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님은 33,응신의 몸으로 우리에게 나투신다】
/ 우학 스님
그렇다면 또 응신은 무엇이냐? 응신!
응신이라는 것은 응해 오는 몸입니다.
응하는 몸이다. 이 말입니다.
부처님은 (부처님은)
언제나 (언제나)
우리가 원하면 (우리가 원하면)
원하는 그 자리에 계십니다. (원하는 그 자리에 계십니다.)
우리가 원하는 꼭 원하는 꼭 그 자리에 계십니다.
꼭 원하는 꼭 그 자리에 계십니다.
그 분이 바로 응신의 부처님이죠. 응신불이죠.
그래서 즉 우리의 간절함에 응해 계시는 분,
그때 몸을 응신불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간절함에 응해서 계시는 분, 그런 몸으로 계실 때 응신,
응신불이라 그렇게 말하는 거지요.
그렇고 보면 화신과 응신의 개념이
비슷하기도 하고 좀 다르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서 합쳐서 그냥 '응화신'이라 그렇게 말하는 겁니다.
32, 또는 33응화신. 간혹 보면 관세음보살 이야기 할 때 32응신,
32응화신을 말 할 때도 있는데 그것은 아까 보셨던
도표에 33집금강신, 이것이
앞쪽으로 팔부신장에 포함되어서 그래요.
그래서 경전 그대로 하면 33응신입니다.
33응신 관세음보살 이렇게 말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우리 관세음보살님은
33응, 화신을 가지고 나타나셨더라' 했어요.
서른 세 가지의 몸을 가지시고 우리들에게 나타나시고
우리에게 가피를 주시는데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몸인가?
첫 번째는 불(佛),
관세음보살님은 바로 부처님으로 나타납니다.
이 말은 관세음보살님이 바로 부처님이다. 이 말입니다.
또는 부처님이 관세음보살이다.
관세음보살님이 부처님이요, 부처님이 관세음보살이다.
보통 우리들은 부처님 따로 있고 관세음보살이 따로 있다고
착각을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이 바로 부처님이요,
부처님이 관세음보살님 입니다.
부처님이 관세음보살의 응신이기도 하고,
관세음보살님이 부처님의 응신이기도 하다.
거기에 대한 혼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하면 우리가 말하는 부처님,
그 부처님의 가피를 모두 받는 것입니다.
부처님 가피를 받는다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부처님이 가지고 계시는 복덕과 부처님이 가지고 계시는
지혜를 우리가 얻는다, 이 말이잖아요.
'관세음보살님'만 하면
모두 되는 일인데 다른 것 섞어서 하지마라 이거지요.
분명히 경전 속에서 관세음보살님은 오시는데
부처님의 몸으로 오신다 했잖아요.
부처님이 바로 관세음보살님인 거지요.
관세음보살님만 자꾸 부르면
부처님의 복덕과 지혜를 모두 받게 되는 거지요.
우리가 지극정성 관세음보살 하면
관세음보살님이 우리 마음 깊숙이까지 오십니다.
그래서 내 마음 가운데 늘 머무르고 계시는 부처님,
바로 내 마음 가운데 부처님을 찾으려면
관세음보살님을 불러라 이 말입니다.
그리하면 반드시 이 몸 이대로 내가 관세음보살님을
생각하고 있는 그 순간은 그 몸 자체가 부처 아닙니까?
적신성불이라,
이 몸이 바로 부처님이다 이거지요.
관세음보살님은 어떤 식으로든지 우리들에게 나타나시는데
특별히 부처님의 몸으로 나타나더라 했어요.
그래서 첫 번째 부처님의 몸으로 응신한다, 나타나신다.
두 번째는 뭐라고 했지요?
두 번째는 벽지불(壁支佛)이라,
이 벽지불성을 연각성이라 말해요.
연각성은 주로 참선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연각의 무리라 연각성이라 그렇게 말해요.
우리 주위에 보면 참선하고 기도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관세음보살일 가능성이 많아요.
그 사람 때문에 내가 기도하게 되었고 옆에 열심히 기도하고
참선하면 내가 그 사람을 보고 기도를 같이 하게 되고
참선을 같이 하게 되었다면
그 분이 바로 관세음보살의 응신이고 응화신입니다.
달리 아무것도 없는데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바로 눈에 보여 지는 그런 분들이
관세음보살의 응, 화신이 아닌가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그 가운데 한 분이 바로 벽지불성, 연각성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를 따라서
참선, 기도를 열심히 따라하게 되지요.
그리하면 그 사람이 응, 화신으로 내 곁에 나타났는데
내가 참선, 기도를 그 사람을 닮아서 하다 보니까
내 마음 가운데 관세음보살이 깊숙이 찾아오게 돼요.
참선, 기도라는 것이 내 마음가운데 있는 불성,
부처님 종자를 발견하는 일이고 내 마음 가운데
부처님을 맞이하는 일인데 그리하다보면
관세음보살님이 내 마음 속에 들어와 있어요.
그래서 벽지불의 모습으로 오신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聲聞(성문)으로 오신다.
이 성문성이라고 했는데 성문성은 경전공부를 하는 무리,
또는 책을 좋아하는 무리. 그러한 사람들을 모두 '성문성'이라 그래요.
부처님 법문 듣기를 좋아하고 경전공부 하기를 좋아하고
책읽기를 좋아하는 그러한 사람들이
모두 성문성, 성문의 무리에 들어갑니다.
관세음보살님은 바로 그러한 성문의신, 성문신,
성문의 몸으로 나타날 때도 많아요.
책 한권을 읽고도 감동을 하면 불교를 믿게 돼요.
관세음보살님을 찾게 됩니다.
왜 그런가?
관세음보살님은 성문의 모습으로 오시기 때문에 그래요
내가 법문을 잘 듣고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신심이 일어났어요.
그때 관세음보살님은 바로 성문의 모습으로 오시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성문의 그러한 모습, 책을 통해서든지
법문을 통해서든지 경전공부를 통해서든지 하면
내가 관세음보살을 찾게 됩니다.
그러면 관세음보살님이 내 마음 깊숙이까지 찾아오십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님은 성문의 모습으로 오신다. 라고 하는 겁니다.
불, 연각성, 벽지불성, 성문성 하나 남은 보살성,
보살은 적선하고 봉사하는 모든 분들이 보살 아닙니까?
관세음보살 이름 자체가 바로 보살, 이름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관세음보살은 보살의 몸으로 오시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름이 생략되었을 뿐이지
오히려 여기서 강조되고 있는 점은 보살입니다.
'관세음보살'이지요.
그래서 3성신, 4성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그 다음 네 번째를 보세요
범왕의 몸으로, 제석의 몸으로 자재천의 몸으로, 대자재천의 몸으로,
천대장군, 비사문의 몸으로 그래서 6천신의 몸으로 온다고 했는데
이것은 과거의 어떤 개념하고 현재적 개념하고
같이 아울러서 생각해야 됩니다.
