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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hrow attempts per field-goal attempt (Regular season point guard leaders) | |||||
Player | Team | FTA/FGA | |||
Devin Harris | Mavericks | 0.58 | |||
Steve Francis | Magic/Knicks | 0.54 | |||
Chauncey Billups | Pistons | 0.51 | |||
Andre Miller | Nuggets | 0.49 | |||
Chris Paul | Hornets | 0.49 |
이젠 훨씬 더 작은 마이클 핀리가 샌안토니오의 세컨드 "빅" 맨의 역할에 떠밀려 들어갔고, 바스켓으로 향하는 레인은 갑작스레 더욱더 열려져 보이게 됐다. 그리고, 아마도 농구에서 최고의 원-온-원 팀이라 할 수 있는 댈러스는 이득을 챙겼다. 라인업에서 그리핀이 빠진 상태에서, 제이슨 테리를 제외한 모든 핵심 맵스 선수들은 필드골 시도 당 자유투 시도가 리그 시즌 평균 0.33 을 앞질렀었다 -- 가장 주목할 것이 해리스인데, 그의 평균 0.58은 포인트 가드 중 리그 최고였다.
그래서 스퍼스가 오늘 자기들의 시즌을 구출해낼 방안을 찾기 위해 작전 회의를 할 때, 수비 측면부터 시작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특히, 그들은 어떻게 하면 댈러스의 자유투 장악을 끝낼 수 있는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물론, 그것들 중 일부는 경기의 판정에 결부된 것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댈러스의 돌파자들이 드리블을 통해 연거푸 스퍼스를 두들겼기 때문이며, 또한 그들이 일단 제치고 들어갔을 경우 중앙에서 그들을 차단할 충분한 사이즈가 이제 더이상 없기 때문이다. 타이틀을 방어하려는 샌안토니오 입장에서 저 두가지 팩트들 중 하나는 반드시 변화시켜야 한다.
What's wrong with Ben Wallace?
이래서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지 한 팀을 보내버리는 게 최상이다. 디트로이트는 3 차전에서 캡스를 벼랑으로 몰았지만, 꿈틀거리게 내버려 뒀었다. 그리고 이제는 컨퍼런스 파이널로의 손쉬운 항해가 갑작스레 더욱더 흥미진진한 꺼리로 보이게 됐다. 피스톤즈는 3 판 2 선승제에 빠진 자신들을 발견하게 됐고, Guaran-Sheed는 절뚝거리는 발목덕분에 5 차전에 나올지 의문스럽다.
4 차전의 포커스가 저 월리스에 대부분 맞춰졌던 반면, 나의 눈은 다른 월리스에 있었다. 벤 월리스는 또 한번 올해의 수비수 트로피를 추가하며 평소와 같이 비범한 정규 시즌을 보냈었지만, 포스트시즌에서의 Big Ben은 그렇게 자주 맞아떨어지지 않고 있다.
물론, 월리스가 오펜스에서 초점이 되리라는 걸 우린 기대할 순 없지만, 여기에서 상황이 우습게 됐다. 그는 겨우 평균 3.3 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그의 야투 33.3 퍼센트와 자유투 32.0 퍼센트는 피스톤즈가 왜 그렇게 지난 두 경기에서 득점에 고생을 많이 했는지에 대한 한 가지 이유다. 월요일 밤 그는 43 분동안 1 득점을 올렸고 결국 이것을 보충할 막대한 압박은 디트로이트의 나머지 선수들에게 돌아갔다. 절뚝거리는 쉬드와 에릭 스노우에 의해 다시 한번 방해받은 천시 빌럽스로 인해, 디트로이트는 밋밋한 73 득점을 끌어모았고 장악권을 쥘 황금 기회를 놓쳐버렸다.
Biggest playoff decliners in PER (Min. 150 minutes) | |||||
Player | Team | Season | Playoffs | Change | |
Carmelo Anthony | Nuggets | 22.08 | 11.06 | -10.98 | |
Zydrunas Ilgauskas | Cavaliers | 21.89 | 12.27 | -9.62 | |
Kobe Bryant | Lakers | 28.11 | 20.17 | -7.94 | |
Smush Parker | Lakers | 13.36 | 6.31 | -7.05 | |
Ben Wallace | Pistons | 17.52 | 10.81 | -6.71 |
전체적으로 월리스의 포스트시즌 PER 10.81 은 그의 정규 시즌 17.52 에서 훨씬 뒤떨어진다. 챠트가 보여주듯이, 오직 네 명의 다른 선수들만이 플레이오프에서 저만치 PER이 하락했다. 이들 중 그의 상대방들 중 하나인 클리블랜드 센터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의 수치도 있다는 건 월리스의 공로다. 그렇지만 "우승을 하겠다"란 것이 일가우스카스가 이번 시즌을 들어오며 제일의 목표로 둔 것도 아니었고, 또한 디트로이트가 캡스를 뚫고 나간다 해도, 월리스는 비약적으로 그의 플레이를 향상시키지 않는다면 저 아이템을 떨쳐버릴 수 없을 것이다.
