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할 것 다섯 가지]
시편 107장 1절 ~ 9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 107:1]
연구에 따르면 자기가 가진 것에 의도적으로 감사하는 사람은잠을 더 잘 자고, 병치레를 덜하며,
더 행복하다고 합니다.
참으로 인상적인 혜택들입니다.
심리학자들은 삶의 만족도를 높이려면
“감사 일기”를 쓰면서 한 주에 감사한 것 다섯 개를 적어보라고 합니다.
성경은 감사하며 사는 삶에 대해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일용할 양식과 결혼 생활(디모데전서 4:3-5)로부터
피조물의 아름다움(시편 104)에 이르기까지,
성경은 이 모든 것을 선물로 여기며
그것들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
시편 107편은 이스라엘이 특히 감사해야 할 다섯 가지를 열거합니다.
광야에서 건져주신 것(4-9절),
포로에서 해방된 것(10-16절),
질병에서 치유된 것(18-22절),
바다에서 지켜주신 것(23-32절),
그리고 메마른 땅에서 번성케 하신 것(33-42 절)입니다.
시편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현대인의 성경)의 증표이니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계속 말합니다(8, 15, 21, 31절).
메모할 도구가 옆에 있습니까?
감사할 것 다섯 가지를 지금 적어 보면 어떨까요?
그것들은 방금 맛있게 먹은 음식이나 결혼 생활,
혹은 이스라엘 민족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서
지금까지 구해 주신 일들일 수도 있습니다.
밖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부엌에서 나는 음식 냄새, 푹신한 의자,
사랑하는 이들의 속삭이는 말에도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하나하나가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자
변함없는 사랑의 증표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감사하라고 반복해서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감사할 수 있는 다섯 가지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 제 삶에 허락하신 모든 선한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바로 주님으로 인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