이 범왕(梵王)이라고 하는 범왕은 대범천을 주제하는 신인데
만물의 창조신이라 했어요.
다른 종교에서 창조신이라 그런 얘기하죠.
우리 부처님께서 처음 깨달음을 이루셨을 때
범천으로부터 권청을 받습니다.
그것이 뭐냐하면?
부처님이시여!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그 내용은 우리 중생들에게는
충분히 많은 행복을 줄 수 있는 그런 말씀들입니다.
부처님, 빨리 설하여 주십시오. 라고 하는
아주 간절한 청을 이 범천이 했어요.
그래서 '범천의 권청'이라는 말이 있어요.
범천이 바로 범왕입니다.
나중에 범천도 창조신이라 하지만 부처님 제자가 되는 거지요.
범왕은 현재 우리 개념으로 생각하면 부처님이 오시긴 오시는데
관세음보살님이 나에게 오시긴 오시는데 어떻게 오시느냐?
창조의 힘으로 오신다 이 말이지요.
우리는 뭐든지 새롭게 창조해야 하는 겁니다.
내 마음 가운데 새로운 아이디어, 또는 우리가 먹고
살기 위해서라도 계속 무엇을 창조하지 않으면 안돼요.
그래서 관세음보살님 기도를 열심히 하면
나에게 창조의 능력, 창조의 힘이 생긴다. 그 말입니다.
바로 범왕으로 오신다는 말이 그런 속 깊은 뜻도 있어요.
그 다음에 다섯 번째는 뭐지요?
다섯번째는 帝釋(제석)이라, 환인이 제석천야라.
삼국유사에는 그렇게 쓰고 있는데, 그 무엇이냐 하면?
환인, 제석천은 바로 우리 인간계를 관리하는 그런 하늘나라 신입니다.
도리천의 주인이고 우리가 제석, 제석이라 하면
또 이 제석이라는 말이 '인드라' 라는 말이 아닙니까?
제망, 제석천궁을 덮고 있는 그물을 '제망'이라 하죠.
그것을 인도 원음에서 빌리면 '인드라 망'이라 그래요.
제석천은 도리천의 천주입니다.
부처님의 어머니가 부처님을 낳은 공덕으로 해서
도리천에 태어났다 하잖아요. 바로 이 도리천,
도리천을 총관리하는 능력있는 하늘나라 주인이 제석천이라 했어요.
중국 사람들은 옥황상제라 그런 말도 하지요.
사천왕을 거느리고 인간의 선, 악을 살피는 그런
관리능력이 있는 사람, 관리능력의 신이 제석천입니다.
이것을 현재적 개념으로 우리가 생각하면
관세음보살님을 열심히 외우고 외우다 보면
나에게 관리의 힘이 생긴다. 그것을 나타내고 있어요.
제석이 지금 관리자입니다. 관리의 힘으로 나타난다.
우리는 두 사람만 있어도 관리자가 필요합니다.
리더자가 필요하지요.
자기혼자 있어도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지요.
그와 같이 내마음 가운데 관세음보살님을 지극히 잘 모시고 하면
내 스스로 관리 잘 할 수도 있지만 두 명, 세 명 가족구성원들이
같이 모여 살면 반드시 자기가 관리할 영역이 생기는 거지요.
여기 있는 분들도 모두 자기가 관리해야 할 영역이 있잖아요.
관리해야 할 영역이 있는 거지요.
절에 와서 임원진은 당연한 것이고 봉사요원들도 당연하게
자기가 관리할 영역이 있는 거지요.
가정에 갔어도 자기가 관리할 영역이 있는 거지요.
두 사람만 있어도 한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지
자기를 관리할 영역이 생기는 거지요.
바로 관리의 힘으로 나타나신다. 이 말이지요.
관세음보살 열심히 하면 그런 관리능력이 생긴다.
그 다음 여섯번째는 自在天(자재천)신이라, 자재천
이 자재천은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라는
욕계, 욕망, 욕계의 하늘 신입니다.
욕계에는 여섯 개의 하늘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높은 하늘나라가
타화자제천, 자제천이고 자제천의 천주가 '자제천'입니다.
우리 관세음보살님은
욕계의 우두머리 자제천의 몸으로 나타나실때도 있다. 이 말입니다.
그것은 이제 꿈으로 나타날 때도 있고
다른 형상으로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이것을 현재적으로 보면 욕계라고 하는 것은 탐욕심,
탐욕심의 덩어리 세상이지요. 탐욕심의 세상이지요.
그래서 관세음보살님이 자제천의 몸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탐욕제어의 힘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봐야 돼요.
내가 남의 물건을 훔치고 싶을 때도 관세음보살을 외워 봐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하다보면
관세음보살님이 내 마음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면서
그 탐욕이 제어됩니다. 그럴 때 자제천의 몸으로 온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제가 이걸 생각하느라고 여러날 생각했는데 어찌 대답이 그러신고?^^
관세음보살님이 서른 세가지
응하는 몸으로 온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매일 관세음보살을 외우면서도
관세음보살이 어떤 몸으로 오는지도 모르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외우는 것 하고, 관세음보살님은
그렇게 오시는구나 이해하고 외우는 것 하고 다른 거지요.
대답 좀 잘 해요. 어찌 그러시는고^^... “녜”
그 다음에 일곱 번째는
대자제천(大自在天)의 몸으로 오신다.
대자제천은 색계 18천 맨 꼭대기에 있는 하늘을
유정천(有情天)이라 하는데 그 유정천의 천주가 '대자제천주'입니다.
유정천, 즉 이 대자제천은 색계 18천 가운데 총대장이예요.
색계(色界)라는 것은 형상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색계, 색자를 써놓았습니다.
형상이 있다. 형상이 희미하게나마 있다. 그래서 색계라 말해요.
우리는 형상이 있음으로 해서
마음이 많이 혼돈스럽습니다. 형상 때문에.
그런데 이 대자제천은 색계의 총수령이기 때문에
색계를 다스릴만한 능력이 있어요. '대자제천'이지요.
이것을 현재적으로 보면
관세음보살님이 대자제천의 몸을 빌려서 온다는 이 말은
관세음보살을 하게 되면 나에게 경계,
'색'이라고 하는 것은 경계지요.
경계 초월의 힘이 생긴다. 이 말이지요. 경계초월,
다른 사람이 좋은 옷을 입었든지,
좋은 차를 타든지, 분을 5센치 두껍게 발랐든지^^(웃음)
나는 그런데 별로 관심이 없는 거야.
그런 것을 충분히 뛰어 넘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요.
바로 경계초월의 힘.
