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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플레이오프에서 언더독이 된다는 건 고된 일이지 않은가, 음? 열여섯 개의 퍼스트 라운드 게임들을 통해서, 현재 언더독들은 가혹한 3-13 전적이며, 이들 중 다수의 패전들은 접전이 아니었다. 앞선 경기들의 절반은 홈팀이 두 자리 득점으로 승리하며 끝난 것이다.
그러나 퍼스트 라운드 시리즈들의 다수가 짜릿함을 많이 제공해주지 않는 반면(레이커스-선즈는 영광스럽게도 열외), 우리는 게임 안에서 논해볼 게임을 가져 볼 수 있다.
플레이오프 개막 주간을 놓고 흥미를 끌 사항들 중 하나라면 누가 포스트 시즌에서 A 게임을 가졌는지 누가 기량을 끌어올리는데 실패했는지 파악해 보는 것이다.
물론, 샘플 수가 적기는 하지만, 이걸로도 충분할 수 있다. 다수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커리어 경로를 걸쳐서 플레이오프에서 정규 시즌의 수치들을 꾸준하게 뛰어 넘어왔던 반면 (일단 플레이오프가 더 느린 페이스, 고조된 경쟁분위기 등임을 감안해야 한다), 그에 못지 않은 수의 선수들은 4월에 들어 그 반대의 방향으로 수치가 변하는 경우가 있다. 레지 밀러와 로버트 오리가 확실히 전자의 그룹에 사례가 될 것이며, 데이먼 스타더마이어와 클리포드 로빈슨이 후자의 그룹으로 빠진다.
그렇다면 올해엔 어떤 선수들이 강력함을 보였으며, 반면 어떤 선수들의 뒷걸음을 쳤을까. 이번 시간에는 플레이오프 판 who's hot and who's not을 갖고 여기에 답해보기로 하자. 자, 프린트물 부탁해요:
HOT: Lamar Odom (PER 20.49). 우리 모두는 레이커스-선즈 시리즈의 첫 두 경기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에 초점을 맞춰왔고, 그럴만도 했다. 그러나 그러한 온갖 관심들은 우리가 오덤의 빛나는 플레이를 깨닫지 못하게 했다 -- 두 경기를 통해 가장 높은 레이트를 갖고 있는 Laker를 말이다. 한번 보도록 하자. 오덤이 활동적이고 적극적이었을 때 레이커스는 상당히 더 효과적이었고, 피닉스와의 시리즈 첫 두경기들 동안 그는 시즌 어느 때 못지 않게 활동적이고 적극적이었다.
오덤은 이번 시즌 네 번밖에 하지 못했던 연속 경기 20 득점대를 기록했고, 동시에 LA는 피닉스에서 반타작이라는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 이 두 경기들동안 그는 63 퍼센트의 슈팅을 기록했고 21 리바운드를 잡아 챘다. Game 2에서 그가 만들었던 상징적인 플레이는 말할 것도 없다 -- 루즈볼에 다이빙해서 코비에게 패스하여 탄력있는 덩크와 파울로 연결시켜 레이커스의 승리를 굳혔던 장면.(그래, 그래 그 파울 콜은 의문의 여지가 있다는 건 나도 안다.)
NOT: Shawn Marion (PER 13.40). 정규 시즌동안 선즈의 베스트 플레이어라 해도 무방했던 매리언은 플레이오프 첫 두경기동안 정말 확실하게 그 자신이 아니었다. 일정 부분은 오덤에게 칭찬을 돌려야 할 것이다. 라마가 수비로 전환하는데 부지런히 달려 매리언의 쉬운 트랜지션 바스켓을 방해놨으니까. 그런데 매트릭스는 하프코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정규 시즌엔 11.8 평균 리바운드를 잡아내더니 첫 두 경기를 합쳐 겨우 16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야투 43.3 퍼센트 기록으로 부진해하고 있다. 이제 시리즈가 LA로 장소를 옮기는 시점에서, 마이크 댄토니의 가장 큰 과제는 오덤-매리언 매치업을 피닉스 편으로 끌어당기는 방안을 얻어내는 것이 될테다.
