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이사장과 진용환 인천 신지식인협회 회장과의 만남
생명의 근원 물, 물사랑 나라사랑
-맑은 물 공급 프로젝트-
(주)아산건설 (주)아산테크
환경기술연구소장 CEO 진용환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며 ‘한 우물’ 파기
내가 중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아버지는 하시던 사업을 정리하게 되셨고 어머니는 행상을 시작하셨다. 가정의 경제적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었고 이대로 내가 원하는 고등학교를 진학해서 계속 공부를 해도 되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비록 내가 원했던 인문계 고등학교는 아니지만 부모님의 헌신적인 기도와 뒷바라지로 인천공업고등학교 기계과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아버지 어머니의 힘만으로는 5남매를 모두 공부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고 나에겐 장남이라는 책임과 함께 취업하여 빨리 돈을 벌어야 했다.
나는 고등학교 졸업 후 인하 전문대학(야간)을 입학하여 낮에는 수도 건설 회사에서 일하였고 밤에는 못다한 공부를 하였다. 고등학교에서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수도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며, 양질의 수돗물과 깨끗한 수도관에 관하여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젊은 시절, 나는 단순히 돈만 버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는 꿈이 있는 젊은이였다. 십수년만에 만학으로 대학을 마친 후 IMF시절인 99년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입학, 미래를 위해 또 공부하며 본격적으로 ‘깨끗한 수도관과 맑은 수돗물 공급’이라는 한 분야에 온 관심을 쏟아 연구하고 실천하면서 전문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30년 간 ‘깨끗한 수도관세척점검장치 만들기’, 물◦환경 한 분야에 전념하였다.
대우중공업 산업기계사업본부와 한국 파이프공업 기술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2년 (주)아산건설과 2000년 (주)아산테크를 창립했다. ‘어떻게 하면 더 깨끗한 수도관으로 좀 더 맑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노력한 끝에 관로세척점검장치를 이용한 관세척 공법인 “물대포 공법(Water Cannon method of construction)”을 탄생시키게 되었고 이것으로 인해 수십 건의 특허를 받았다.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고 친환경적인방법으로, 수도관 세척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용하여 이 기술을 인정받게 되면서 회사는 더욱 성장할 수 있었고 2001년에는 인천광역시 선정 수도 관련 최초의 ‘대한민국신지식인’이라는 영예도 얻게 되었다. 나는 다른 것은 잘 못하지만 노력하고 연구해온 자신의 분야만큼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죽음의 문턱에서 만난 창조주
1988년,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고 국내 최고의 서울대학교 흉부외과에서 5시간의 대수술을 받았다. 당시 빠듯한 봉급생활에 많은 수술비를 감당해 내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가족들과 부모님을 생각하며 살아야겠다는 굳은 의지로 그 어려운 시간들을 견뎌냈고 내 인생에 처음으로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했다. ‘정말 하나님이 계십니까? 정말 계시다면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싶습니다. 주님, 저는 살고 싶습니다. 주님을 제대로 알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최소한의 효도는 하고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주님, 저는 살고 싶습니다. 정말 살아야만 합니다. 제가 책임져야할 아내와 자식도 주시지 않았습니까. 이 땅에 사나이로 태어나 살면서 삶의 흔적하나라도 남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옵소서.’
나는 5시간의 대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새 생명을 얻은 것이다. 나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다. 그분이 없이는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내 삶의 유일한 목적이 그분이어야 함을 깨달았다. 나는 예전에 잘 마시던 술을 끊기로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로 다짐하였다. 그리고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반드시 실천할 세 가지를 세웠다. 첫째,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다. 둘째, 부모님을 공경한다. 셋째, 가족과 이웃을 사랑한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로다(시편121편1-2절).”
돈보다 값진 ‘신앙의 유산’ 그리고 만남을 통한 축복.
나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부모님으로부터 유산은 받은 유산은 “신앙과 귀중한 2질의 필사본 성경책이였다”. 이 모든 것은 아버지의 기도와 인내, 어머니의 헌신적 희생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의 결과이다. 지금 나의 좌우명이기도한 ‘믿음․진실․성실․“빛과 소금”의 사명’이라는 가훈은, 아들의 작은 마음에 주신, 아버지 진우영 장로님과 어머니 김태순 권사님의 큰 가르침이다.