관세음보살을 하면 사람이 초연해지잖아요.
그런 것을 가지고 애가 달 이유가 없는 거지요.
'경계초월의 힘'으로 나타난다. '대자제천의 몸'으로 나타난다
이 말은 경계초월의 힘으로 나타나신다. 이 말이지요.
이해가 되십니까? ...“녜"
여덟 번째는
천대장군(天大將軍)이라, 대장군
이 대장군, 우리가 보면 대장군이 맞고있다. 이런 말도 쓰잖아요.
이사 가려고 하는데 어디 가서 물어 보니까 물어보지 말라고 해도
물어보는 것은 또 불자지요.^^(웃음)
어디 갔더니 대장군이 지키고 있어서 못간다.
천대장군이라 그랬어요. 천대장군은 사천왕 세계를 통영하면서
특별히 귀신을 통영하는 두령이라 이랬어요.
귀신을 통영하는 두령이다.
우리 관세음보살님이 천대장군의 모습으로 오신다는 이 말은
모든 영가들을 제도하는 힘으로 나타나신다.
관세음보살님은 저승세계에도 계십니다.
우리가 극락세계를 주제하는 아미타불 하면
아미타불 좌,우 보체에 관음세지가 계시는데 그때 물론
모두 서로서로 화신이지만 관세음보살은 저승세계,
극락세계까지도 종횡무진하게 왔다갔다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렇게 쓰여지는 겁니다.
관세음보살님만 열심히해도 내 몸에 절대 잡귀가 들어오지 않아요.
바로 천대장군의 몸으로 오시기 때문에 그래요.
물론 불교에서는 영가라 하면 실제 영가도 영가라 하고
내 마음이 혼란스러운 번뇌, '번뇌마' 그것도 영가라 보는거지요.
열심히 관세음보살님을 하면
부처님은 관세음보살님은 천대장군의 몸으로 오시기 때문에
내 마음 가운데 있는 번뇌 망상도 없어질 뿐 아니라
두 번째는 혹시 내가 어떤 곳에 처해서 영가가 들어올려고 했을 때
관세음보살만 하면 영가가 퇴치되는 거요.
꿈속에서라도 가위가 눌린다거나, 꿈속에서 영가가 들어올려고 하면
그럴 경우에는 관세음보살님만 자꾸 외워요.
그러면 그영가가 관세음보살님의 마음소리를 듣고 물러가게 되어있어요.
관세음보살님은 천대장군의 몸으로 오시기 때문에 그래요.
꿈에서 내가 가위에 눌렸거나 악몽을 꾸었을때
관세음보살님을 불렀을때 그때 관세음보살님의 힘으로
물리친 사람 손 들어보세요? 더러 많으시네.
관세음보살님은 바로 이런 힘이 있어요.
천대장군의 몸으로 오시지 않습니까.
아홉 번째는
비사문(毘沙門)의 몸으로 오신다.
비사문이라고 하는 존재는 북방의 다문천왕을 말합니다.
북방의 다문천왕! 우리가 사천왕이라고 말하지요.
그 사천왕 가운데서 북방의 다문천왕을 특별히 비사문이라 했고,
이 비사문을 특별히 세운 것은 '사왕천의 대표'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우리가 말하는 동방의 지국천왕, 남방의 정장천왕,
서방의 광목천왕, 북방의 다문천왕 이런 분들은
정법을 옹호하는 신장들 아닙니까?
우리 적멸보궁 네 귀퉁이에도 사대신장을 안 모셔 놓았습니까?
남선부주의 불법을 옹호하는 그런 신장들이 바로 사천왕이지요.
그 가운데 대표적인 분이 비사문이라는 거지요.
비사문은 다문천왕입니다.
우리의 관세음보살님이 다문천왕, 즉 비사문의 몸으로 오신다 이 말은
정법옹호의 힘으로 오신다 이 말입니다. 정법옹호의 힘으로 오신다.
내가 관세음보살님만 열심히 외우고 있어도
내 마음 가운데 있는 정법이 무너지지 않아요.
관세음보살 안하면 정법이 허물어지기 시작하고
우리 절에서 관세음보살님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정법이 무너지기 시작하지요. 정법옹호의 힘이 떨어지죠.
관세음보살님만 열심히 하면 비사문의 몸으로
관세음보살님이 우리 마음 가운데도 오시고
우리 도량에도 오시고 우리 가정에도 오신다 이 말이지요.
그 다음 열 번째는 뭐지요? “소왕(小王)
소왕(小王)이라. 소왕이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크고 작은
나라의 왕을 여기서 말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나라의 왕, 왕의 모습으로 온다.
역사적으로 왕의 모습으로 오셨던 그런 분들 관세음보살도 있었습니다.
부처님 입멸 후 약200년 후에 나타나셨던 아쇼카대왕,
아유아라는 왕도 관세음보살의 화신으로 보는 겁니다.
527년인가 8년에 신라가 불교를 국교로 할때
그때 왕이 법흥왕이었잖아요. 신라시대
말 그대로 법흥왕 아닙니까? 부처님 법을 흥왕시킨 왕이다 이 말이지요.
법흥왕 묘가 어디에 있는지 아십니까?
경주에서 고속도로를 타지 말고 국도로 타고 오다 보면
법흥왕 묘가 깨끗하게 잘 보존되어 있어요.
우리 불교를 봐서는 아주 고마운 분이지요.
혹시 경주에서 대구로 올라오는 국도를 탈 때 시간 나시면
법흥왕한테 가서 얘기를 해요.
우리 스님이 참으로 고맙다 하더라고 제 얘기를 좀 해주세요.^^(웃음)
저가 봤을때 참으로 고마운 분입니다.
이 분이 불교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통일신라가 있을 수 있었어요.
통일신라가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은 우리 불교문화를 잘 전성했고
확대했다는 거지요.
바로 그런 분이 관세음보살님의 화신이 아니고 뭐겠나 이거지요.
왕으로 나타날 때가 있어요.
요즘 말하면 대통령 그런 거지요.
직접적으로 왕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또 깊은 속뜻은
내가 열심히 기도를 하면 내가 열심히 관세음보살을 찾으면
내가 내 마음 가운데 왕을 찾을 수 있다는 깊은 뜻도 있어요.
내가 열심히 관세음보살을 하면
내 가족 중에서 대통령 될 사람도 나온다. 이 말이지요.
내가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런 에너지를 끌고옵니다.
그래서 내가 열심히 관세음보살을 부르면
관세음보살님은 왕의 몸으로 나타난다.
내가 열심히 기도를 하면 내 가족 중에서
왕 될 사람도 나오고 왕을 만난다.
내 마음 가운데 심왕(心王)도 만날 수 있다. 이 말이지요.