HOT: Tony Parker (PER 27.19). "Tony Parker"와 "hot"이란 말은 특정 인물의 Desperate Housewife에게 연관되겠지만서도, 이번 경우는 아니다. 파커는 플레이오프 첫 두 경기동안 47 득점으로 킹스를 분해시키며 샌안토니오를 2-0 앞서게 만드는 등, 그 자신 스스로만으로도 hot 이었다. 스퍼스 입장에서 특히나 고무적인 것은 파커의 예전 플레이오프 경기들이 좋게 말해서 요동이 심했다는 점 때문이다 -- 실제로, 이것은 팀이 오프시즌에 닉 밴 엑셀을 불러들인 이유 중 하나였다. 팀 던컨이 계속되는 족저 근막염(plantar fascitis)으로 인해 평소이하의 상태에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스트시즌은 토니 파커가 분발해야할 때다. So far, so good.
NOT: Mike Bibby (PER 11.74) and Brad Miller (PER 2.87). 반지 웰스, 케빈 마틴과 샤리프 암둘-라힘이 81 득점 및 29 리바운드를 합작해내며, 새크라멘토의 롤 플레이어들은 Game 2에서 마음을 다잡았었다. 그런데도 유니폼을 입고 있는 두 명의 베스트 플레이어들이 활약하는데 실패하여 킹스는 졌다 -- 론 아테스트는 한 경기 징계로 빠졌었다. 월요일 비비는 3-for-16 샷과 5 턴오버를 곁들였고, 한편 밀러는 두 경기 연속으로 2-for-8 야투를 기록했다. 시리즈동안 그는 이제 11 득점 4 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이다.
여기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그들은 오펜스 쪽보다 디펜스 쪽에서 더욱더 안 안좋았음을. 브렌트 배리(22 득점)는 간단한 컬(curl) 동작들과 드리블 드라이브들로 연거푸 마이크 비비를 제압했으며, 정규 시간 끝날 무렵 동점을 만드는 3점슛으로 최고의 종지부를 찍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비비가 Game 1에서 당하자 아델만이 파커에게 그를 감히 붙일 수 없게 되어 배리를 맡을 수밖에 없었다. 비비는 약 5 년동안 디펜스를 플레이하지 않았으며, 왜 그가 이점에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지 나는 알 수가 없다.
밀러에 관해 말하자면, 나는 그의 상당한 팬이다. 그렇지만 이 친구는 디펜스를 놓고 보자면 완전 "AWOL (탈영병)" 이었다. 첫 두 경기들동안 파커가 바스켓으로 돌파하는 것에 대한 그의 "헬프" 디펜스는 볼이 네트 속으로 빨려들어간 후 인바운드 패스를 헬프하러 들어오는 것이나 거의 마찬가지였다. 사실, 만약 내가 나지 모하메드라면, 1 년전 밀러가 제롬 제임스에게 해줬던 걸 나한테도 해주지 않을까 기대해볼 것이다.
HOT: Guys from Argentina: 지금까지의 포스트시즌에서 최고의 선수들 두 명은 적도 남쪽 출신이었다. 시카고의 안드레스 노시오니(PER 22.33)는 비록 자신의 불스가 0-2로 뒤쳐지고 있음에도 확실히 빛나는 모습이었다. 시카고의 Game 2 패전에서 그는 13-of-15 야투를 꽂아 넣었고, Game 1의 18 득점, 16 리바운드 및 60 퍼센트 슈팅 퍼포먼스에 뒤따른 것이었다. 만약 그가 이 기세를 지속하여 올려준다면 불스는 시카고에서 대패하는 건 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Red Bull"이 최고의 아르헨티나인은 아니었다. 그 영예는 마누 지노빌리(PER 26.61)에게 간다. 부상들로 고생했던 그저그런 정규시즌을 치룬 후, 이 스퍼스의 스윙맨은 새크라멘토를 상대한 Game 2에서 자기 자신을 다시금 내세웠다. 그것이 시즌 하이 32 득점이었다는 점때문만이 아니라, 겨우 35 분의 활동만으로 이만큼 끌어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El Contusion이 지난 시즌의 플레이오프 모습으로 귀환했다는 것을 상징했다 (El Contusion은 '타박상'으로 마누의 별명입니다 ^^). 그는 왼손 돌파로 연거푸 수비수들을 제압하며 그 다음 상대방들에게 자신을 내던져 파울들을 끌어내고 12 자유투 시도를 얻어냈다. 여기에 더하여, 그는 9 어시스트를 건내주는데 시간을 할애했고 단 하나의 턴오버도 기록하지 않았다.
