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댓글중에 주옥같은 댓글들만 ㅋㅋ
-이 영화를 보고 암이 나았습니다.
-모니터도 울고 외장하드도 울고 숨어있던 바이러스도 울었다
-당신이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아직 살아있을 이유 하나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드디어 보았네요. 나이 40대 중반에 이런 감동을 느낄 수 있음에
스스로도 대견한 생각이 듭니다.
먼 훗날 제 아이들도 이 영화를 보고
저와 같은 감동을 느끼길 바라는 건 그저 바램이겠지요?
-평가하는 것 자체가 이 영화에 대한 모독. 전설 그 자체인 영화.
-10점밖에 줄 수 없다는게 슬픈영화. 영화제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교과서같은 명화.
-영화계엔 BC와 AC가 있다. Before Clementain, After Clementain...
- 우리집개도 이영화를 보고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내가 가장 부러운 사람은 이영화를 아직 보지않은 사람이다..
보기전으로 돌아가 그때에 느꼈던 감동을 다시 느끼고싶다...
-북한에서 탈북자들이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게 뭐냐는 질문에
클레멘타인을 보는게 소원이라고 합니다.
-헐리웃에 대부가 있다면 충무로엔 클레멘타인이 있죠.
-신은 인간을 만들었고, 인간은 클레멘타인을 만들었다.
-남친 집에서 클레멘타인 DVD를 발견했고,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난 8년째 아침 알람소리는 "아빠~일어나~~!!!" 이다..........
난 매일 아침을 상쾌한 눈물로 하루를 시작한다............,
-남자는 태어나서 세번 운다고 한다.
태어날때, 부모님 돌아가실때, 그리고 클레멘타인을 볼때.
-이 영화를 보지 않고 영화에 대해 논하지 마라.
-만약 노아가 살아있다면 이 영화를 방주에 실었을것이다.
첫댓글 만약 노아가 살아있다면 이 영화를 방주에 실었을 것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을 찾습니다. 클레멘타인 시사회 가서 보신분 제가 그 사람인데 그날 이후로 시사회 참여한 사람은 커녕 극장에서 봤다라는 사람도 본적이 없습니다.극장에서 본 사람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엌ㅋ 이 영화를 시사회에서 보시다니 ㅋㅋㅋ
시사회 분위기 어땠나요???
@무한의 주인 극장에서 영화 재미 없다고 사람 나가는거 처음 봤어요. 그리고 저도 영화 너무 좋아해서 극장 정말 많이 다니고 영화 재미없어도 끝까지 다 보고 나왔는데 그것도 여자랑 보는데 여자한테 우리 나가자 라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빠 일어나!!
와 다들 센스가ㄷㄷㄷ
조롱에 격이 있어 ㅋㅋㅋㅋㅋ
한번보고 이 작품의 격과 깊이를 알기 힘들죠!
댓글들이 왜 이런가요? 진짜 재밌는데?
말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후 출시된 영웅-셀러멘더의 비밀 이어서 봐야 한국액션 영화의 산족보입니다.
그영화가 2부인가요?ㅋㅋㅋㅋ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는 사실이 행복합니다
글이랑 댓글들이 장난치는 겁니다. 진짜 재밌어요
OrangE님은 아직 살아있을 이유 하나를 간직하고 있으시군요
저와 저희 가족은 살아있을 이유가 아직 남아있군요 다행히 :) 영원히 안봐야 겠다 ㅋㅋㅋ
지난 세월을 돌아봤을 때 제일 후회하는 일이 이 영화를 보지않은 것 입니다. 만약 타임머신이 개발되어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꼭 이 영화를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보고싶네요.
근데 왜 자꾸 클레멘타인에 관해서 마치 원래는 별론데 괜찮다고 조롱하듯이 얘기하는거죠? 아직 안보신 분들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 이 영화는 꼭 보셔야 합니다.
제작비의 대부분을 스티븐 시걸이 먹었다는 썰이..
당시 26억인가?? 30억 근처의 예산인데 스티븐 시걸에게 백만불을 줬다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네요 당시 환율 생각하면
평점 1점준후에...." 11점을 주고싶은 나의 마음이다..." <<< 요게 기억나네요 ㅎㅎ
하지만 이 클레멘타인조차 광시곡과 멘데이트 앞에서는 순한 양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