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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김종필! 당신들이 마지막 할 일이 남아있다.
1. 동아시아 왜구(倭寇)의 난(亂)
작금의 동아시아 즉 한국 : 왜, 중국(대만 필리핀 포함) : 왜, 러시아 : 왜 사이에서 왜가 촉발한 영토분쟁을 보면 가히 왜놈들이 다시 동아시아 전역을 전쟁으로 몰아넣기 위한 왜구의 발호가 시작된 것 아닌가 싶다.
우리 조선5,000년 역사를 되돌아보면 왜구의 전쟁유발로 삼천리강토가 시산혈해가 된 임진왜란(1592~1598)과 한일병탄(1910~1945)을 빼놓고도 5,000년 역사 대부분이 왜구와의 격전을 치르며 시달림을 당한 환란의 역사였다.
우리 조선뿐 아니라 중국, 대만, 필리핀 오끼나와(유구국은 원래 일본영토가 아니었고 조선에 조공을 바치는 준 독립국이었음) 등의 해변마을은 왜구의 노략질로 단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다.
왜구의 습성을 잘 관찰하여보면 유인원이 어떻게 하이에나와 짝짓기를 하여 인간형상을 둘러쓰고 태어나 인간으로 진화되어가는 과정의 반인반수(半人半獸)의 아직 완전한 인간이 아닌 종자 같다.
아무리 약육강식의 밀림이라 해도 사자, 호랑이, 범, 등 맹수들은 배가 부르면 곁에서 사슴이 뛰놀아도 토끼가 와서 코털을 잡아 다녀도 결코 해치는 일이 없다. 오직 자신의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만 살생을 한다.
헌데 하이에나는 다르다.
주변에 살아 움직이는 동물을 보면 그 꼴을 못 본다.
실컷 처먹어서 배따지가 터지도록 차 있어도, 살아 숨 쉬는 동물은 기어코 숨통을 끊어 놓고야 만다.
먹는 게 목적이 아니라, 죽이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왜놈의 습성이 바로 하이에나의 습성이다.
오죽했으면 지구상 최장의 군구국가를 구가(993년)했던 신라의 문무왕은 재위 시 왜구의 발호에 얼마나 치를 떨었던지, 경주에 수많이 존재하는 뒷동산만한 왕릉을 마다하고 그 영혼이라도 동해바다의 용왕이 되어 왜구의 노략질을 막아 후손들을 안전하게 지켜주고자 수중 능에 묻힐 것을 유언으로 남겨 대왕암이 그 사실을 증거하고 있고, 고려를 뒤엎고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도 계속되는 왜구의 습격을 100전100승으로 격퇴를 해서 그 전공을 발판으로 백성들의 신망을 얻고 500년 사직 고려를 들러 엎고 역성(逆姓))쿠테타가 가능했던 것이다.
이성계가 백발백중의 신궁으로 소문을 떨친 것도 고려말 전라도 남해안으로 500여척의 배를 몰고 침입한 왜구의 새파란 어린애 사령관 ‘아기발도’의 투구를 이성계가 활로 쏘아 벗겨내자 그의 여진족 의동생 이지란이 아기발도의 벌인 입에 화살을 꼽아 넣어 왜구의 침입을 물리쳤다는 전사에서 비롯되었다.
어떤 야사에는 이성계와 이지란의 활을 쏜 순서가 바뀌어서도 전해진다.
그 왜구의 난을 승리로 이끌고 개성으로 개선하던 이성계는 자신의 5대조 할아버지 전주이씨 이안사가 관기를 갖고 전주감영의 벼슬아치와 사랑싸움을 하다 쫓겨나 삼척~영흥을 거쳐 함경도에서 태어나게 되었고, 자신의 윗대 조상들이 살았던 전주고을엘 들려 촌로들을 모아놓고 후한 잔치를 벌이고 조선을 건국한 후 전주는 전주이씨의 발상지로 특별한 대접을 했던 것이다.
어찌 우리 조선의 5,000년 역사가 왜구와의 전쟁사가 아니란 말인가?
이성계 5대조 이안사와 감영의 벼슬아치 사이에 관기를 두고서 벌인 사랑싸움의 야사는 용비어천가 18장 뒤 구절 한 줄로 기술되어 있다. : 셔블 사자를 꺼리샤 바라를 건너실제 2백호를 어느 뉘 청 하리!