그 다음에 열한 번째는 뭐지요? “장자(長者)
서른 세 가지 몸에 이제 열 한 번째 왔으니 큰 문제네 오늘^^
장자라고 하는 말은 덕망있는 부호,
(부호는 부자를 부호라 하지요)를 장자라 이렇게 말해요.
덕도 있으면서 그 마을이나 고향의 유지 있잖아요.
덕도 있는 유지, 유지이면서 부자. 요즘으로 말하면
덕망도 있고 인격도 훌륭한 경제인, 이런 사람을 장자라 그래요.
우리 부처님께서 오래 25년 동안 머무르셨던 기원정사라고 하는
절이 있는데 그 기원정사를 시주한 사람의 이름이
수닷다, 또는 수달타 라는 장자잖아요.
그러니까 덕망있는 부호, 인격있는 경제인이 되려면
관세음보살을 불러라 이 말입니다.
관세음보살님께서는 장자의 몸으로 온다고 했는데
그 장자의 몸이라는 것이 어떻게 오느냐?
그런 덕망있는 경제인을 만난다, 경제인이 나에게 도움을 준다,
내가 취직을 하려면 그런 사람 도움이 필요하지요.
그런 사람이 기업을 창건했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하지요.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는 뜻도 있지만
내가 스스로 그런 부호, 그런 장자가 되어간다는 겁니다.
내가 열심히 관세음보살을 하다보면 내 가족 중에서
돈 좀 많이 벌고 훌륭한 경제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으면
그 사람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면
그 아들, 그 딸이 장자가 된다는 말이지요.
왜냐하면 관세음보살님은 장자의 몸으로도 오시기 때문에 그래요.
부자되고 싶으면 관세음보살을 불러라 이거지요.
부자 안되고 싶으면 부르지 마라 이거지^^
그 다음에 열두번째 뭐지요? “거사(居士)
보통 우리가 '거사'라하면 요즘 불교를 믿는
모든 사람을 거사라 하는 데 거사의 원뜻은 조금 다릅니다.
유마거사, 방거사, 부설거사 그러지요.
거사라는 말은 벼슬도 좋아하지 않아요.
벼슬도 좋아하지 않으면서 진리는 좋아해요.
진리의 삶을 사는 사람, 그런 사람을 모두 거사라고 해요.
요즘 표현으로 하면
욕심이 없는 선비를 거사라 해요. 욕심이 없는 선비
우리가 살다보면 헛욕심이 생겨요.
뇌물 받고 전직 대통령이 있었더라도
곤란을 당하는 것이 모두 그런 것 때문에 그래요.
그럴 경우 관세음보살을 외워야 돼요.
관세음보살님은 거사의 몸으로 오신다 했기 때문에 욕심이 비워지고
깨끗한 선비의 마음을 가질 수 있어요. 거사의 몸으로
어느 정도 내가 갖추어 졌을때 관세음보살님을 자꾸 부르면
내가 이때쯤은 쉬어야 되겠구나 하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는 거지요.
그때 관세음보살님은 바로 거사의 몸으로 오시는 일이 되는 겁니다.
욕심 없는 선비, 필요하지요.
그 다음에 열세 번째 뭐지요? “재관(宰官)
재관이라, 이 재관의 몸으로 온다 이 말은
재상과 관리의 몸으로 온다 이 말이잖아요.
그러니까 나라의 높은 벼슬자리로 오신다 이 말이지요.
우리가 일을 하다 보면 이러한 관리들이 필요합니다..
관리라고 하면 요즘으로 하면 공무원이지요.
공무원들이 일을 하기 때문에 그래요. 어쩔 수가 없어요.
열심히 기도하다 보면 공무원들이 와서 도와줘요.
우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도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관의 도움이 없었으면 이렇게 될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 납골당을 허가 획득하는 문제, 유치원 개원할 때 문제,
심지어는 우리 대웅전 옥상에 15미터 52척의
미륵대불을 모실 때 그 때도 아주 시끄러웠어요.
그때 불교공무원들이 있어서 도와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였거든요.
열심히 기도하면 공무원이 도와주지요,
그러면 재관으로 관세음보살님이 오시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열심히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하다보면
본인도 그렇게 되겠지만 본인의 가족, 애들도 요즘 나라 벼슬 좋아해요.
전에는 공무원 되는 것 싫다했는데 요즘은 공무원 좋아하지요.
공무원 중에서도 아주 놓은관리, 높은 관리를 포함한 재관입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판, 검사가 된다거나, 국회의원이 된다거나
장, 차관이 된다거나 법조계든, 정치계든, 행정계든 높은관리가 다 있지요.
그런 사람이 되고자 원하거든 관세음보살님을 불러라 이거지요.
왜냐하면 관세음보살님은
재관의 몸으로 오시기 때문에 그러한 일이 이루어진다 이 말이지요.
그 다음 열네 번째 뭐지요? “바라문(婆羅門),
바라문이라. 바라문은 우리가 브라만을 믿는 총액임자를 바라문이라.
우리가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사 수드라라고 말할 때 바라문,
다른 종교 지도자를 바라문이라고도 하지만 여기서는
철학이나 학문을 섭렵하는 어떤 최고의 학자 신분자. 학자,
이 세상은 또 학자가 필요해요. 대학교수들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모두 바라문이라고 해요.
옛날은 바라문이라 했는데 지금은 철학 및
모든 학문을 섭렵하는 최고의 학자들을 바라문이라 그럽니다.
내가 대학자가 되고 싶으면 관세음보살을 불러라 이거지요.
왜냐하면 관세음보살님은 바라문의 몸으로 오시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가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학자가 필요하지요.
내가 학자의 도움을 받아야 되겠다 했을 경우
열심히 기도를 하다보면 대학자들이 나타나서 조언을 하고 힌트를 줍니다.
잘 생각해보셔야 돼요.
그리고 아울러서 내가 열심히 기도를 했더니 우리 애가 대학자가 되었다.
대학교수가 되었다.
그러면 부처님께서 바라문의 몸으로 오신 일이 됩니다.
관세음보살 불러서 안되는 일이 없어요.
다 돼요. 안 부르는 것이 문제지.
아까 그랬잖아요. 자기가 원하는 만큼 응해 오신다 그랬잖아요.
처음에 응, 화신으로 오신다고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습니까.
그 다음 열다섯 번째 뭐지요? “비구(比丘),
열 여섯 번째 비구니(比丘尼)
비구, 비구는 남자스님입니다. 남자스님
내가 관세음보살 기도를 좀 해야겠다. 면 본인혼자 해도 돼요.
그렇지만 혼자 해서는 힘이 좀 딸리지요. 그럴경우에 절에 와서
“스님, 제가 기도 좀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축원도 올리고 스님한테 특별히 부탁할 때도 있고,
종무소에 가서 얘기하는 것이 특별히 부탁하는 거지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 축원장을 쓰고 기도를 붙이는 일이
비구, 비구니 스님들의 힘을 빌리는 것 아닙니까?
