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계절이 지나고 어느덧 벚꽃이 만개하는 따스한 봄날이 찾아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가는 추운 겨울을 지났다 보니 날이 영상으로 올라가게 되고 또한 봄이 찾아오게 되니 겨울과는 다르게 차량 소모품 관리라든지 관리해야 하는 방법이 조금씩은 다를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철 자동차 관리 방법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철 자동차 관리 방법 구동계열 편 엔진오일 첫 번째로는 엔진오일입니다. 기온이 낮을수록 평균적으로 자동차를 운행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영하의 기온을 유지하다 영상의 기온으로 변하게 되면 아무래도 열로 인한 변형이 발생할 수도 있기에 색상은 정상인지, 교체 시기가 도래한 건 아닌지, 이물질이나 이상한 악취가 나진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동액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를 얼지 않게끔 하는 부동액은 이전에는 여름과 겨울용 달리 사용을 했지만 요즘은 사계절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냉각수 양이나 색상이 이상하지는 않은지, 확인을 해보고 부족하면 보충을 해야겠습니다.
브레이크액 세 번째로는 브레이크액입니다. 제동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브레이크액은 수분율이 높아지거나 오염이 심하게 된 경우 제동에 문제가 발생하는 일들이 있는 만큼, 적정량이 있는지, 색상이 이상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배터리 겨울철 효율이 좋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이 되는 일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겨울이 지나게 되며 배터리 효율이나 잔량은 문제가 없는지 점검을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만약 배터리가 없을 경우 시동에 문제가 발생을 하기 때문에 출근길이나 차량이 필요하게 되는 순간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만큼 사전에 점검을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봄철 자동차 관리 방법 실내 편 에어컨 필터 다음은 실내입니다. 외부의 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에어컨 필터가 오염이 되면 더 이상 오염물을 걸러주지 못하거나 심한 경우 악취가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에어컨 필터를 육안으로 점검하여 오염이 심하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고 오염이 심하다면 교체를 진행해 주는 게 좋겠습니다.
발판 청소 일반적으로 실내 세척은 청소기나 타월로 닦아내는 과정을 흔하게 볼 수 있으나 발판 세척을 하는 경우는 조금 드문 편에 속하기도 하는데 겨울철에는 눈과 염화칼슘이 섞인 바닥을 밟게 되고 이러한 오염물이 신발에 묻어 그대로 자동차 발판 매트에 닿게 되면 오염이 되거나 냄새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실내 청소를 하면서 매트도 같이 세척을 해주는 게 좋겠습니다.
그 외에는 어떤 게 있을까? 봄철에는 꽃가루나 먼지가 쌓이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이럴 때 앞 유리를 깨끗하게 닦아내기 위해서는 워셔액이 필요합니다. 만약 워셔액이 없는 경우 제대로 세척이 되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니 워셔액은 정량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없으면 보충을 해주는 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