디트로이트에겐 불행하게도, 월리스의 부진은 단지 다음 달에 국한될 딜레마가 아니라는 점이다. 빅 벤은 시즌 후에 프리 에이젼트가 되고 피스톤즈는 맥시멈에 가까운 계약으로 나갈 예상을 받고 있다. 그런데 월리스는 31 세이며 이번 플레이오프가 빅 벤 입장에서 큰 하락세의 일환이라면, 피스톤즈는 그에게 $60 ~ $70 million 거래를 내주는 것에 깊은 후회를 할 수 있다. 지난 네 시즌에 걸친 그의 퍼포먼스가 줄곧 확고하긴 했었지만, 혹자는 월리스의 플레이오프 슬럼프로 인해 조 듀마스가 사인하는데 약간 주저하게 만들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Where do the Nets go from here?
빨리 대답하자면 "골프 코스로," 일단 히트가 오늘 저녁에 결판을 낸다면 말이다. 그러나 더 큰 그림으로 보자면 뉴져지는 동부의 엘리트에 도전하는데 있어 방해가 되는 두 가지 주요 약점이 있다. 비록 그들이 빈스 카터, 리챠드 제퍼슨, 제이슨 키드 그리고 네나드 크리스치티라는 어느 농구 경기에서나 버틸 수 있는 네 명의 핵심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말이다.
물론 첫째 아이템은 벤치다. 로렌스 프랭크가 그의 세컨드 유닛에게 오펜스를 요??할 때면, 그가 돌려 받는 것은 멀뚱멀뚱하게 쳐다보는 시선이다. 자크 본과 레이먼드 머레이같은 롤 플레이어들은 나름 쓰임새가 있지만, 그들이 그렇게나 많은 시간을 플레이하는 것을 본다는 것은 지난 몇년 간 로드 쏜의 프리 에이젼트 영입이 얼마나 실망스러웠는지를 뚜렷하게 해준다. 샤리프 압둘-라힘이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이 쏜의 탓은 아니겠지만, 이것을 넘어서 로드니 로져스, 스캇 패짓, 제프 맥기니스같은 선수들은 그 밥에 그 나물이었고 이들은 정상에 올려줄 수 있는 선수들이 아니다.
두번째 키 아이템은 프론트코트의 더많은 지원이다. 유감스럽긴 하지만 클리포드 로빈슨이 빠진다는 것이야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재난이라 해도 정상 자리에 올라설 후보에 있기엔 여전히 힘들 것이다. 뉴져지는 여기에 대한 대답을 지난 오프시즌에 마크 잭슨에게서 찾았지만, 그는 너무나 호감을 받지 못해 넷츠는 보스챤 나크바라는 적은 대가로 그를 처분했다. 하나의 해답이라면 유로에 있을 수 있다: 뉴져지는 장래성있는 7푸터 Mile Ilic에 권리를 갖고 있지만, 그가 올해 대서양을 건너온다는 보장은 없다.
쏜은 가용할 자산이 있다 -- 두 장의 1 라운드 픽들과 Ilic에 대한 권리 -- 그렇지만 사치세에 빡빡한 입장에 있고, 그래서 이번 오프시즌은 그의 창의력에 달려 있다. 그는 과거에 그 숙제에 합격했다는 걸 보여 준 적이 있다 -- 키드, 카터, 제퍼슨 그리고 제이슨 콜린스을 트레이드해 온 것을 보았고 크리스티치를 1라운드 후반 픽으로 뽑기도 했다. 그렇지만 쏜의 두번째 공작이 -- 하고 많은 선수들 중에 패짓과 맥기니스라니 --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면, 그의 손짓이 먹히지 않는다면 뉴져지는 강력한 우승후보가 되지 못할 것이다.
Why are the Clippers scoring so easily?
클리퍼스 선즈 시리즈의 네 경기들동안 꾸준하게 나왔던 현상 하나라면 피닉스가 LA의 오펜스를 멈추는 능력이 없었다는 점이다. 클리퍼스는 100 포세션 당 평균 117.3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피닉스가 자랑하는 오펜스조차 상대하기 버거울 정도의 압도적인 수치다.
정규 시즌에 근거한다면 이 수치는 놀라운 것이다. 클리퍼스는 오펜시브 이피션시에서 리그 17 위에 그쳤었고, 그들이 플레이오프에 입성한 주요 원동력은 8 위에 해당하는 디펜스였다. 한편 피닉스는 디펜시브 이피션시에서 16 위에 오르며 중간 급의 디펜시브 팀이었다.