열심히 스님들이 같이 기도를 해 줘요.
시험도 붙고 모든 일이 잘 되어 가요. 그러면 관세음보살님은
비구, 비구니의 몸을 빌려서 오시는 일이 되는 거지요.
우리 주위에 보면 실제로 저 사람은 관세음보살 같아.
어찌 저럴꼬,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그러한 마음을 갖도록 하는 스님들이 가끔 있지요.
그럴 때 바로 우리 관세음보살님은
비구, 비구니의 몸으로 오신 결과가 됩니다.
내가 어떤 어려움을 처했을때
어떤 스님이 얘기를 잘 해줘서 그대로 했더니 일이 잘 되었어.
스님이 얘기했지만 관세음보살님이 비구, 비구니 스님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서 전달을 하고 있는 거지요.
비구, 비구니의 몸으로 오신 거지요.
그 다음 열일곱 번째는 우바새(優,婆塞) ,
열 여엷번째는 우바이(優婆夷)
우바새는 오계를 지키는 오계를 수지한 남자신도 우바새,
오계를 수지하고 오계를 지키는 여자신도를 우바이. 이렇게 말해요,
재가 수행자지요. 마을에 있으면서
수행도 하는 그러한 불교신도입니다. 우바새, 우바이지요.
반드시 내가 재가 수행자라는 소리를 들으려면
계를 받고 법명이 있어야 합니다.
우바새, 우바이가 되면 훨씬 더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받을 가능성이 훨씬 많습니다.
왜냐하면 부처님으로부터 계를 받았기 때문에 그래요.
우바새, 우바이라 했어요.
우리 주위에 보면 저 사람은 정말 부처님 반 토막이야.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 스님이상으로 수행하고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이 우리 주위에 더러 있지요.
그런 분을 보면 환희심이 나요. 그러면 나도 덩달아서 기도가 돼요.
바로 우바새, 우바이의 몸으로 관세음보살이 오시기 때문에 그래요.
내 주위에 같은 동료지요.
같이 공부를 하고 같이 계를 받고 한다지만 분명히
내가 본받을 만한 그런 인격을 가진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 사람들 열심히 따라 하다보면 관세음보살처럼 닮아가고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입게 되지요.
그럴때 우바새, 우바이의 몸으로 오신다 그렇게 말하는 겁니다.
그 다음 열아홉 번째 뭐지요? "장자 부녀(長者 婦女)"
장자부녀, 부녀라는 말은 부인이란 말입니다.
요즘 말로하면 부녀, 부인 장자라고 하는 말은 아까 덕망있는 부호,
인격있는 경제인이라 했지요. 장자부녀의 몸으로 온다.
절에 다니는 사람들은 우리절은 저녁뱐에 거사님이 많고 하지만
보통 절에서는 보살만 와요. 보살이 대표로 안 옵니까?
거사는 뒤에서 후원 좀 하면서
집에 있는 마누라가 절에 시주를 좀 해야겠습니다. 하면
덕망있는 사람이 그걸가지고 제지하지는 않아요. 그래 네가 좋도록 해라.
그러면 돈을 들고 오는 사람은 대표로 보살이 안합니까? ^^
기도도 대표로 안합니까? ^^
그러니까 부녀, 부인이 중요하지요.
내가 열심히 기도를 했더니 내가 이런 사람의 부인이 되는 거요.
남편이 훌륭한 사람을 되게 하려면
자기 자신이 그만큼 열심히 기도하다 보면 자기도 그와 같은
그 옆의 부인이 되는 거지요. 장자부녀, 돈 많은 사람의 부인이 되려거든
기도해라. ^^ 관세음보살님을 불러라 이거지요.
남자는 보통 열심히 돈 벌고 하지만
보살들은 그 사람 훌륭한 경제인, 훌륭한 돈 많은 사람
그 마누라 되려고 와서 열심히 기도 안합니까
열심히 믿고 하면 되게 되어 있어요. 나도 장자부녀가 될 수 있다.
또는 내가 열심히했더니 이런 사람이 관세음보살처럼 나타나서
어려울 때 조언을 하고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나요. 장자부녀지
그 다음은 스무 번째 "거사 부녀(居士 婦女)"
거사부녀라, 욕심없는 선비의 마누라.
그런 몸으로 나타난다는 거야. 뜻은 19번하고 똑같습니다.
다음은 스물한 번째 재관 부녀(宰官 婦女)
재관부녀,
내가 높은 관리의 부인이 되려면 관세음보살을 찾으라 이거지.
그리고 또 어떤 일이 필요한데 관세음보살을 열심히 했더니
내 옆에 장관부인이 있더라 이거야.
이야기를 듣더니 남자한테 이야기 해줄게 그래서 일을 해결했다.
그것이 바로 재관부녀로 관세음보살이 나타난거야.
그 다음은 스물두 번째 바라문 부녀(婆羅門 婦女)
바라문부녀, 대학자 부인, 교수부인으로 나타난다.
자기남편이 공부를 하고 있는데 교수가 잘 안돼요.
그러면 열심히 기도를 해요. 자기는 교수부인이 돼요.
관세음보살님의 힘을 통해서 교수부인이 되게 하는 거야.
또는 교수부인을 통해서 어떤 일이 이루어진다. 바라문 부녀라.
그 다음은 스물세 번째 동남(童男),
스물네 번째 동녀(童女)
동남이라, 남자아이를 동남이라 하고 여자아이를 동녀라고 말합니다.
동남, 동녀라, 어린아이가 나타나서 도와준다.
어린아이가 나타나서 도와줄 때도 많아요.
세조대왕이 몸에 부스럼이 나서 어디가서 뭘 했는데 동자가 나타나서
등을 밀어주고 그랬더니 몸이 다 나았더라. 그런 얘기 있지요.
관세음보살이 동남, 동녀로 나타날 때도 많아요.
아이들이라고 해서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거지요.
요즘은 아이들 별로 무시 안해요. 하나, 둘 키우니까 천금덩어리지요. ^^
천금덩어리보다 더 중요하지.
옛날에는 아이들 무시해요. 애가 뭘 아느냐고 그래요.
요즘 애들은 얼마나 똑똑한지 컴퓨터도 어른들 보다 훨씬 잘해요.
어린아이가 나타나서 도와준다.
내가 불교인드라망에 들어가서 좀 하려니까 뭘 알아야지 들어가지.
그럼 관세음보살 열심히 하고 있어 봐요. 그럼 손주가 와서
“할머니, 할머니 무엇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기도해요?”
