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산에 스님 한 분이 살았다.
아직까지 단 한 사람도
스님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람이 없었는데
어느 날 마을에 똑똑한 아이가
작은 새 한 마리를 손에 쥐고 스님에게 물었다
"스님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 있는 건가요?"
그러면서 아이는 마음속으로
이 스님이 살았다고 하면 목 졸라서 죽이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
내가 드디어 이 스님을 이기는구나!
스님이 웃으면서 말했다.
"얘야, 그 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 보내며 말했다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신가요?"
그러자 스님이 대답했다
어린시절 나는 정말 멍청한 아이였단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 하더구나
너는 나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 같구나"
그러자 아이는 슬픈 기색을 보이며 말했다
"어제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는데
제 운명이 아주 엉망이라고 했데요"
스님은 잠간 침묵 후 아이의 손을 당겨 잡았다
얘야 네 손금을 좀 보여주렴
이것은 감정선 ,
이것은 사업선 ,
이것은 생명선,
자아 이제는 주먹을 꼭 쥐어 보렴."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스님을 바라보았다
"얘야,네 감정선,사업선, 생명선이 어디 있느냐?"
"바로 제 손 안에 있지요"
"그렇지,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다른 사람말에 소중한 네 운명을 포기하지 말거라"
내 손 안에 쥐고 있는 나의 운명을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인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나의 행복
내가 쌓은 공덕만큼 주어지리라 믿고
열심히 선(善)을 향한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사랑밭 새벽편지 중에서 -
◆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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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
운명은 내 꺼
내가 개척해야 하고
꼬모
운명은 꼬모 것
꼬모가
거척해 가야하는 것
운명은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행복처럼
맞쥬?
조카님~~~~~이따~~봐유~~~
넵~~~따아~
달려 갈께유우~~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담아갑니다 사랑이 충만한 활기넘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몽란객님 감사합니다
많이 추운 주말 아침입니다
건강한 주말 되세요
안녕하세요
샤론의향기님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내운명은
내손안에있다 ㅎ
이시대의 내운명은
내가 만들어 가는것
올려주신 사서함
잘보고 갑니다
늘 건강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
보내세요
해피데이~^♡^
보디스님
감사합니다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보고 싶은 보디스님~~!!
내손안에 모든게 다 있음을 샤론님을 통해 새삼 또 깨닫네요 내안의 사랑의 향기를 피워보겠다 다짐합니다
감사해요 늘 샤론 향기님 ᆢ
명상쌤선희님
날씨가 많이 차가운 주말 아침입니다
건강한 주말 되세요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스님을 바라보았다
"얘야,네 감정선,사업선, 생명선이
어디 있느냐?"
"바로 제 손 안에 있지요"
"그렇지,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다른 사람말에
소중한 네 운명을
포기하지 말거라"
참 지혜로운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스님과 아이의 대화속에
샤론도 많은 생각 을 하게 되었어요
내가 만약 이진리를 젊은 시절에 알았더라면
마음에 새기어졌더라면
나는 지금 ~~
멋진 주말 되세유
좋은글 감사합니다 즐건 불금 보내세요
낚시광님 감사합니다
마ㄴㅎ이 추워진 주말의 날씨에유
건강한 주말 되세요
지혜로운 스님 모든 건 내가 할 탓이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강송님~
마음에 쿡 와 닿지유?
샤론도 많은 생각 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멋진 주말 되세요
좋을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시골cppks님
감사합니다
많이 추워진 아침~
건강한 주말 되세요
언젠가 읽어본듯한 기억이 가물거리는 글 다시 소환해 읽으니 더 기억이 생생합니다
내 운명은 내 손안에 내 운명은
내가 거머쥐고 있는것이지 다른이의 입에서 나오는건 아니라고 봐요 또 다른 말 ㅎㅎ
너는 내 운명이 아니라 내 말이 내
운명이다 ㅎㅎ
샤론님 오늘도 고운글에 배움하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
읽을수록 여운이 남 는 글이지유?
블로그에 있던거 툭~툭~털어서 모셔 왔어유~
내 말이 내운명~
말 한마디의 위력인거 같아요
자재의식을 일깨우기도 하는
날씨가 많이 춥네유
건강한 주말 되세요
향기님 스님 꼬마 모두
지혜롭군요
이젊은 꼰대 맨발로 뛰어도어림없시요
세월은 자꾸 가는디 난
그세월을 따라갈수
없시요 눈울이 앞을가려
더쓸수가없내요
행복은 손바닥에 있는겄
맡습니다 허지많 허공을
잡는겄처럼
파랑새는 없시요
할말없는 꼰대는 이만
총총 새월은자꾸가는디
이젊은꼰대는
파랑새많쫏내유
할말없는 꼰대에
자다가 하품허는소리~~
그치유?
꼰대님두 지혜로우신거에유
잘 이겨나가시는 지혜~
뭐~
그가이꺼어세월보고 먼저 가라구 허믄되지유~
그리고 우리는 천천히~슬로우~슬로우로 뒤따라가믄 되지유
샤론은 그런맴으로 살고 잇어유
여유자적~
꼰대님 워뗘유~
샤론의 생각이 멋지지유?
걍~
파랑새가 바로 앞에 있는 목표라 여기쥬 뭐~
건강한 주말 되세유
향기님!우리동내가로수
은행나문대 낙옆이
떨어지니 미화원아저씨
들께서 고생이맒습니다
은행나무 낙옆이불감당
미화뭔 아저씨들
노고에감사 드립니다
은행나무 가로수~
가을의 운치인데
미화원님 들은 가을이 많이 힘들거 같아요
그분들의 수고가 잇어서
깨끗한거리가 되지유
미투입니다
꼰대님~
항상 조은 글 감사함당~^^
마이크맨님 감사합니다
많이 추워진 주말입니다
여유있고
건강한 주말 되세유
좋은글 감사합니다
스프링스할렐루야님~
감사 합니다
사랑가득
행복 가득 넘치는 주일 되세요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 보내세요
쌀눈사랑님 감사합니다
사랑가득
행복 넘치는 날 들 되세요
항상
좋은글 주셔서
너ㅡ무
감사합니다.
두손모아🙏
응원 할께요.
제리마미님
예쁘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예쁜 글 모셔오돌고 할께유
사랑 넘치는 날들 되세유
감사합니다. 샤론 향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