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같이 거래처 수퍼에들러 우리회사 물건이 얼마나 소비가 됐나하고 보러갔는데 그때마침5~6세나 되어 보이는 아기가 우리회사(크라운제과)제품인 죠리퐁을 사들고 나오며 뜯어서 먹을려는데
봉지가 잘 뜯어지질 않아서 너무 힘을 주다보니 봉지가 확 뜯어지며 그 반동을 이기지못해 봉지에 들었던 죠리퐁이 봉지에서 반은 땅바닥에 흩어지고 말았다.
그 광경을 본 나는 깜짝놀라서 수퍼안으로 들어가서 죠리퐁 한봉지를 사다가 아기에게 주고 영업을 끝내고 영업소로 귀소를하며 생각하기를 저 스넥봉지를 쉽게 뜯을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골돌이 생각을하다가 마침내 생각해 낸 것이
죠리퐁 입구의 바로 밑 1cm정도를 띄워서 1.5mm정도의 은박지 끈을 만들어 생산라인에서 죠리퐁 생산을할때 함께 봉지에 부착을시켜 생산을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나름대로는 아이디어 건의랍시고 본사에 보내봤다.
만약 그렇게 그 끈을 풀수있는 마디를 생산라인에서 만들어줄수만 있다면 그 스넥을 사서먹는 어른들이나 아이들까지 그 끈의 마디만 당기면 쉽게 스넥봉지의 입구가 열리지않을까 했는데
내가 올린 아이디어 설명에 한단개 더 업그레이드 되어 은색이안닌 빨강색의 끈으로 접착이된 스넥류가 생산이되어 출시가 되었다.
나는 반가운 마음에 스넥 콘칩을 한봉지를 꺼내어 내가 설명한대로 빨강실선 마디를 당기니 수월하게 봉지의 입구가 열린다.
그게바로 계기의 시발점이되어 각 제과업계는 물론이고 담배의 걷면 바스락 종이에도 실선이 부착되어 생산을 하게 된 것이다.
다만 각사 제과들의 걷포장 뜯는곳에 "뜯는곳"이라는 곳의 마디를풀면 쉽게 내용을 꺼내 먹을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더 발달되어 실선 끈이없이 봉지의 입구에 살짝파인 홈이 있는데 그곳을 뜯으면 수월하게 뜯어서 스넥을 먹을수있게 되어있다.
아마도 우리 "삶"이야기 방의 회원님들도 스넥류를 많이사서 드셨으리라고 생각하며 이 망중한이가 모든 제과사의 봉지뜯기에 편리함을 최초로 제공한 원조였다는 것을 스넥류나 담배값을 뜯을때 한번쯤은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J^
※아이디어의 부상으로는 금메달 5돈짜리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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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스넥봉지를 쉽게 뜯을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골돌이 생각을하다가
마침내 생각해 낸 것이
죠리퐁 입구의 바로 밑 1cm정도를 띄워서 1.5mm정도의 은박지 끈을
만들어 생산라인에서 죠리퐁 생산을할때 함께 봉지에 부착을시켜 생산을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나름대로는 아이디어 건의랍시고 본사에 보내봤다.
정말 어린 아이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신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트레킹 여행 다닐 때 홍삼과 함께 가위를 가지고 다녔습니다만
새로 나온 홍삼은 손으로 윗부분을 찢어 마시는 부분이 있어 얼마나 고맙던지요.
편리하게 하려는 사람들의 요구로 세상은 발전되는가 싶어요.
그때만해도 아기들은 봉지를 뜯어서
속내용을 먹기가 힘들었지요......뜯는과정
그 아기가 내 아이디어를 개발하게 하였습니다.
망중한님~
우연찮은 곳에서
멋진 아이디어를 찰출해 내셨군요
그러고 보니 망중한님의 마리도 참 비상합니다
정말 이건 획기적인 아니디어네요
그러니 지금 우리들이잘 써먹지요
그 때 받은 금메랄 5돈은 아직 가지고 계시겠지요?ㅎ
ㅎㅎ~~가보로 물릴려구요.......^&^
메달이아닌 반지를 해줬더라면
손가락에 끼고다니며 아무데를 가더라도
맘놓고 한탕 먹을수가 있을텐데...ㅋ~
저는 과자 봉지나 켄 뚜껑 따는거 어렵거든요
기발하신 발상 정말 존경 합니다
캔뚜껑 열기는 좀 어렵지요.
스넥봉지는 죠리퐁을 사먹던 아기가 초안을 잡아준겁니다.
요즘은 더 편리하게 나왔더군요.
그런데 아직도 스넥봉지를 뜯기가 어려운 제품도 있더군요
과찬 고맙습니다.
하이고 대단 하십니다
그런 아이디어를 내신 원조시군요
상금도 푸짐하고 참으로 보람 있으시겠습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그 아기가 아니였으면
아니 아기의 그광경을 못봤던들
그런 아이디어는 생각을 못했겠지요.
혹시라도 스넥을 사드신다면 망중한
한번쯤은 생각해 주시면 합니다...ㅎㅎ~~
아이디어가 참 좋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엄청난 아이디어입니다
금메달 5돈의 부상이라니 부상이 너무 부족합니당 우하하하하하
ㅎ~그것으로 만족해 했습니다.
달아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망중한 님 글
읽을수록 놀랍고 재미납니다~
과자 포장 뜯기 좋게 매달린 빨간 줄..
별 생각 없이 봤는데
그런 과정을 거쳐 만들어 졌군요~
그렇게 곱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처음 과정은 그렇게 시작이되어
지금은 각사마다 롯데.해태.오리온.크라운.등
한충up되어 실끈없이
과자를 뜯어먹게 되어있지요.
대단하십니다
어린아이 과자봉지 뜯는 걸 보시고
그런 아이디어를 내셨다니...
금5돈 지금싯가로 치면 얼만가요?
축하드립니다 ^^*
ㅎㅎ~~그 아기를 못만났던들 아이디어는
없었겠지요.
요즈음 금값을 몰라서...ㅎ
축하메세지 고맙습니다.
즐거운 저녁 식사시간 되시구요.
망중한 선배님
실 생활속에서
영감을 얻어 바로 시행하셨으니
대단하셨군요.
완전 대박입니다.
ㅎㅎ~~그리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그 아기가 모델이었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고운밤 되시구요.
아이디어는 사소한 것에서
떠올르기도 하답니다
모든 제과사의 봉지 수월하게 뜯는 최초의 발상 이 바로 망중한님 이셨군요
ㅎ~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볼수있습니다.
달아주신댓글 고맙습니다.
고운밤 되시구요.
망중한님의 아이디어를 생각하며 어제 편의점에 들어가 크라운 산도를 2,500원에 사면서 죠리퐁은 없느냐고 했더니
없다고 하더군요. 지인과 먹으면서 뜯기 쉽게 아이디어 제공하신 이야기도 하면서요.
죠리퐁도 사 먹어 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