내가 컴퓨터를 못들어 가서 열심히 기도한다.^^(웃음)
할머니 내가 해 줄게요.^^
그러면 동남, 동녀가 관세음보살이 되어서 나타나는 거요.
혹시 아직도 불교인드라망에 가입을 못하고 그것 때문에 속이 상하고
내가 나이가 좀 더 젊었으면 하는 한탄이 오는 사람은 기도를 해요.
손주가 보는 앞에서 기도를 해요.
손주 보는 앞에서 열심히 기도를 해요. 내가 기도를 할 것이 있는데 하고
기도를 하면 동남, 동녀가 나타나요.
그럼 관세음보살이 동남, 동녀의 몸으로 나타나는것 아니요.
그러면 자기가 컴퓨터 활동을 하게 되는 거지.
가만히 보면 아이들 때문에 절에 오는 사람도 있어요.
어린이법회나 청소년법회 때문에 애가 먼저 여기 와서
활동하다 보니까 공부도 잘하게 되고 심성이 더 맑아지는것 같아요.
그걸로 인해서 부모들이 절에 다니니까 참 착해졌다는 말도 할 수 있고
은근히 그런 짐작을 하면서 애들 따라서 여기 오게 되는 것 아닙니까?
동남, 동녀가 바로 관세음보살이지요.
자기 자신을 이쪽으로 안내해준 사람 아닙니까?
자기를 안내해준 사람은 모두 관세음보살이지요.
자기를 행복하게 해주는 거니까 관세음보살이지요.
또 뭡니까?
내가 애를 못 낳고 있어요. 딸을 낳고 싶은데 딸을 못 낳아.
근데 내가 열심히 관세음보살을 했어요.
스님이 관세음보살을 하면 딸을 낳습니다.
열심히 관세음보살을 했더니 딸을 낳았어요.
관세음보살의 힘으로 동녀가 나타나서 어린 딸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럼 뭡니까? 그 어린 딸이 관세음보살로 오게 되는 거지요.
바로 동녀를 통해서 행복을 만끽하게 되고 행복하게 된거잖아요.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모두 관세음보살이지.
동남, 동녀로 온다는 말도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만 이야기해도 한 나절 이야기해도 돼요.
우리가 열심히 기도를 하다보면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게 돼요.
아주 깨끗한 마음으로 안 돌아갑니까?
관세음보살님을 열심히 하면 동남, 동녀의 몸으로 온다는 것은
내가 어린 마음으로 돌아 간다.
즉 관세음보살의 마음으로 돌아간다. 이런 뜻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그 다음은 스물다섯 번째 뭐지요? “천(天)
천이라 했어요.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이 팔부신장인데 이것을 옛날식으로 팔부신장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좀 더 생각을 열고 진보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천이라 하는 말은 모든 자연의 대표입니다.
하늘이라는 것은 자연의 대표이거든요.
하늘 말고 자연, 그 많은 자연에 반해서 불교를 믿는 사람도 더러 있어요.
감포도량이 너무 아름다워. 그러면 감포도량, 또는 산속에 있는 절.
그 자연으로 해서 내가 불교를 믿게 되었다하면
그 자연이 바로 관세음보살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겁니다.
자연 그 자체가 관세음보살이고 얼마나 좋아요.
청명한 하늘, 시원한 바다, 맑은 바람, 아름다운 산천
그것만 봐도 관세음보살님이 계신다는 것을 느끼게 되잖아요.
하늘 그대로 오신다. 천,
천으로 오신다는 말은 자연 그대로 오시고 자연 그 자체가
관세음보살의 법신이다. 이 말입니다. 생각을 잘 해보셔야 돼요.
우리가 자연을 보면 자연 속에 있는 사찰을 만나게 되면
아름다운 절을 보면 신심이 일어 나게 되지요.
바로 관세음보살님은 자연 그대로 오시는 분이다, 자연 그 자체이시다.
그 다음 스물여섯 번째는 뭐지요? “용(龍)
용이라, 옛날에는 구름을 일으키고 비를 내리게 하는 변화무쌍한
상상의 그런 기운같은 것을 용이라 그랬어요. 상상의 기운이예요.
상상은 좋은 겁니다. 모든 발견, 발명은 상상에서 비롯되는 거지요.
좋은 기운의 상상, 좋은 상상의 기운을 용이라 이렇게 보면 돼요.
행복을 상상하고 부처님 가피를 상상하는 일은 아주 좋은 일입니다
그래서 깊이 정말 믿음을 가지고 상상하면
그러한 일이 반드시 나타납니다. 좋아집니다.
마음 속에 기대되는 행복, 꿈속에서라도 나타나는 행복,
그런 것이 모두 용의 표시예요. 상상의 어떤 길상,
상스러움, 행복 그런 상징적인 단어들을 용이라 생각하면 돼요. 용
우리가 열심히 관세음보살을 하고 이러면
그 마음가운데 행복감이 안 느꺼집니까?
길상스러운 기운이 안느껴집니까?
스스로도 참 행복하다 이런 마음이 들지만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을 봤을때도 기도를 많이 해봐요.
그 사람 몸에서 행복의 기운이 느껴져,
그 사람하고 사귀고 싶다는 마음이 안 나타납니까?
같은 도반이라도 저 사람하고 말도 붙여보고 싶고
사귀고 싶은 사람이 있잖아요.
어떤 사람은 기도를 안해서 몸에서 마음에서 나쁜 기운이 나와요.
그 사람만 다가가면 도망 가버려요.
그 사람만 가면 분란이 일어나고 그러잖아요.
기도하면 행복의 기운이 나와요.
왜냐하면 부처님은 용의 몸으로 오시기 때문에 그래요.
다음 스물일곱 번째 뭐지요? “야차(夜叉)
야차, 야차는 사실은 남의 정기를 뽑아먹는 잡귀를 말합니다.
요즘 말로 하면 병마구니를 야차라 그래요. 병마구니
병마구니로 나타난다, 관세음보살님이 다 좋게만 안 나타납니다.
나쁜 걸로도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특히 병마구니로 내가 조그만 질병을 얻게 되었다
이러면 열심히 기도를 해야 돼요.
그러면 오히려 그걸로 인해서 더 건강해지고 더 오래 살아요.
내가 늘 말씀드리잖아요. 골골 80이라고 ^^(웃음)
골골하는 사람이 관세음보살님을 열심히 찾고 자기 몸을 조심해서
다른 사람이 옛날에는 60, 70되면 고려장이라 그러잖아요.
80, 90까지 요즘으로 말하면 골골 100이지.^^
병마구니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적당한 병은 대단히 좋은거요.
관세음보살님이 병으로 오시더라. 그래서 병 때문에 절에 안옵니까?
어떤 사람은 평생 절에 안와요.