그런데 지금 이명박이 일으킨 독도문제와 왜왕의 사과요구로 빚어진 한-왜 간의 갈등을 보면서 이게 소위 말하는 속칭 “짜고 치는 고 스톱”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이명박의 형 이상득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이명박은 자타가 공인하는 친일파를 넘어 반쪽짜리 왜구이고 그 뼈다귀와 혈통과 족보와 하는 짓거리를 보면 이명박은 분명 왜놈에 가깝다.
아무리 후하게 평가를 해도 왜놈51% : 조선인49%이상으로는 쳐 줄 수가 없다.
모르면 몰라도 조선인과 왜놈의 유전인자를 100%구분 할 수 있는 의학기술이 발전한다면 이명박은 분명 75%이상 왜놈일 것이다.
그때를 대비해 이명박 퇴임 후 사형을 시키더라도 머리카락 몇 올과 살코기 한 점은 냉동보관을 하여 둘 필요가 있다.
그런 이명박이 취임과 동시에 왜 수상 후꾸다가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교과서에 기술하고 자라나는 왜구들을 그렇게 가르치겠다고 하자 지금은 때가 이르니 기다려 달라고 왜말로 속삭였고, 이명박 집권 4년 동안 왜가 독도나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하여 시도 때도 없는 도발과 막말을 해 댔으나 꿀 처먹은 벙어리 행세를 하며 윗말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 행동을 하다가, 다 늦게 천둥소리에 놀란 미친개 마냥 느닷없이 독도를 찾아가서 괜한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다.
거기에다 똥 싼 주제에 매화타령 하는 꼴로 밑도 끝도 없이 왜왕의 사과를 요구해 왜군장교 박정희에 의해 한일국교정상화가 된 이래 한일관계가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다.
왜왕의 사과가 아니라 피눈물을 쏟는 석고대죄를 받아도 시원치 않고, 독도는 이명박뿐 아니라 한국사람 그 누구도 가보고 싶을 때 마음대로 가 볼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일반국민은 몰라도 일국의 집권자로서는 시기와 방법이 있고, 국제정세를 헤아리는 지혜와 안목이 필요하다.
김대중-노무현이라고 해서 독도를 가 볼 줄 몰라서 안 갔었겠나?
왜왕이 한국엘 가겠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생뚱맞게 한국에 오려면 사과부터 하고 오라고 했으니 방귀뀐 놈이 성을 내수 있는 핑계거리를 만들어 준 것이다.
왜놈들 중에 사과가 아니라 부관참시를 하고 그 수급을 베어다 우리 조상님과 선열들의 묘소에 제물로 바치고 제사를 지내고 그 해골바가지를 독립기념관에 전리품으로 보관해야 할 놈이 딱 네 놈 있다.
풍신수길(도요도미 히데요시) : 임진왜란을 일으켜 7년간 당시 조선백성 600만 명 중 200만을 살해한 살인귀다.
그 수급을 잘라다 아산 현충사에서 이순신장군의 사당에 제물로 바치고 제를 올린 후, 전국에 흩어져 있는 임란당시의 장군이나 양민이 학살을 당한 무명 총에 제를 올린 후 아산현충사에 그 해골바가지를 전시해야 한다.
히로히또, 이등박문(이토 히로부미), 동조(도조 히데끼) : 세계 ;제 2차 대전의 특급 전범이자 우리 조선을 침탈한 수괴들이다.
역시 그 수급을 베어다 효창공원의 김구주석과 의사들의 묘소에 제물로 바치고 제를 올린 후 독립기념관에 전리품으로 전시를 해야 한다.
이명박의 말대로 아무 뜻도 없고 사죄의 생각도 없는 지나가는 말로 하는 “통석의 념”과 같은 하찮은 사과를 받고 왜구의 두목 왜왕의 더러운 발자국을 이 땅에 남기게 할 수는 없다.
작금의 왜와 조선 간에 이명박의 돌출행동과 언행으로 비롯된 갈등, 이게 왜구 간에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왜구의 밀정 이명박은 독도와 위안부 문제, 그리고 왜왕에 대하여 일본을 있는 대로 긁어 놓고, 왜는 그에 보복을 한답시고 한일관계를 파탄내고!
