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庚子年) 삼재(三災)풀이/대장군(大將軍),삼살방(三煞方)]

[늘푸른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삼재(三災)풀이/대장군(大將軍),삼살방(三煞方)]

1.삼재(三災)란? ==> 인간에게 9년 주기(週期)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災難)

삼재(三災)는 천재(天災), 지재(地災), 인재(人災) 이 세 가지 재앙(災殃)을 말합니다. 이는 누구에게나 9年을 주기로 들어오며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삼재는 흉신(凶神)으로서 여덟 가지 재난(災難)을 발생시키는 악질(惡質) 신(神)이다. 삼재가 들면 자신(自身)에게 삼재팔난(三災八難)이 생긴다고 하는데,

삼재팔난에서 삼재는 흉신악살(凶神惡煞)이라 하여 불길하고 흉악한 흉(凶), 변화무쌍한 하늘의 신(神),

어긋나고  선하지 않은 악(惡),  사람을 해치는 기운인  살(煞)로 이루어진 천살(天煞), 지살(地煞), 인살(人煞)을 말합니다.

(1)천살은 홍수, 가뭄, 태풍, 폭설 등의 천재지변으로 당하는 사고나 불가항력적인 사고를 말하고,
(2)지살은 교통사고 등 각종 노상에서 당하는 사고나 횡액을 말하며,
(3)인살은 이혼, 잘못된 보증, 사기 수, 시비구설에 휘말리는등으로 당하는 고통을 말합니다.

그리고 팔난(八難)은 손재(損財), 주색(酒色), 질병(疾病), 부모(父母), 형제(兄弟), 부부(夫婦), 관재(官災),

학업(學業) 등을 말하는데 이것을 합쳐 삼재팔난이라 하는데 이런 것들로부터 3年 동안 당하는 고통을 말합니다.

2.2020 경자년(庚子年) 삼재풀이

누구에게나 9年 주기로 돌아온다는 세 가지 재난(災難)이 삼재라하는데 삼재의 첫해를 ‘들(입)삼재’라 하고  그 다음해에 ‘눌(묵)삼재’,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어오는 해는 ‘날(출)삼재’라 호칭을 한다.

<1>2020년 삼재 띠에 해당되는 띠는 소띠, 뱀띠, 닭띠 입니다. ===>눌(묵) 삼재

2019년부터 3년동안 이니 소, 뱀, 닭띠는 이번년도와 다음년도 해까지만 조심하면 삼재가 끝나게 되는 것이지요.

(1)들(입)삼재 : 2019년(돼지띠해)

1)삼재에 들어서는 입삼재에는 사회 운, 가택 운이 하락하게 됩니다.
2)청춘(靑春) 남여(男女) 사이는 다툼이 많아지고,
3)사회활동(社會活動)에서는 이동(異動)과 이직(移職) 등 많은 변화를 겪거나
4)불행(不幸)한 고민(苦悶)이 많아지게 된다.

(2)눌(묵)삼재 : 2020년(쥐띠해)

1)눌삼재(三災)는 말 그대로 실패(失敗)가 생겨난다는 의미로
2)가정(家庭)의 경우 이별(離別)수,
3)사회(社會) 운(運)에서는 하던 일에 큰 고비가 와서  멈추게 되는 의미를 가지니 이때에는 인연, 사업 등 시작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날삼재 : 2021년(소띠해)

1)날삼재는 부부(夫婦)라면 이혼(離婚) 위기(危機)를 겪게 되며
2)장거리 이동(異動) 인연(因緣)으로는 악연(惡緣)과 맺어져 다음 해의 귀인(貴人)과  인연(因緣)을 못 맺게 된다.
3)금전거래, 새로운 사귐, 해외이동, 주거변화를 피해야 합니다.

들삼재를 시작으로 눌삼재, 날삼재까지의 3年(갈수록 그 재난의 정도가  점점 희박해진다)이란 시기를 미신(迷信)이기는 하지만 일단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미리알고 대비하여 매사에 신중하고 조심한다면 삼재를 분명 피할 수 있고  오히려 좋은 일이 생겨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고..

<2>띠와 삼재 :입삼재~날삼재

1)사(巳), 유(酉), 축(丑) 生은 삼재(三災)가 해(亥)年에 들어와 축(丑)年에 나가고,
2)신(申), 자(子), 진(辰) 生은 삼재(三災)가 인(寅)年에 들어와 진(辰)年에 나가고,
3)해(亥), 묘(卯), 미(未) 生은 삼재(三災)가 사(巳)年에 들어와 미(未)年에 나가고,
4)인(寅), 오(午), 술(戌) 生은 삼재(三災)가 신(申)年에 들어와 술(戌)年에 나간다.

<3>경자년(庚子年) 삼재풀이 하는 날

입춘(立春)이나 정월(正月) 초(初)하루부터 ~ 정월보름사이에 길일(吉日)을 택(澤

)하여 행(行)하는데,  예로부터  정월의 첫 호랑이 날이나 말날 또는 보름날 행하는 경우가 많다.

3.삼재를 대처하는 방법

첫 번째는 매사를 조심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부적(簿籍)이나 양법(良法)을 행하여 예방하는 방법을 썼다.

(1)부적(簿籍): 삼재적(三災籍)을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출입문(出入門)의 위쪽에 붙여 둔다. 부적은 머리가 셋, 몸과 다리가 하나인 매[삼두일족매(三頭一足罵:삼재를 각각 하나씩

맡아 잡아먹는다는 삼재소멸 매]를 붉은 물감은 한약재(韓藥材)인  경면주사(鏡面朱沙:황화수은(HgS)을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광물)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2)양법(良法): 삼재가 들 사람의 옷을 태워서 그 재를 삼거리에 묻거나 그해 첫 번째 인일(寅日)이나 오일(午日)에 세 그릇 밥과 3色 과일을 차리고 빈다.

또 종이로 만든 버선본을 대나무에 끼워  정월(正月) 대보름에 집의 용마루에 꼿고 동쪽을 향하여 일곱 번 절하고 축원(祝願)한다.

4.2020년 경자년(庚子年) 대장군/삼살 방향: 이사 갈때 피하여 할 방향

1)대장군(大將軍: 가장 높은 장군의 가는 길을 막는다는 뜻으로 가장 나쁜 방향을 말함) 방향: "서쪽"이다.

2)삼살방(三殺方: 하늘, 땅, 사람으로부터 죽음의 기운이 있다고 하는 나쁜 방향을 말함): 방향 "남쪽"이다.

(1)신자진(申子辰) 삼합년(三合年)에는 중간자인 자수(子水)와 충(沖)을 이루는 오화(午火)의 방위(方衛)인 남쪽이 삼살방이 된다.

(2)인오술(寅午戌) 삼합년(三合年)에는 중간자인 오화(午火)와 충(沖)을 이루는 자수(子水)의 방위인 북쪽이 삼살방이 된다.

(3)사유축(巳酉丑) 삼합년(三合年)에는 중간자인 유금(酉金)과 충(沖)을 이루는 묘목(卯木)의 방위인 동쪽이 삼살방이 된다.

(4)해묘미(亥卯未) 삼합년(三合年)에는 중간자인 묘목(卯木)과 충(沖)을 이루는 유금(酉金)의 방위인 서쪽이 삼살방이 된다.

3)년도별 대장군/삼살방 방향

(1)2018년: 남,    북

(2)2019년: 서,    서

(3)2020년: 서,    남

(4)2021년: 서,    동

(5)2022년: 북,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