헌신과 기도의 목회자, 성문성결교회 장동옥 목사님과의 만남 또한 내가 받은 큰 축복 중의 하나이다. 우리 가정의 역사는 성문성결교회의 35년의 역사와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계획들은 인간이 세우지만 그것의 성패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는 사실이다. 나의 삶 또한 그렇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 맑은 물을 공급하는 나의 사명과 사업, 나의 모든 활동 그리고 나의 가정,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뜻에 달려있음을 고백한다.
“내게 능력 주신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4:13).”
나의 경영 철학은 향흥과 로비 대신 철저한 노력과 정직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는 것이다. 술자리가 있을 때는 “저는 교회 장로입니다.” 하고 처음부터 말해둔다. 함께 술자리를 가져야만 계약이 성사되는 상대와의 계약은 깨끗이 포기하였고 그 결단 이후에 하나님은 언제나 더 좋은 것으로 채워 주셨다.
인간의 편리한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오직 그분을 향한 순종과 정직으로 사업에 임했을 때 뜻하지 않았던 영예까지 얻는 경험을 하였다. 2006년 11월 1일 전국 신지식인의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 신지식인의 인천 상륙작전인 제3회 인천신지식인 사례박람회 및 전국포럼행사를 주관하여 대한민국 신지식인개최의 재 도약의 틀을 마련하였으며 전국 신지식인 수석부회장에 위촉되는 기쁨을 갖게 되었다. “2006 올해의 신지식인” “2006 올해의 환경인”으로 선정되어 표창도 받았다. 모든 행사에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동행하여주신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었다면 이러한 일들이 가능했을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태복음 7:13)
(전국신지식인포럼)
물은 생명의 근원, 정직은 경영의 기본
(주)아산건설의 기술은 1996년 수도권매립지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진가를 발휘했다. 매립지의 침출수 관로가 각종 오염 물질로 굳어지면서 제 기능을 못하게 됐을 때 이 기술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나는 한국의 수돗물 정수 기술은 세계 최고지만 수도관 유지관리, 물절약 국민수준은 낙제점수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쉬웠다.
공사 현장에서 흙과 녹이 낀 수도관을 보면서 항상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하고 고민해왔다. ○○시 대형 수도관을 인력으로 청소하던 인부 3명이 수도관내 질식사고가 발생한 것이 내자신의 홍보 부족을 자책하며 이후 수도관 세척 기술에 대한 필요를 지식정보공유가 시작되었다. 내 기술로 나혼자 먹고사는 문제가 아닌 진정한 기술의 보급을 통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신지식인 그 자체의 실현운동이 필요함을 절감하게 되었다. 그러한 고민과 함께 연구하던 중 미사일 부대에서 근무하던 시절 포열을 통해 날아가는 포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관로세척점검장치구를 이용한 물세척공법 "(일명 : 물대포공법 Water Cannon method of construction)"을 개발했다. 오래되어 녹슬고 오염된 수도관도 문제지만 신설한 관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청소하지 않는 것도 문제이다. (주)아산테크는 이 수도관의 문제를 놓고 다각도로 검토하여 연구에 돌입, 선진국 첨단공법인 “폴리픽관세척공법”을 개발 보급하여 맑은 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2년 ‘ISO 9001 품질 인증’과 2004년 ‘ISO 14001 환경인증’을 획득 하였다. 2006년 인천광역시 품질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 KAIST 벤처기업, INNOBIZ-기술혁신, 성능인증 신기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나는 현재 수도관 세척기술과 관련해 발명특허6건, 실용특허23건, 의장등록6건 총 35건의 유◦무형의 지적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수돗물 불신에 따른 민원으로 지자체별로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중장기적 수질개선 대책을 수립하는데 애를 쓰고 있는 가운데 개발한 공법은 신설 및 노후관 세척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관세척 계획 및 시설을 구축해오고 있다.
포리픽 관세척공법
(일명: 물대포공법 (Water Cannon Method of Construction))
공해가 없는 특수 폴리우레탄 제의 포탄형 물체를 관로 세척점검장치구에 넣은 뒤 강력한 수압(3~7kg/m2)을 이용해 배관내벽의 보호층을 손상시키지 않고도 관내 각종 이물질을 완전 제거하는 신기술로 45~90
로 꺾인 수도관도 쉽게 통과하며 0.5~1km 길이의 수도관을 거뜬히 청소할 수 있는 발명기술이다.
대전시 둔산 지구와 장대 지구를 비롯해 청주시 하복 광주첨단지구 등 각 시도의 노후 상수도관로를 청소하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광주시와는 2003년 시범적으로 이 기술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5개년 사업인 250km에 이르는 수도관을 청소하기로 협의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직한 자의 승리, 주님은 나의 고문변호사!
