으로 보고 싶네요.
그리고, 농구 협회와 여자농구 연맹을 간혹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다른 단체입니다. 농구 협회는 아주 무능한 단체죠.
첫댓글 현재까진 상당히 만족하는 편이긴 한데, FA제도 보완 + 신생구단 창단. 이렇게만 해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거 같네요.
미투임~신생구단창단과 fa제도 조금만 더 신경써 주세요~
FA제도야 기존 구단들의 갑질이 너무 심해서 연맹도 함부로 손을 못대고 있죠... 아무튼 뭔가 장기적인 플랜이 짜여있고 그에 맞춰 차차 하나씩 해내는 모습인것 같아 계속 응원하고 싶네요
근데 kbl은 완전개판이던데 총재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처럼 연맹과 협회로 나뉘어진 프로스포츠계가 많을까요?
조심스럽지만 그나마 Wkbl이 프로스포츠종목중 FA가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 제한연봉까지는 좋습니다 다만 구단측에서 최고연봉제시로 이적막는 제도는 고쳐야죠 전처럼 FA 자격을 몇차례받으면 비보상제도라도 부활ㄱㄱㄱ
개인적으로 FA규정 가운데 보상선수 제도부터 뜯어고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막말로 6개 구단밖에 없는데, 공헌도 20위, 30위까지 보상선수가 있다는 것은 연봉이나 좀 올려받고 이적하지 말라는 이야기와 다를바가 없죠. 그냥 구단간 등가교환 수준인데, 굳이 안정을 버리고 변화를 선택할 구단은 별로 없죠. 당장 박하나만 보더라도, 연봉이 적절했더라도 보상선수때문에 이동이 어려웠을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