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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는 이 일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뻔한 대책과 수습이기에 ...
지금까지 우리나라 공무원이란 작자들이 하는 일들이라는게 그런거였기에...
(물론 자신의 의사와는 다른 강압적인 것이라 하여도 말입니다! 소수의 쓰레기같은 인간들을 지칭하는 것이니 대다수 공직에서 일하시는 분들과는 상관없습니다)
그리 크게 화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이게 왠말입니까!
대체 어디까지 떨어져야 바닥이 보이는겁니까!
나라의 명예! 조국의 명예! 대체 그런건 안중에도 없는 겁니까!
월드컵할땐 그리 난리부르스를 치더니...
자기자신의 안위가 달린 문제라 그렇습니까!?
누군가가 나서서 들고 일어나야 하는거 아닙니까!
힘없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군요
너무 화가나는데... 고작 이런글이나 올리구 있어야 하는....으....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겁니까!?
맘 같아서는 이~ .......
아우~! 모같은 넘들때문에 화를 내구 있다는게 참 우숩기도 하지만...
정말 ....................
죄송합니다.... 너무 화가나서 그만...
여러분들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대로 좋은지... 무슨 방법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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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2사단장에 감사패 전달 계획...대책위 반발 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미2사단 소속 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고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임하는 이 부대 사단장에게 감사패 전 달을 계획하고 있어 여중생 사고 범국민대책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도(道)는 8일 "오는 19일 열릴 예정인 미2사단장 이임식때 이임 사단장에게 감 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감사패 전달은 지사가 할 지, 제2행정부지사가 할 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25만여원을 들여 향나무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사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감정이 좋지 않지만 한.미우호 관계 등을 고려, 감사패 전달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관내에 근무하다 이임 하는 한국군 사단장은 물론 미군 사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 사무처장 제종철(34)씨 는 "도민들의 정서를 감안해 사과를 요구해야할 도가 해당 사단장에게 감사패를 전 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제씨는 "조만간 손학규(孫鶴圭) 지사를 만나 감사패 전달을 못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물론 미군 범죄 등에 대한 대책수립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오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 56번 지방도에서 이 마을에 사는 신효순(14.조 양중 1년).심미선(14.")양이 미2사단 공병대 소속 궤도차량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 지자 대책위는 정확한 사고 규명과 신속한 배상을 요구해 왔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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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09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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