그런데 자기가 아파 보니까 인간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물론 인간 스스로 다 해야겠지만 과거 전생의 업력,
미래에 닥칠 그런 운명에 대한 그런 복잡한 상황들은
현재 자기감정의 의지가 감당이 안 될 때가 있어요.
그럴 경우에 관세음보살의 힘,
부처님의 힘을 빌리려고 하는 본능이 나타나요.
그럴 때 절에 찾아오게 되지요.
바로 병 때문에 절에 오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럴 경우 와서 병은 자동으로 낫고 그로 인해서 보리심이 일어나서
깨달음으로 가는 마음이 일어나서 더 큰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아요.
스님들 중에도 그런 사람 있어.
옛날에 그 구산스님 같은 분들도 이미 열반하셨지만
그런 분들 젊은 시절 병 때문에
절에 와서 병도 낫고 나중에 큰일을 안 하십니까?
송광사 방장을 지내신 구산스님, 아마 얘기를 들었을 겁니다.
관세음보살님이 꼭 우리 눈에 보이는 다 좋은 걸로는 안 나타납니다.
병마로 나타날 수도 있어요. 그러면 병마를 이기기 위해서
관세음보살을 외우게 되고 절을 찾게 되지요.
관세음보살님은 병마로 오시게 되는 겁니다.
나중에는 병마를 다 이기게 되고 더 좋은 행복으로 가게 되는 거지요.
그 다음 스물여덟 번째는 뭐지요? “건달바(乾闥婆)
요즘 우리도 이 말을 씁니다.
저 자식 순 건달이다. 덜렁덜렁 놈팽이로 노는 놈들 있지요.
남편이 돈은 안벌고 맨날 건달처럼 놈팽이처럼 놀고 있어요. ^^
속상해 가지고, 나는 속이 너무 상해요, 남편은 건달이구요
몸에는 문신 잔뜩 있고 골치 아픕니다.^^
저는 정 붙일때는 절 밖에 없어요. 그래서 절에 안 옵니까?
건달, 자기 남편이 건달이니 건달이 관세음보살이라.^^
건달이 그냥 건달이 아니라 한 잔 마시면 툭툭 쳐요.
그 심정 상해서 절에 안옵니까?
그 보살은 그런 건달 안만났다면 절 근처에도 안옵니다.
건달이 관세음보살인 줄 알고
혹시 툭툭 치는 남자 있으면 오늘 가서 삼배해요.
관세음보살님 당신 때문에 오늘 가서 기도하고 왔습니다.
나중에 건달도 좋아져요.^^ 게으름이 막 일어나요.
그럴때 관세음보살을 불러요. 게으름이 일어나는데 관세음보살을
부른다는 것은 원래 종자가 좀 있어야 됩니다. 그건 잘 안되지요.
그 다음 스물아홉 번째 뭐지요? “아수라(阿修羅)
아수라, 아수라라
아수라는 본래 싸움을 좋아하는 무서운 나쁜 무리입니다.
우리가 아수라장 되었다 그러지요.
걸핏하면 싸울려고 덤벼드는 사람이 있어요.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는 내공을 닦아야 되지요.
관세음보살로 기도를 하면서 힘을 키우는 사람이 있어요.
그것은 물리적인 싸움뿐만 아니라 학문적인 싸움,
요즘은 학문적인 싸움이 얼마나 많습니까?
다른 사상을 이기기 위해서 그런 싸움 많지요.
요즘은 정쟁, 정쟁이라는 것도 결국엔 정당끼리 싸우는것 아닙니까?
그럴 경우에도 답답하면 기도를 합니다. 그 사람들도
바로 열심히 관세음보살을 하다보면 힘이 생기는데 그 계기가 뭐냐?
아수라 때문에 생겨요. 상대의 적 때문에
상대의 적을 통해서 상대의 적이 나에게 관세음보살님을 부르도록 하는
도발심을 안 일으킵니까? 그래서 아수라지.
절에 열심히 오게 되면 아수라 때문에 오게 된거지요.
절에 옴으로써 자기 자신이 더 훌륭하게 되고
이런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더 훌륭하게 될 수는 없었어요.
만났기 때문에 더 훌륭하게 된거지요. 상대의 적이 있는 것이
내 성장발전에 도움이 될 때가 있지요. 그걸 아수라라고 한다.
그 다음은 서른 번째는 뭐지요? “가루라(迦樓羅)
가루라, 가루라는 금시조라고도 불려 집니다. 금시조
금시조는 용도 다 좋은 용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독용도 있어요. 독용
독용의 새끼를 잘 잡아먹는 그 새를 금시조라 하는데 가루라라,
옛날 표현이 그렇습니다.
가루라가 나타내고 있는 것은 두려움이라,
이 두려움의 기운을 늘 가지고 있어요.
일을 하다보면 두렵지요. 어떤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고 해도
그걸 두렵다고 해야 될까? 그 두려운 것이 안 나타납니까? 겁이 나지요.
새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해도 그렇고 이사를 가려고 해도 그렇고
우리절에 처음 온 사람도 서먹서먹하다 또는 두렵다 이러거든요.
이 가루라라고 하는 것은 독용의 새끼라 봤을 때는
두려움의 대상이라. 그렇잖아요
천적아닙니까? 천적이라고 하는 것은 두려움의 대상이거든.
가루라가 바로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겁니다.
어떤 두려움의 대상이 나타났을 때 관세음보살을 불러라 이거지요.
내가 이사를 가게 되었다든지, 낯선 곳, 낯선 사람,
낯선 환경을 만날때는 다 두려워. 애가 대학을 간다더라도 두렵고
군에 간다더라도 두렵고 취직을 새로 한다고 해도 두렵고 두렵지요.
그럴때는 관세음보살님을 불러라 그래요.
그러면 관세음보살님이 그 두려움의 기운을 타고
관세음보살님이 그 애 마음 깊숙이 들어오게 되면 두려움은 없어지고
나중에 관세음보살님만 남게 되지요. 그 이해가 됩니까? “네”
혹시 마음 가운데 두려움이 생기거든 무조건 관세음보살님을 불러라.
관세음보살님은 두려움의 기운으로 오실 때가 많다.
나중에 그 두려움의 기운은 없어지고 관세음보살님만 남게 되는거지요.
그래서 밝음만이 남는다. 깜깜했기 때문에 시작했지만
그 깜깜함이 밝음의 기운으로 바뀌지요.
공간은 한 공간인데 그 깜깜함이 밝음으로 변한다.
출발은 두려움으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관세음보살의 밝음 행복으로 끝나는 거지요.
그 다음은 서른한 번째는 뭐지요? “긴나라(緊那羅)
긴나라라고 하는 존재는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천상의 신들입니다.
이름도 아주 좋네요. 긴나라
읽어보겠습니다.
