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하늘은 높고 푸르고 아름다웠어요.</P>
<P>따사로운 햇빛을 만끽하기 위해 </P>
<P>남편과 동네근처의 부용산에 올랐습니다.</P>
<P>정상까지는 엄두를 못내고 뒷동산에 오르듯 </P>
<P>산자락 길을 거닐었답니다.</P>
<P>갈색으로 물들어진 늦가을 산에서</P>
<P>몸과 마음을 적시며 행복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P>
<P>사각이는 낙옆 밟는 소리가 제 귀를 즐겁게 해주며</P>
<P>자연히 주님을 묵상하게 되었어요.</P>
<P>"주님! 주님!" 하고 불러보았지요.</P>
<P>하나님이 주신 자연속에서 고칠 수 없는 질병은 </P>
<P>그 어떤 의사와 약도 치료할 수 없다는 </P>
<P>심정이 들었답니다.</P>
<P> </P>
<P>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시고 누리라 한 이 세상 속에서</P>
<P>왜 온갖 비극적인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요?</P>
<P>필리핀을 초토화 시킨 초대형 태풍으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고</P>
<P>가옥과 재산들이 파괴된 참담한 현실 속에서, </P>
<P>주님의 침묵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지만 </P>
<P>그냥 이 자연속에 몸을 묻고 사랑의 주님만을 호흡했습니다.</P>
<P> </P>
<P>잠시 하늘을 바라보고 먼 산을 바라보며 </P>
<P>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으로 </P>
<P>치열한 경쟁속 분위기도 잊어 버리면 어떨까요? </P>
<P>사랑넷 중보기도방 지체들이 교회사태로 인한 </P>
<P>상한 마음도 내려놓으며 </P>
<P>주님안에서의 참 쉼을 가져보기를 기도합니다.^^</P>
<P> </P>
<P>오직 생명의 떡 예수 그리스도만을 날마다 먹겠습니다.</P>
<P> </P>
<P> </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화요일 중보기도></SPAN></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골 1;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다락방과 제자훈련을 위해 기도합니다.</SPAN></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이 어려운 시기에 순장님들의 헌신이 하나님의 응답으로 나타나며</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깨어 있는 올바른 말씀선포로 다락방에 성령의 열매가 맺게 하소서. </SPAN></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순장님들이 말씀의 변질을 정확히 파악하여 훼손된 말씀이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다락방에서 전해지지 않게 하소서.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다락방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는 현장되게 하소서.</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지체의 아픔이 내 아픔이 되고 서로의 삶을 나누며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오직 말씀의 풍성함을 경험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가 바로 세워져 이시대의 교회에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어리석고 몰염치로 변해가는 목회자가 양산될 수 없게 하소서.</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제자훈련을 이끄는 지도자가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완전한 자로 세워지려는 몸부림이 있게 하소서.</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 제자훈련이 한 영혼을 귀히 여겨 한 사람의 가치가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소서.</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 제자훈련의 본질을 바로 세워 예수님 믿음으로 복 받는 것이 아니라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예수님처럼 살겠다고 하는 참 주님의 제자가 태어나게 하소서.</SPAN></P><!-- --><!-- end clix_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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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접어드는 제자반 월 기도모임^^ 10월 기도모임에서 교회에 대한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어 서로 상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11월 모임 주님 함께 하여주시고 영적분별력을 주셔서 모두 하나님 편에 설 수 있게 하여주소서! 바른 판단으로 깨어 기도하며 교회 회복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첫댓글 (창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말씀으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또한 만물을 다스려 주시는 것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하늘과 산과 들과 강, 호수를 보게 해주시고
주위에 믿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인간들의 무분별한 환경파괴와
자기 배만 불리기에 급급한 탐욕으로 인해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덮쳐서
너무나 많은 인명과 재산, 자연이 파괴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야 할 저희들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고
죄 된 본성으로 살기가 일쑤였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해 주소서.
말세지말의 징조를 말씀으로 일깨워 주셨건만
그 징조가 곳곳에서 보여지고 있는데도
여전히 욕심을 채우며 살고 있습니다.
천년이 하루 같은 주님의 시간이
아직은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오, 주님.
모든 것이 저희 인생들의 책임이오니
용서해 주소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필리핀의 아픈 영혼들에게
위로와 긍휼이 있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로 하루속히 회복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
아멘!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게 하소서.
(마 24:7-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멘아멘!
아멘~아멘~ 감사함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오늘도 순장반으로 향하는 순장님들의 발걸음이 무겁지 않게 하시고 이 어려운 시기에 순원들에게 올바른 말씀의 꼴을 먹이는 일에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다락방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때까지 헌신하게 될 순장님들을 오로지 말씀으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현 순장으로 사역하는 모든 순장님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긍휼함이 가득채워주옵소서. 얼마나 힘들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픔니다. 역사의 현장에서 주님을 뜨겁게 만나는 특별한 시간으로 주님께서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교회 사태를 주셔서
복음에 대해 제자훈련에 대해 교회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말씀 앞에서 돌아보고 직시하고 각성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사태에 아파하시는 성도들이 바른 신앙으로 굳건한 믿음의 뿌리 내리고,
다락방 모임이 순장들과 순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자로 세워지는 시간들이 되게 하옵시며,
무엇보다 주의 몸된 지체로 서로 사랑하며 하나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바라옵기는 사랑의 교회가
주님의 몸된 교회로 바로세워지게 하옵시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9년째 접어드는 제자반 월 기도모임^^
10월 기도모임에서 교회에 대한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어 서로 상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11월 모임 주님 함께 하여주시고 영적분별력을 주셔서 모두 하나님 편에 설 수 있게 하여주소서!
바른 판단으로 깨어 기도하며 교회 회복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