NOT: Guys from Cincinnati: 요즘은 Bearcat라는 것이 좋은 시절은 아니다. 우선 Cincy가 Bob Huggins를 내쳤고, 그다음 Jessica Simpson이 Nick Lachey(유명한 Bearcats 팬)를 내쳤으며, 이제 죠지 칼이 케년 마틴을 내친 것이다. K-Mart가 시즌 내내 무릎 문제로 제약을 받은 후 (그는 오프시즌에 미세골절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다), 너겟츠 감독은 그를 신용하지 않았고, 마틴이 클리퍼스를 상대한 Game 2에서 플레이하지 않기로 작정해 최소 다음 두 경기동안 징계를 받는 지경까지 몰아 넣었다.
마틴만이 실망스런 Cat가 아니었다. 그의 너겟츠 동료이자 같은 학교 출신인 더마 존슨 (PER 2.75)과 루벤 패터슨(PER 0.77), 이 두 명은 플레이오프 지금껏 8 득점을 올렸다. 다른 Bearcat인 샌안토니오의 닉 밴 엑셀(PER 8.95)은 Game 2에서 자신의 샷 다섯 개를 모두 실패했고 플레이오프동안 23.1 퍼센트에 그쳤다. 그가 여기에 위안을 삼았던 것은 TNT 사이드라인 리포터로 나온 닉스 포워드 제일런 로즈의 머리 위에 정확히 수건을 얹은 것밖에 없었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불쌍한 제이슨 맥시웰은 아예 벤치를 나와 본 적도 없다.
HOT:Tayshaun Prince (PER 21.40). 당신이 피스톤즈-벅스의 일방적인 경기를 많이 시청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내가 당신을 탓할 순 없다. 그렇지만 그 시리즈에서 한 가지 돋보이는 점이 있다: 프린스가 바비 시먼스(PER 8.46)를 압도하고 있다는 점. 바비가 이번 여름에 더 많은 돈을 받는 것에 화가 난 것이 원인일 수도 있을 테고, 아니면 지원을 더 잘 받은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 내가 아는 전부라곤 앞선 두 경기동안 테이션의 수치가 18.5 득점, 7.5 리바운드 및 53.9 퍼센트 슈팅인 반면, 바비는 합쳐서 16 득점에 자유투를 하나도 얻지 못했다는 것이다. 밀워키 쪽에 비난할 꺼리는 많이 쌓여있겠지만, 시먼스가 자신의 첫 포스트시즌에서 적어도 프린스와 무승부를 내지 못한다면 벅스는 정말로 가망이 없을 것이다.
NOT: Memphis' supporting cast. 그리즐리스는 두 번의 흐리멍텅한 성과로 플레이오프를 개시했고, 논평가들은 파우 가솔에게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이것이 그가 멤피스의 스타 플레이라는 점때문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 그는 훌륭했다 -- 그의 20.0 득점 및 4.5 어시스트는 그가 시즌 내내 했던 것과 합치한다 (그가 22.71 PER이듯이).
문제는 다른 그리즐리들이다. 특히 마이크 밀러와 척키 앳킨스. 밀러(PER 11.18)는 시즌동안 멤피스의 세컨드 리딩 스코어러였지만 Game 2에서 몇 개의 오픈 3점슛들을 날려먹었고 - 그 중 하나는 에어볼 - 앞선 두 경기들동안 겨우 18 득점을 기록했다.
앳킨스에 대해서라면, 그의 돌파 능력 부재는 그리즐이 적시의 샷을 얻지 못하는 큰 이유이며, 밀러와 마찬가지로 그의 3점슛들은 들어가지 않고 있다. 종합해보면 그의 플레이오프 PER은 애처로운 -1.32다 -- 그래, 마이너스 기호다. 셰인 배티어(3.81)와 바비 잭슨(4.21)의 부진은 덤이고, 몇 개의 일리걸 스크린들도 포함하고, 멤피스가 Game 2의 2쿼터에서 16 연속 포세션에서 무득점에 그치는 등이 큰 이유로 들 수 있다.