물론, 선즈의 디펜스는 커트 토마스가 라인업에서 빠진 이후 훨씬 안좋아졌다. 그러나 1 라운드를 두고 말하자면 엄밀히 말해 그들은 거저먹기 대상이 아니었다. 피닉스를 상대한 레이커스의 1 라운드 오펜시브 이피션시 기록은 단 103.74 였고, 오히려 정규시즌의 이 LA 팀이 (OE 8위) 선즈의 현재 상대방보다 훨씬 좋은 레이트를 가졌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클립스 또한 1 라운드를 통해서 이런 일이 생기리란 징조를 보여주진 않았다. 1 라운드에서 클립스는 덴버를 상대로 해 100 포세션 당 겨우 100.4 득점만 올렸다. 너겟츠가 광고 시간동안 짐을 쌀 정도였는데도 말이다. 이랬던 반면 2 라운드에서 클리퍼스는 오펜시브 발전기로 변신했다. 야투 51.1 퍼센트를 기록하고 있고, 오펜시브 글래스를 장악하고 있으며, 턴오버를 드물게 내주고 있다.
클리퍼스의 오펜시브 글래스 장악이 주요 화제 거리였고, 확실히 이것이 팩터였다 -- 가장 압권이 LA의 Game 2 대승. 그러나 시리즈를 전체로 보자면 LA는 자신들이 미스한 샷의 31.5 퍼센트를 리바운드했다 -- 큰 수치지만, 그렇게나 막대한 점수를 가져갈 수치는 아니다. 선즈 상대방들은 시즌동안 28.0 퍼센트를 잡아채갔는데, 그렇기에 우리는 제법 작은 차이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 한 경기에 약 두 개도 정도만의 오펜시브 보드 차이로, LA 입장에서는 우리가 두 점의 추가 득점을 예상할 수 있다.
그런데 클립스는 평소보다 2 점밖에 더 올리고 있는 게 아니다 -- 거의 15 점에 가깝다. 다른 두 변수들이 이런 커다란 차이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첫째, 턴오버. 클립스는 너겟츠 시리즈에서 경기 당 17 번 볼을 내줬지만, 피닉스를 상대로는 더 빠른 페이스에 있음에도 경기 당 13 개로 낮아졌다. 클리퍼스의 오펜스와 선즈의 디펜스 둘 다 턴오버 레이트로 보자면 리그 평균에 가깝다는 걸 보면 우린 이것이 빠른 시간내에 노멀로 변환됐다고 볼 수 있다.
이렇다 하더라도, 이것으로 엄청난 차이를 설명하긴 힘들다. 가장 큰 변수는 가장 명확한 것에 있다 - 클리퍼스가 샷을 놓치고 있지 않다는 것. 15 피트에서 페이스 업하는 엘튼 브랜드가 됐건, 윙에서 돌파하는 코리 매거티가 됐건, 드리블을 치다 풀업하는 샘 카셀이 됐건, LA의 주요 수법은 계속하여 2 점 바스켓을 꽂아대며 서서히 선즈를 옥죄는 것이다.
여기에 선즈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분명 그들은 저 선수 셋 모두 멈출 수 없으며, 커티노 모블리와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같은 세컨더리 웨폰들에게조차 힘들다. 그런데 지금 당장 피닉스의 문제는 클리퍼스의 키 스코어러들 셋 모두를 멈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그들이 그들 중에 한 명도 멈추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점이다. 브랜드는 피닉스의 더블 팀이 나머지 클리퍼들에게 크나큰 오픈 공간을 내주게 해도 밤마다 30-10 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거티는 상당한 돌파 공간을 가지며 디펜스를 함락시키고 있다.
전술상으로 피닉스는 브랜드에게 더욱더 강력하게 둘러싸고 다른 선수들이 공격하게 만들거나, 브랜드에게 내줄 건 내주고 샘 카셀은 션 매리언을 그에게 붙여 집중시키거나, 지역수비를 펼쳐 두 명의 듀크 출신을 무력화 시켜 LA가 점퍼와 세컨드 샷에 기대게 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 이러한 발상은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선즈는 위의 그 어느 것도 해내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만약 이것이 바뀌지 않을 경우, 갑자기 떠버린 클립스가 시리즈를 선즈한테서 스틸할 수도 있다.
John Hollinger writes for ESPN Insider. His book "Pro Basketball Forecast: 2005-06" is available at Amazon.com and Potomac Books. To e-mail him, click here.
첫댓글 스테로이드를 맞은 피닉스처럼 ...... ㅋ 암튼 잘봤습니다
호기형..글 올만에 쓰시네요 잘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