지금 우리 5천만 한국구민은 왜구들 간의 치밀한 밀계아래 벌이는 흉계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왜왕!
이거 일본인 2억 명이 세금으로 먹여 살리는 전 일본인의 늙은 애완 유인원동물이다.
왜왕은 전 일본인의 늙은 왜완 동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일본의 최후!
우리는 지난번 일본 동해안 후꾸시마 대지진의 참상을 보며 구원(舊怨)도 잊고 발을 구르고, 안타까워하고, 뒤이어 구호품과 구호금을 모으고 했었다.
한국인의 따뜻한 심정이야 이해를 하지만 큰 잘못이었다.
그 와중에도 독도문제를 물고 늘어진 것이 왜놈들이다.
앞에서도 얘기 했듯이 왜구들은 인간이 아니다.
자비나 적선의 대상이 아니다.
잡아 죽이거나, 그냥 뒈지게 내버려 둬야 하는 야수들이다.
저 왜 열도, 언젠가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고 왜구들은 태평양 물고기 밥이 될 것이다.
절대로 꿈과 같은 허황된 얘기가 아니다.
후꾸시마 대 지진은 그것의 예고편이었다.
아틀란티스를 비롯하여 지진으로 바다 밑에 수장된 유럽의 여러 고대도시들의 흔적이 왜의 앞날을 예고하고 있다.
왜 열도는 가라앉고 독도를 닮은 바위섬들이 병풍처럼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태풍과 해일의 한반도 상륙을 저지하는 방파제 역할이나 하고, 뗏목에 몸을 기댄 왜구 수만 명은 살아서 한국이나 대만 중국 해안에 나누어서 기어오를 것이다.
그 때 아시아 각국이 할 일이 있다.
살아 기어오르는 왜구들 중 생식능력이 있는 70세 이하의 남성들은 반드시 불알을 까고 그 안에 지린내 나는 노른자를 발라내 고자를 만든 후 씨는 퍼트리지 못하고 남은여생이나 살다 가게 해야 된다.
그 흉악한 왜구들을 그냥 살려뒀다가는 아시아인의 유전자를 더럽힌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모든 언론과 국민들에게 당부한다.
왜와 중국 사이에 영토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조어도(중국이나 대만명 : 다오위다오)는 앞으로 왜의 명칭인 “센카쿠 열도”로 절대 부르지 말고, 중국명칭인 한자의 우리음인 “조어도”나 “다오위다오”열도로 부르고, 왜와 러시아 사이에 분쟁이 있는 쿠릴열도는 원래 원주민인 아이누인이 그렇게 부르고 러시아에서도 그렇게 부르니 우리도 그냥 "쿠릴” 열도로 부르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런 기사를 보도함에 있어 한국은 중국과 러시아의 주장을 존중하여 보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명박과 왜놈들의 흉계대로 이제 알토란같은 우리의 영토 <독도>는 이명박의 의도된 짓거리로 국제분쟁지역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섰고, 사과가 아니라 잡아다가 각을 뜨고 육시(戮屍)를 해도 모자랄 왜왕이란 놈은 거꾸로 한국에 대하여 무례하다고 하며 사죄를 요구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
이게 다 이명박이 계산하고 저지른 일이다.
일을 저질러놓은 이명박은 지하벙커에 납작 엎드려 꿀 처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그놈의 장관감투하나 얻어 쓰고 외교부가 이명박이 천둥벌거숭이 같이 싸질러 놓은 물찌똥을 치우느라고 코가 썩고 허리가 휠 지경이다.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그랬듯이 왜구들 때문에 동아시아전체에 서서히 전운이 감돌고 있다.
2. 거두절미하고 박근혜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박정희는 왜놈인가?
조선인인가?
딸이 말해 보아라!
박근혜는 아비의 조국 일본을 더 사랑하나?
조국이기도 하고 이웃나리이기도 한 낳고 자란 한국을 더 사랑하나?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치자!
그렇다면 손가락 깨물어 히로히또에게 목숨으로 충성맹세를 하고 왜놈이 된 행위는 어떤 선택이었나?