HOT: Nenad Krstic (PER 23.68). 빠른 성장세를 갖는 뉴져지의 빅맨은 인디애나를 상대로한 첫 두경기에서 대단했다 -- 실제로 그는 빈스 카터에 이어 넷츠의 세컨드 리딩 스코어러였다. 두 경기들에 걸쳐, 그의 평균 21 득점, 8 리바운드 및 57.1 퍼센트 슈팅에 힘입어 넷츠는 제이슨 키드의 끔찍한 슈팅과 언제나 그렇듯 초라한 벤치 프로덕션에도 불구하고 반타작을 얻어냈다. 그가 뉴져지의 "Big Three"를 "Big Four"로 바꿔놓을 수있다면, 넷츠는 계속 지켜볼 만 할 것이다.
NOT: Jermaine O'Neal (PER 4.38). 한 쿼터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오닐의 플레이오프는 완전 낙제일 것이다. 오닐은 4 쿼터에서 11 득점을 폭발시키며 인디애나가 넷츠를 상대로 Game 1을 승리하는 데 이끌었지만, 그 외 다른 일곱 쿼터들에서는 대실패였다. 저 쿼터들동안 그는 합쳐 단 16 점만 올렸을 뿐만 아니라, 리바운드보다 턴오버가 더 많았다. 스티븐 잭슨, 페이자 스토야코비치, 자말 틴슬리 모두 절뚝거리는 가운데(인디에게 이것말고 뉴스가 있나?), 페이서스는 오늘밤 Game 3에서 무시무시함을 넘어선 소위 고-투 가이가 절박히 필요하다.
HOT: Gregg Popovich. 정규시간 마지막에서의 플레이 콜에 대해 말해 보도록 할까? 월요일 Game 2의 마지막 순간에 스퍼스가 119-116으로 뒤쳐져 있을 때, 포포비치는 뜻밖의 플레이를 돌려 온갖 뜻밖의 플레이들에 종지부를 찍었다. 쪽 윙에 세워 베이스라인으로 돌파하여 미끼가 되도록 하게 했다. 그 다음 배리는 윙을 타고 코너로 빠지면서 자기의 수비수 비비를 던컨의 스크린으로 몰아 넣었다. 비비는 스크린이 다가 오는지 몰랐다가 -- 도대체 누가 위크 사이드 쪽에서 바스켓 20 피트 떨어진 곳에 스크린을 건단 말인가? -- 막혀버리고, 배리는 코너에서 오픈 3점슛을 꽂아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실제로 Pop은 월요일 저녁 내내 온파이어였다. 배리가 와이드 오픈을 얻었던 것과 같은 플레이 콜들 덕분에 스퍼스는 계속해서 타임 아웃 후 득점을 올렸었고, (아래에서 논할 것이지만) 그의 드물게 쓰이는 스몰볼 배치는 스퍼스가 4쿼터와 오버타임에 다시 주도권을 얻게 했다.
NOT: Rick Adelman. 오 이런. 다른 년도, 다른 킹스의 플레이오프 역시 실망이다. 마지막 순간에 자기의 팀이 3 점 앞선 가운데 파울을 쓰지 않은 것에 아델만은 어느정도 비난을 받겠지만, 아직 시간이 꽤 남아 있었다는 점으로 적절한 콜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 대신에, 내가 관심을 갖는 부분은 지금껏 인터뷰에서 거의 진술을 받지 못한 다른 두 개의 무브들이었다. 첫째, 그는 스퍼스의 동점으로 만드는 플레이를 위해 비비를 플로어에 세워 놨다. 비비가 경기 내내(그리고 시즌에도) 수비에서는 쓸모가 없음에도 말이다. 거기에서 프란시스코 가르시아가 더 합당한 플레이를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두번째, 왜 케니 토마스가 볼을 갖지 않았던 것일까? Dick Stockton과 레지 밀러는 여기에 대해 그럴듯한 해석을 내놓았었지만, 샌안토니오는 4 쿼터 마지막 8 분 37 초동안과 오버타임 전체동안 스몰볼을 돌렸었고, 이 당시 마이클 핀리가 "파워" 포워드로 라인업에 있었다.
