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를 아십니까 - 8개 자치구로 구성됐던 서울의 옛 지도

[미션]

그때를 아십니까

8개 자치구로 구성됐던 서울의 옛 지도
지금은 서울이 25개의 자치구로 커졌지만 1970년대 초반 이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분들이면 성북구,성동구,영등포구,서대문구,동대문구,중구,종로구,마포구 등 지금도 들으면 정겨운 예전부터 있었던 서울의 자치구들 중 한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셨겠죠.
지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영등포구와 성동구가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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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한적했던 예전 서울
잠실은 섬이었고 지금의 잠실 앞 한강이 원래는 본류가 아니라 석촌호수가 있는 자리가 본류가 흐르던 곳이었습니다.
물막이공사를 하니까 본류가 흐르던 곳이 막혀서 호수가 되었고 이 호수 가운데로 도로를 내니까 둘로 갈라졌죠.
처음에는 이 호수도 당연히 매립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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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과 압구정동 사이에 있던 모래섬 저자도
섬의 크기는 계절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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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저자도인데 가운데 검게 보이는 두 물체는 모래채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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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중지도는 원래 섬이 아니었고 육지에 붙어 있던 곳이었는데 한강이 개발되면서 섬이 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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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터]

자료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