긴나라(긴나라), 긴나라(긴나라)
요즘 표현으로 하면 예능, 예능입니다.
노래와 춤,
노래와 춤 그 다음에 모든 것입니다. 예능의 몸으로 오신다.
요즘은 우리 사찰도 모두 미술, 음악으로 되어 있어요.
보이는 전체가 미술입니다.
장엄스럽다는 것은 미적 조화가 잘 되어있다. 이 말이잖아요.
음악, 우리 영산회상곡, 요즘 노래 많이 안 합니까?
우리 도량에는 라훌라 어린이 합창단도 있고 밴드까지 있고
오승연합창단도 많고
재 때도 노래 불러주고 하는 것이 모두 음악이요. 음악
사실은 법회라 해서 우리가 처음에 읽었던 염불 쪽에
그런 경문 읽는 것도 사실은 음악의 범주 속에 들어갑니다.
들어서 기분 좋으면 다 음악이야.^^
눈으로 봐서 아름답고 좋은 것은 다 미술입니다.
그런데 관세음보살님이 그러한 예능으로 나타나실 때가 많습니다.
보았는데, 어떤 소리를 들었는데 참 아름답고 참 기분이 좋아요.
소리가 아름답고, 보여 지는 것이 아름답고 그러면 나도 절에 좀 다녀야지.
그것을 활용을 잘 하는 사람이 기독교인들 아닙니까?
우리 불교는 부처님이 분명히 예능으로 오신다,
관세음보살님이 예능으로 오신다 했는데
내가 보기에 말뜻을 못 알아들은 것 같아. 긴나라로 온다고 하니까
천상에서 직접 뭔가 내려오는 줄 알고 착각을 한 것 같아요.
옛날에 우리 의지가 깨어지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지만
지금 표현을 잘 봐요.
긴나라로 온다는 말이 무슨 말인고? 예능으로 온다. 이 말이요.
그래서 우리가 탱화를 모시고 불상을 모시고 다 그렇게 하는 것 아닙니까?
절 천정에는 풍경을 달고 풍경도 뎅그렁, 뎅그렁 소리를 들음으로서
마음이 고요해지고 좋잖아요.
목탁소리 내는 것도 그렇고 예능으로 오는 거지요.
혹시 미술, 음악을 잘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또는
미술, 음악을 전공해 보고 싶은 자녀가 있다면
이 관세음보살을 자꾸 불러야 돼요.
그러면 관세음보살님이 예능으로 나타나요.
그러니까 깊이 있는 예능자는 반드시 종교가 필요합니다.
깊이 있는 예능자,
불자로서 깊이 있는 예능을 하려면 반드시 관세음보살을 불러라 이거지요.
관세음보살을 부르면 관세음보살님은 긴나라의 몸으로 오시는데
긴나라의 몸으로 오신다는 것은
바로 예능의 힘을 주시고 있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왜 안 불러요.
요즘은 예능으로 출세하는 사람 많습니다.
요즘은 어느 한 분야라도 열심히 해서 재미있게 물론 재미있게 해야지요.
재미있게 한다면 어느 분야라도 관계없습니다.
어느 한 쪽에서라도 자기가 만족하고 모든 사람에게 득을 주고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면 옛날에는 예능을 하면
예능자체를 좀 하찮게 보는 사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는 지났습니다.
나훈아가 훨씬 더 인기 있다. 스님들보다.
제가 언제 말씀 드렸지요.
한번은 경북대학교 그 안에 체육관인지 벌써 오래 되었어요. 한 10년 전에
TBC사장이 티켓을 주면서 같이 가자고 해서 앉아 있는데
오빠라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소리를 질러 대는지^^(웃음)
나는 그때 정말 가수하고 싶더라니까^^
부처님께서는 예능의 힘, 예능으로 오신다 했어요.
그러니까 예능, 가수가 되고 싶든지 음악가가 되든지 미술가가 되든지
되고 싶거든 관세음보살님을 불러요.
그러면 긴나라의 모습으로 오신다. 그런 뜻도 있고, 우리 주위에 보면
음악과 미술로서 체육을 포함해서 불교를 알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 사람 불자더라,
그 사람 때문에 불교를 믿으면. 그 사람이 관세음보살이지요.
그런 사람 될 수 없을까?
저 사람 불자라더라, 그럼 나도 믿어야 되겠다,
그런 대상이 좀 될 수 없을까?^^
그럴때 관세음보살님은 긴나라의 몸으로 오신다.
그렇게 표현을 하는 겁니다. 이해가 되지요?
제가 하도(너무) 해석을 잘 하니까^^
이것은 어떤 책에도 없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다음 서른두 번째는 뭐지요? “마후라가(摩睺羅伽),
마후라가는 아주 원전적인 해설은
용이 못된 이무기 같은 것 뱀 같은 것 징그러운것 있지요.
그런 동물들 마후라가라고 해요. 마후라가.
뱀보고 징그럽다는 사람 별로 없어요. 지렁이 지나가는 것 보고
관세음보살 하고 고함소리가 일어나야 돼요.
고함소리가 들려야 됩니다. 그런 사람 가끔 있어요.
그러면 그 사람 입장에서 봤을때는 이 마후라가
나쁜 동물이 나타났기 때문에 관세음보살 소리를 하게 된겁니다.
마후라가를 통해서 관세음보살이 오시게 되었다 이 말이요.
관세음보살님 아니었다면 자기가 관세음보살님 못 찾거든요.
밀림이나 숲속에서 길을 잃었다면 무조건 관세음보살을 불러야 돼요.
나쁜 동물이 범접하지 않는 거지.
왜냐하면 관세음보살님이 바로 마후라가로 오셨기 때문에
그 마후라가 설령 나쁜 동물이 나타났다 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부르면 자기를 도와주는 신장이 되어버려요.
감포도량 주위에 뱀이 많다고 하지만 뱀이 마후라가라.
뱀한테 물린 사람 없잖아요.
오히려 산길 다닐때 조심하게 되지요. 안 넘어지고 좋잖아요.
그것이 관세음보살이 마후라가로 오시기 때문에
우리한테 득이 되고 행복을 주게 되잖아요. 얼마나 좋아요.
내가 눈을 반듯하게 뜨고 내가 열심히 살고 열심히 관세음보살 부르면
이 세상에 모든 나쁜 것이 좋게 되어버려요. 좋게 되게 되어 있어요.
오히려 내 신심을 일으키게 하는 내게 한번이라도
관세음보살을 부르게 하는 계기, 그 계기가 되는 촉매역활을 하는
그런 존재로 남게 되는 거지요. 마후라가는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른세 번째 뭐지요? [계속]
나무 관세음보살
- 우학 스님 / '관음재일 관음법문'에서
- 그 림 / 불모 본연문도님[기룡관음보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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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처님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합장)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