2000년 2월 ○○지하철 도로 침하사고에 시공의 책임은 나의 일생에 심적 물질적 고통을 안겨주었다. 하수배수관의 균열사고의 원인이 되었던 대형건설사와의 법정분쟁 사건에서 상대측, 국내대기업 S사로 고문변호사 9명이 법률자문을 맏고있는 그야말로 이름만 대도 아는 건설분야 최고의 기업이었고 인천남동공단 중소기업인 (주)아산건설과의 시공책임 공방으로 비화되어 연일 방송에 지하철부실공사의 의혹을 주제로 보도되고, 시민들의 큰 관심거리였다.
이른바 성문옆 우물가 목동인 “다윗”과, 대기업 “골리앗”의 분쟁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검증과 국내 최초 정밀안전진단용역의 방대한 자료와 수사의 결과에 따라 원인을 규명 책임을 벚게 되었으며, 당시 이러한 아산의 기술의 집념과 논리는 전문건설기업인의 지각(知覺)인 동시에 통쾌한 승리였으며 현재까지도 성실 • 정직으로 자신의 기업을 이끌어온 동시에 삶의 좌표를 인도하는 나침반이 되었다. 고난을 격으며 내 신앙의 믿음인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철저한 신뢰와 나의 삶, 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고문변호사이신 주님이 함께 하심을 고백하게 되었다. 나의 경영철학에는 ‘정직’이라는 단어가 빠질 수 없다. 상수도관의 관련시설에 인체 무해한 친환경 세척자재의 적용가능성과 사례입증을 통하여 1992년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주택공사, 토지공사, 환경관리공단 및 인천국제공항 공동구배관공사, 수산정수장 송배수 관로공사, 동복댐 도수관로 세척공사등의 국책사업공사실적 및 환경부 Ecostar Project 연구등의 업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탁을 위한 로비를 부탁하거나 받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나는 내가 가진 기술과 비전이 누구에게 내어 놓아도 떳떳하고, 뛰어나다고 믿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정직하게 참기술인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만들어나가는데 최고의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6:33)
대한민국 신지식인을 깨우며..
신지식인은 지난 1999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3,500여명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인천지역에는 115명이 선정돼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창조적 활동을 하고 있다.
나는 2001년 창립된 인천 신지식인 연합회에서 2005년 9월15일 제3대 인천광역시 신지식인 회장으로 취임 되면서 짧은 시간에 전국 최고의 신지식인 연합회를 육성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했다. 그 중 대표적인 일로 일명 “신지식 운동 인천 상륙 작전” 이라 하여 제2,3회 신지식인 사례박람회, 전국 신지식인 포럼을 개최하였다. 신지식인들은 그들의 개인적 활동을 사회적으로 공인 받은 만큼 사회의 혁신과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성장하며 사회발전에 힘써야하는 책임을 갖고 있다. 이러한 취지로 운영되는 신지식인연합회는 회원들의 개성이 강해 다른 단체에 비해 연합 활동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이러한 상황과 함께 ‘국민의 정부’에서 시작된 신지식인운동이 ‘제2의 건국위원회’가 폐지되면서 크게 위축되었다. 하지만 이와 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인천에서는 제2회 인천 신지식인 사례박람회를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과 헌신적인 연합회 참여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신지식인 운동의 불씨를 다시 살려냈으며 이 일을 통해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단체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해마다 신지식인을 선발하고 있는 행정자치부에서는 그 해 처음 실시한 전국 총 13개 단체를 대상으로 한 우수활동 단체에 대한 표창으로 인천신지식인연합회를 선발한 것이다. 또한 2006년 11월1~3일에는 인천에서 제3회 인천신지식사례 박람회 및 전국신지식인 포럼을 개최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 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수석 부회장으로서 협회의 신지식인 운동과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 단장의 임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세계 최대 세척장치구 출고 감사예배의 감동!
2007년 나의 새로운 도전은 높이가 2m되는 대형수도관을 청소할 수 있는 관로 세척◦점검 장치구를 만드는 것이다. 1m의 수도관은 200만 명에게 물을 공급하지만 2m의 수도관은 1,000만 명에게 물 공급이 가능하다. 이순신 장군의 화포는 그 당시 세계수준의 신지식이며 신기술이다. 하지만 지금은 박물관 속 과거의 신기술일 뿐이다. 반면 나에게 있는 수도관세척 신기술은 과거에는 전혀 생각할 수 없었던 일이다. 하지만 21세기 물◦환경의 시대가 된 것이다. 1,000만 명의 생명수 공급을 위한 도전을 하는 이유는 그것을 이룰 ‘때’ 고난을 통한 기술의 성공시대의 기술의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07년 4월 대청댐관로에 세계 최대의 관세척장치구를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제작 납품하는 괘거를, 상수도기술의 역사에 기록하게 되었다. 소구경 가정용 수도 파이프에서 최초로 댐에서 유입되는 대형 송◦배수 관로의 설치는 30년 그간의 결실을 걸작케한 역사적 산실이 되었다.