이 말은 즉 핀리가 13 분 넘게 토마스를 수비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 농구 한 쿼터보다 많은 시간. 그 시간 전체동안 토마스는 정확히 샷 하나를 얻었는데, 이것도 풋백을 통해서 나온 것이지 지정된 플레이가 아니었다. 바꿔 말하자면, 자비심 없이 사용했어야할 포스트에서의 막대한 우위를 쥐고 있었음에도, 킹스는 그 시간 전체동안 토마스가 로우 포스트에서 볼을 갖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여기에 관련하여 말하자면, 새크라멘토는 그 시간동안 44-30 으로 아웃스코어링을 당했었다.
HOT: Dirk Nowitzki (PER 31.13). 다음 중 어떤 것이 더 인상적일까? -- 연속으로 31 득점을 올리며 댈러스가 멤피스를 두번 격파하게 일조한 것, 아니면 그 득점을 올리는데 두 경기 각각 20 개의 샷도 필요하지 않았던 것 중에서. 노비츠키는 자유투 라인에 자신을 세움으로써 그리즐리스를 잠식시켰다. 자유투는 이 독일 거인이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높은 PER을 기록했던 주요 원인이자 과소 평가받았던 경기력 측면이었다.
멤피스를 상대한 두 경기동안 그는 29 개의 자유투 시도를 얻어냈다. 로렌젠 롸이트와 가솔같은 키 큰 디펜더들을 드리블로 제압하며, 그리고 작은 배티어는 포스트-업 및 턴어라운드로 몰아내며. 그를 뛰어나게 만드는 과소평가된 사항이 하나 더 있다: 저런 온갖 볼핸들링을 갖고도 그는 지금까지 플레이오프에서 단 두 개의 턴오버만 기록했다. 이 점은 그의 플레이오프 PER 또한 현재 No. 1인 이유다.
NOT: LeBron James (PER 15.68). 미디어에 있는 여타 모든이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매우 높은 기준을 놓고 이 아이를 재고 있다. 왜냐하면 그 어느 21 세 선수들도 이전에 이렇게까지 우수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월요일에 대해 내가 우려하는 점이 있다. 이건 실패한 샷이라던가 턴오버들에 관련한 것이 아니다. 무엇이냐 하면 나에게 있어 그가 지친 모습을 보인 것이 처음이었던 것이다. 당시 점프 볼 플레이를 다시 살펴보도록 하자 -- 에릭 스노우가 볼을 탭했을 때 그는 처음에 반응을 하지 못했었고, 이 때문에 그는 일단 볼을 쫓아 뛰어야 했다.
나에게 있어 이것은 4 쿼터 전체동안 느껴졌었다 -- 다리에 힘이 있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Connecting Dots 비지니스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해 두자면, 르브론은 이번 시즌 리그-하이 경기 당 42.5 분을 기록했고 Game 1에서 48 분 모두를 플레이했었다 -- 그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었음에도. 경기 후 제임스가 말했 듯이, Game 2가 그저 "어쩌다 한 번"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캡스가 그를 혹사시키고 있는지도.
John Hollinger writes for ESPN Insider. His book "Pro Basketball Forecast: 2005-06" is available at Amazon.com and Potomac Books. To e-mail him, click here.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뛰나요. 오늘 저메인 오닐 매우 잘해주네요 ^^;; 멤피스는 에디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시즌 내내 좋은 득점을 해주던 바비잭슨과 마이크밀러가 썩 좋지 않네요.
Crazy J. O'Neal -ㅁ- ;;; 어째 좀 불안하긴 했습니다.
홀링거 아찌가 왠일로 이렇게 분석적이고 숫자놀음 적은 글을 내놓는건지..역시 평소엔 못미더워 보여도 플옵이 되니 컬럼리스트들 까지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역시 ESPN칼럼리스트는 아무나 하는건 아닌모양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잘읽었다는 말씀 드리고 갑니다.
비비 완전 X맨급 활약 펼쳤었죠.. 브랜트 배리 3점 쏠때도 옆에서 자빠지던데..
어허허허 오늘 르블옹 41점에 비비 위닝 스틸, 위닝 어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글쟁이가 힘든 직업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