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물이 가는곳마다 얼마나 연하고 야들한지 정신없이 뜯느라 사진도 못찍었답니다 취나물도 많고 파드득나물도 많은데 10시에 도착해서 2시반에 오는데 아쉬우 죽겠더라구요 근데 오다가 가에 차 세울데가 있어서 세우고 골짜기로 약간 가니 이게 웬일인가 다래순이 이제 막 피어서 애기 손바닥 같이 연하게 주렁주렁 아구 세상에 너무 좋아 마구 뜯었답니다 23일은 가평에 8시반에 도착해서 4시반까지 8시간을 뜯는데 나물이 너무 어려서 아무리 허리를 굽혔다 펴기를 수백번 해도 늘지를 않아요 그 바람에 뱃살은 쏙 들어갔네요 다음날은 종일 일 하고 화요일은 서산으로 여행 다녀오고 이틀 집에 있는 날도 쉬지 못하고 오늘 또 오니 정말 힘드네요 그래도 좋아요 나물만 보면 정신이 번쩍 나니요 지난 토요일 피정 갔다 와서 연타로 토요일 잠도 1시간 정도 자고 가평가서 하는데 정말 눕고만 싶어도 나물은 여전히 뜯어 왔답니다 다주고 저 먹을 것도 없어서 오늘 한것은 이제 먹어야 겠다 싶은데 아직도 두집은 더 줄데가 있네요
경아씨 그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일꾼 중에서도 상 일꾼 이랍니다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 복장이 다 다르니요 ㅎ 나물을 할,때는 거기에 맞는 복장이 필요 하고 요리를 할,때는 또 그에 맞는 옷이 필요하듯 사진을 찍을 때는 또 차려 입어야 되니요 4월 내 주말에 나물을 하니 손도 시커멓고 얼굴도 까매 젛는데 다 처리 해서 해주니 감사하지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수영님 안녕 나물 동지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답니다 혼자는 못다니겠고 멀리 갈 때는 운전 하는 사람이 있어서 고맙지요 어제는 멀리 가서 뜯고 와 삶고 나니 12시가 다 되었는데 다시 안가고 싶다 할 정도로 힘들더군요 너무 겹치기로 다니다 보니 5년은 더 늙어 보이더군요 그래도 나물만 보면 또 뜯고 싶고 큰 병이예요 어제 다래순 말리면 좋을게 있었는데 그것을 못하고 온게 너무 아쉽고 속상하더라구요 올 봄은 일찍 와서 가보면 너무 어리고 말리는 나물을 못해서 또 한번 가야되는데 월요일 쯤 갈가 생각 중이랍니다 몇집 주고 나면 먹을게 별로 없지만 저 혼자 먹으니 먹는 것보다 뜯는 재미로 하지요 행복한 날 되세요
첫댓글 나물 뜯어려 가는 복장이
너무 아름 답네요.
아닙니다
그 사진은 화요일 여행 사진 입니다
나물 복장은 기막힙니다 ㅎ
이 모습지요
나물 뜯는 처자 차림이 아니옵니다^^
넘 멋지고 아름다워요 산나리 선배님
조심조심 하세요~~~^^
행복님 바로 위에 사진 작게 올린것 보세요
나물 뜯는데 복장은 따로 있지요 ㅎ
부지런 하십니다ㆍㅎ
해마다
나물
뜯으러 다니시는구나 ~
나는 모르는
생소한 나물 이름이 많네요 ㆍㅎ
네 볼매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 유일한 취미지요
나물 뜯는 것을 너무 좋아 한답니다
오염 없는 나물 먹으니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뜯는 재미도 있구요
사진 속에 있는 산나리언니
너무나 우아하고 아름답습니다..
나물을 한번 재미로 뜯는게 아니고 여러 차례 씩이나
장거리 다니시네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와요..ㅎㅎ
이제는 언니가 다 드세요..
이제 신림역에 내렸어요
피곤하네요
얼른 가서 골르고 삶아야지요
고맙습니다
이제 신림역에 내렸어요
피곤하네요
얼른 가서 골르고 삶아야지요
반 나물은 지난번 가 평보다 더 적어요
간상 4시간정도 했으니요
그래도 기분 좋아요
카플비는 3만원 주고 다니는거지만요
고맙습니다¹
사람도 이쁘고 원피스도 이쁘네요
여행가서 사오신 원피스인가요
허리가 저리 잘록해야는디
크일 다이어트 한다고는 맘 먹어도 잘안되요
잘다녀오셨습니다
언니 서울에서 작년에 산거예요
치마가 비쳐서 속에 치마 하나를 더 있었더니 부하게 보이는데 보정을 해서 그런 것같습디
나물 많이 하셨네요 ㅎ
저도 산나물은 아직 안올라 갔는데
한번 올라가봐야 겠습니다 ㅎ
네 이제 씻고 찍어 바르다 봅니다
요즘 한창 연하게 올라 왔어요
좀 늦으면 금세 쇄버리더군요
가까우시니 얼른 가셔서 맛난 나물 뜯어 맛있게 드세요
저는 요즘 너므 연타로 돌아치니 많이 힘들어서 오늘은 나물이고 뭐고 다 귀찮더군요
편히 쉬세요
산나물 그냥 따면 안된다던데 다 임자 있는거 아닌가요?
네 아무데서 안하고 할수 있는데서만 합니다
ㅎㅎ나물 따는 분은 따로 있을줄 알았어요 ㅎㅎ
일도 못하실듯 했는데 아니시네요 ㅎㅎ
고우신 모습만 봐서 ㅎㅎㅎ
어쩜 패션이 멋지세요 표지 모댈인줄 알았어요
근데요 참 고우십니다
경아씨 그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일꾼 중에서도 상 일꾼 이랍니다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 복장이 다 다르니요 ㅎ
나물을 할,때는 거기에 맞는 복장이 필요 하고 요리를 할,때는 또 그에 맞는 옷이 필요하듯 사진을 찍을 때는 또 차려 입어야 되니요
4월 내 주말에 나물을 하니 손도 시커멓고 얼굴도 까매 젛는데 다 처리 해서 해주니 감사하지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더불어 사는세상
나물하러 같이 다니시는분들이 있으니
하겠지요.
모두 나누어 주시니
받아 먹는 분들은
호사하는거구요.ㅎ
예쁜옷입고 사진도
찍으시고 산나리언니넘 멋지다요. ㅎㅎ
수영님 안녕
나물 동지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답니다
혼자는 못다니겠고 멀리 갈 때는 운전 하는 사람이 있어서 고맙지요
어제는 멀리 가서 뜯고 와 삶고 나니 12시가 다 되었는데 다시 안가고 싶다 할 정도로 힘들더군요
너무 겹치기로 다니다 보니 5년은 더 늙어 보이더군요
그래도 나물만 보면 또 뜯고 싶고 큰 병이예요
어제 다래순 말리면 좋을게 있었는데 그것을 못하고 온게 너무 아쉽고 속상하더라구요
올 봄은 일찍 와서 가보면 너무 어리고 말리는 나물을 못해서 또 한번 가야되는데 월요일 쯤 갈가 생각 중이랍니다
몇집 주고 나면 먹을게 별로 없지만 저 혼자 먹으니 먹는 것보다 뜯는 재미로 하지요
행복한 날 되세요
ㅁ미인이시구 참 바지런도 하시구예~~~
ㅎㅎ 미인은 아니구요
나물은 애들 때부터 하던거라 봄이 되면 꼭 해야지 안하면 생병이 날 지경이지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