왜군장교하면서 만주벌판에서 죽인 독립군은 몇 명이었나?
아마 딸에게는 말 했을 것이다.
어물어물대지 말고 똑 부러지게 답하라!
다음으로 네가 안철수의 룸살롱 출입에 대하여 단문으로 물었듯이 단문으로 대답하라!
최대민과는 무슨 관계였나?
클린턴과 루윈스키와 같이 부적절한 관계였나?
아주 적절한 관계였나?
적절한 관계였다면 왜 사생아 문제가 불거지고, 어린 동생들이 노태우한데 “우리 누나 제발 제정신 좀 차리게 해 주세요!”하고 애원의 편지를 쓰게 되었나?
적절, 부적절을 떠나 제수씨의 배 위에 올라타려다 미수에 그친 김형태가 짐승만도 못한 제 작은 아버지의 행위를 따져 묻는 조카에게 말을 했듯이 남녀사이에 있는 그런 최종단계까지
갔었나?
안 갔었나?
그냥 한 방에서 침만 생키다 말았나?
침만 생키는 것으로는 못 참겠어서 배꼽만 맞춰 본 것인가?
아니면 딱 들어맞나 붓을 붓통 속에 끼워 까지 봤었나?
최태민과의 관계가 그렇게 떳떳하고 적절했다면 왜 사생아가 있다는 말을 한 김현철과 김종필은 건들이지도 못하고, 힘없는 영세인터넷 언론 <서울의 소리>편집인 백은종이 미주언론을 중계 보도한 것을 고발하여 검찰이 구속수사를 하겠다고 개지랄을 하다가 법원에 의해서 퇴짜를 맞았나?
고발을 하려면 그것을 최초 보도한 미주언론이나 김현철이나 김종필을 고발해야지, 왜 엉뚱하게 그것을 중계 보도한 힘없는 언론만 고발하나?
박근혜가 김현철과 김종필을 고발하지 않는 한 뒤카 켕겨서 그러는 것으로 알고, 국민들은 최태민과 박근혜 사이에 아주 부적절한 관계를 가져 숨을 헐떡거려 낳은 숨겨놓은 자식이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다.
김현철과 김종필을 고발하는 순간 사실여부를 떠나 “사실무근”이라는 박근혜의 말을 믿겠다.
그러기 전에는 숨겨놓은 자식이 있고 없고, 국민들은 <서울의 소리>가 보도한 내용을 믿고, 김현철과 김종필이 한 말을 믿을 수밖에 없다.
3, 김영삼대통령 각하!, 김종필 총리님!
당신들 두 분이 이제 인생을 마무리 짓는 의미에서 우리역사에 큰일을 해야 할 일이 딱 하나 남아있습니다.
아마 하늘이 당신들 두 분으로 하여금 이렇게 긴 천수를 누리도록 해 주는 것이 아마도 그 큰일을 시키기 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당신들이 이생에서 마지막으로 할 큰일입니다.
김영삼 대통령 각하!
당신께서 IMF를 불러들여 수많은 사람들이 생목숨을 끊게 했고 5천만이 피눈물을 흘리게 한 과오도 있었지만 “하나회”를 척결하여 이 땅에서 군사쿠테타의 뿌리를 발본색원 했고, “금융실명제”를 전광석화와 같이 도입해서 우리 사회가 투명사회로 나아가는데 주춧돌을 놓았고, 그 무엇보다도 그렇게 싫어했던 김대중의 집권을 예상하면서도 대선을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관리하여 이 땅에서 최초의 정권교체가 가능하도록 한 공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3개의 공적이 크다 해도 IMF를 불러온 실정을 탕감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당신이 IMF라는 불명예를 탕감하고도 남을 기회가 왔습니다.
당신의 아들 김현철이 말했습니다.
박근혜와 최대민의 사이에 숨겨놓은 30쯤 된 아들이 있고 일본 어디 엔가에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현철이 한 말이 당신이 한 말이 아니겠습니까?
당신께서는 그런 극비의 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었고, 김현철은 또 아버지께서는 그런 ‘팩트’를 많이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당신이 알고 있는 ‘팩트’를 다 공개할 때입니다.
당신의 입으로 말하지 않았습니까?
