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펀은 그리 크지 않은 폐광의 마을로
영화 "비정성시"와 한국 드라마 "온 에어"의 촬영 장소와 "홍등"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얼추 둘러 보는데는 한시간 정도,
식사를 한다거나 찻집에서 차를 마신다해도 세시간 정도면 충분할 정도로 작은 곳입니다.
하지만 낮의 풍경 만큼이나 홍등이 켜지는 밤의 풍경도 아름답기에
주펀에 간다면 넉넉하게 시간을 잡아서 낮과 밤의 풍경을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골목은 발디딜틈없이 인파로 붐비지만
그곳만 벗어나면 거짓말 처럼 조용한곳이라
하루밤정도 머울기에도 더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1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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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주펀의 밤은 낭만적이고
아름다워요^ ^
바다를 내려다보며 친구랑
흥분에 겨워하던 때가
새록새록~ ~
즐감입니다!^ ^
섬들과 산들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인상적이죠^^
@빈첸 맞아요~ㅎ 엽서 풍경같아요^ㅡ^
홍등이 켜진 야경이 아름답네요
꼭 한번 주펀을 가봐야겠어요~~
낮 풍경도 밤 풍경도 모두 아름다운 곳입니다.
주펀이라는 곳이 참 아름답군요
가보고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대만이면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니 욕심 한번 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