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약 30년 전인가, 1980년대
후반쯤에 이런 농담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신경 쓰지마! 이거, 회사 일이야 (별 거 아니야)!’
회사 일을 (싫어도) 최우선으로
하던 그때에도 이런 농담이 있었으니, 아마 지금은 더하지 않을까?
2019년 8월 7일 08:10 경, 온수역
근처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가 전봇대를 들이박은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그로 인하여 전봇대가 심하게
파손되고 주변의 아파트에 정전(靜電)이 있었다고 한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 화물차의 운전자 등의 안위에 대하여는 대부분 사람
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전으로 본인이 TV 를 볼 수 없는 것, 냉장고 안의 식품의 변질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뿐 이라는 것
이다. 만약, 누군가가 상황에 관한 좀 더 폭 넓은 관심을 촉구한다면 이렇게 답하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어쩌라고?’
사람들은 점차 높은 벽을 쌓으며, silo effect 의 범주에서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
한때 지인이 ‘대내비(對內秘)’에 대하여 말하였을 때, 우리는
웃었다. 모두가 알면서도 당사자에게 알려주지 않는 것이 가장 심각한 비밀이
라는 것이며, 그것을 ‘대내비(對內秘)’라 한다고 그는 설명하였다.
우리는 지금, 도(道 : 태권도, 유도, 검도 등) 중에 가장 강력하다는 ‘냅도’ 와 ‘관도’의 초고단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 같다. ^^* (많은 사람
들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양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냅도’ 와 ‘관도’의 고수(高手)들을 ‘똑똑한 사람’이라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쓸데없이
오지랍이 넓은 사람’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
교통사고 _ 구로구 항동 _ 190807.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