박근혜는 "칠푼이“라고…
이대로 가면 박근혜가 당선됩니다.
그 때에는 대한민국이 “칠푼이 나라”가 됩니다.
그 꼴을 그냥 두고 보시렵니까?
당신이 ‘팩트’를 공개하는 순간 늙은 암탉은 서리 맞은 늦 병아리 꼴이 되거나, 며가지 비틀린 암탉 꼴이 됩니다.
더 이상 뜸 들이지 말고 어서 빨리 ‘팩트’를 하나 남김없이 공개하십시오!
직접 공개하는 것이 점잖지 못하다고 생각되면 현철이의 입을 빌리십시오!
김영삼 대통령 각하!
당신은 김대중과 더불어 박정희 독재에 항거하던 시절 “아무리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당신 손으로 그 닭의 목을 비틀 순간이 왔습니다.
그것도 늙은 암탉입니다.
어서 빨리 그 목을 비트십시오!
김종필 총리님!
당신의 필생 소원이었던 내각책임제의 총리직은 이제 물 건너갔습니다.
당신도 이미 그것을 알고 있고, 당신도 인생을 정리할 순간이 왔습니다.
오늘날 독도문제, 위안부 문제, 과거사 문제 등 한-왜 간의 갈등, 모두 다 거슬러 올라가면 당신이 종착지입니다.
왜군장교 박정희의 밀령을 받은 당신이 한일수교협정을 반신불수의 굴욕적인 협정으로 타결을 지어 오늘의 이런 문제가 불거지게 한 것입니다.
이것을 이 상태로 두고 가면 당신은 영원한 역사의 죄인이 됩니다.
그렇다고 당신이 집권하여 당신 손으로 바로 잡을 기회는 없습니다.
당신도 이명박 5년 동안 보듯이 친일파가 정권을 잡으니 나라가 요 꼴이 되었고, 역시 친일파의 딸 박근혜가 정권을 잡는다면 이명박 정권의 재탕입니다.
당신이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역사의 죄만 점점 더 커집니다.
그것을 바로잡는 길은 오직 친일파 후손의 집권을 막는 방법뿐입니다.
당신은 얼마 전에 당신 입으로 분명히 말했습니다.
“최태민의 애 까지 있는 여자가 무슨 정치를 한다고 그러느냐?”고 했습니다.
그 사실 알고 있는 대로 밝히십시오!
당신은 분명히 그런 사실을 알 만한 위치에 있었고, 또 남도 아니고 사촌형부로서 충분히 그런 극비의 정보를 접할 위치에 항상 있었습니다.
당신이 알고 있는 사실, 더도 덜도 말고 그대로만 말 하십시오!
어쭙잖은 폭로가 아니라 이 나라의 정치가 잘 되고, 역사가 바른 길로 흘러가도록 하는 국가원로로서 국가를 걱정하는 마지막 할 일입니다.
자세히 기억 할 수는 없지만 당신은 언젠가 말했습니다.
정치판을 떠날 때는 서편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떠날 것이라고 말 했습니다.(?)
지금이 바로 서편하늘 뿐 아니라 대한민국 하늘을 붉게 물들일 기회입니다.
어서 박근혜와 최태민의 자식에 대하여 알고 있는 대로 증언을 하십시오!
그 순간 박근혜는 제 손으로 제 무덤을 파고 스스로 그 안으로 기어들어가 매장이 될 것입니다.
지긋지긋한 친일과 군사독재는 그 순간 청산되고, 이 나라에 새로운 역사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그 열쇠역할을 하실 수 있습니다.
김종필 총리님!
어서 빨리 대한민국 동, 서, 남, 북 하늘을 붉게 물들이십시오!
첫댓글 김영삼과 김종필에 관한 글은 아마 많은분들이 그렇게 생각했을것 같습니다.
꺽은-붓님의 글 다시금 심금을 울리는군요.
미권스에만 올리긴 아깝습니다.어디 아고라에도 올리셔서 많은분들과 공유하고
두김씨에게 전했으면 좋겠군요.
이 글을 김영삼님께서 보셔야 할텐데,,,
정말 칠푼이한테는 나라를 맡길 수 없으니 큰 일 좀 해주십시오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