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댕기느라 사진 없는 걸 양해 바랍니다.ㅜㅜ
토요일 아침 10시쯤에 성남을 출발하여
광주-이천-장호원 -제천-영월-김삿갓면-소천면-금강송면-불영계곡-죽변항까지....
도착하니 5시반 정도됬습니다.
죽변면 복지회관을 그동네 원자력 발전소 측에서 지어 준 것 같던데
여기 찜질방 죽입니다.
동해안 게스트하우스가 풀로 다 차서 할 수 없이.....
2번째 방문인데.
인당 8000원 입니다.당근 목욕 다하고 잠도 자고 다하죠...
시즌이 지나서인지 널널하기가 이를데 없이..ㅋㅋ
단체 투어가도 될 정도로 큽니다.
입구에 바이크 주차장도 따로 있구요...많은 이용 바랍니다.ㅋㅋ
단,
식당 아저씨가 사정으로 장사를 안하신데서
식사는 밖에서 ....ㅋㅋㅋ
올때는
강릉 성산면을 거쳐
(이 길 죽입니다...강릉 수력발전소 옆길...구길입니다.댐을 왼쪽에 끼고 달립니다.새길 조심..ㅋㅋ)
임계-정선-평창-안흥-횡성-청운면-양평-팔당-성남....
헥헥....
오는 길이 400키로네요....
이틀간 줄창 700키로는 탄 듯합니다.
다들 아시는 길이겠지만 혹시 몰라 적어봅니다.
특히 김삿갓면에서 불영계곡...
강릉 성산 에서 (구길)정선거쳐 평창....
요기가 좋습니다.
탈 원전이라 어케 될지 모르지만
죽변항 찜질방 많이 애용해 주세요...ㅋㅋ
첫댓글 아참...그리고 올라오다가 얼어 죽을뻔했어요..디따 추워요....가을이 왔나봐요.....ㅜㅜ
인당80000원 아니죠?8000원이죠?
ㅋ 찜방이 80000원은 아니겠죠? 오타 수정 완료했습니다.ㅎㅎ
너무 좋네요~~^^
좋으셨겠네요! 나도 한번 가야 되겠는데요!
강릉 성산에서 구절리 거쳐 여량까지 오는 길....
대관령에서 내려오는 송천따라 바이크길이 쥑입니다. 우리 동네이지요.
지나다 아우라지역에서 곤드레 막걸리 한 잔 또한 일품입니다.
크...막걸리...정말 멋진 길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