2007년 3월말 ASAN의 꿈이 이루어 졌다. 세계최대의 관세척장치를 출고하기위한 기념예배가 담임목사님과 권장로님, 그리고 연구진, 제작기술자가 모인 가운데 대형 트레일러에 제품(관로세척점검장치구)을 싣고 대전 신탄진 대청댐 관로설치를 위한 출발을 앞두고 아산남동공장에서 조촐하게 그러나 감동적인 출고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92년 5월 1일 창립한 (주)아산은 개업식을 하지 않았다 과거와 현재도 미래도 계속 진행형인 내 자신과의 약속이며 시작과 끝을 구분하지 않고 늘 한결같은 마음과 진취적인 자세로 경영에 임하겠다는 의지에대한 표명이다.
초대형 #1~#2호기에 이어 대한민국을 통일한 대형, 대량생산체제의 공급을 목표로 본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는 그때를 준비하고 성취하는 그날까지 “요셉의 꿈”과 감동은 계속 될 것이다.
한우물만 팟던 지난 여정을 “황무지에 씨앗을 뿌려 장미꽃을 피우는 노력이 었
으며 그간 정성을 다해 뿌려온 씨앗들이 이제 싹틔우고 콫을 피우고 열매를 맺
어가고있다.
Vision은 도전과 창조 노력과 열정, 겸손과 헌신의 삶과 함께하기 때문이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듯이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시편126:5)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로다” (욥기 8:7)
길을 만드는 사람, 산을 옮기는 사람.
누군가가 앞장서 길을 닦아 놓지 않으면 뒤에 오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게 된다. “성을 쌓는 자는 망하지만 길을 만드는 자는 흥한다”는 칭기즈칸의 말처럼 신앙인으로서, 신지식인으로서, 그리고 기술인으로서의 길을 만들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삶을 살고 싶다. 또한 사람이 꾸준하게 노력하면 산을 옮길 수 있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 정신으로 (주)아산은 한분야 30년간의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목표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해 갈 것이다.
나는 신앙인으로서 그리고 성문교회의 장로로서 사회봉사와 선교활동의 책무가 있다. 2000년 구성된 ‘햇빛봉사단’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은 내 삶의 큰 행복 중의 하나이다. 나는 자녀들에게 유산을 남겨주지 않을 것이다. 자립할 수 있도록 길러주며 교육시켜주는 것으로 부모의 역할은 다한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아이들에게 신앙과 개척정신과 자립심을 심어주고 싶다. 이러한 것들이야 말로 자녀들의 성공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나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햇빛봉사단’을 재단법인으로 육성하여 모든 유산을 남길 것이고 장학사업, 선교사업, 의료봉사, 어려운 이웃돕기 장기기증 운동본부 시신기증을 통한 주님의 선한 사업에 쓰일 것을 계획하고 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15:12-14)
둘째로 전국 “신지식인”들과 협력하여 협회를 세우며 인천송도 신도시에 세계신지식센터를 설립하여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 현재 한국에는 전국에 흩어져있는 3,500여명의 모래와도 같은 신지식들이 있다. 모래에 물과 자갈, 시멘트를 결합한 21세기 지식정보 사회의 인재양성을 통한 대한민국 신지식인 ‘길을 만드는 사람’으로 역사에 남고 싶다. 모스크바국립대학 객원교수이자 명예 이학박사이기도한 진사장은 얼마전 모스크바국립대학과 모스크바시가 주관하는 과학 페스티벌에 인천대표단으로 참가했다.한러양국의 과학기술교류와 인천분교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100년전 인천 서해상에 침몰한 러시아함대의 함대기와 국기 등 3점의 복사된 유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기도 했다. 물사랑, 나라사랑에 이어 인천사랑도 빠뜨릴 수 없다. 남동구 사랑나누기 운동 추진위원으로서 사회복지 사업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셋째는 “참기술인”으로서의 길이다. 상하수도관과 모든 배관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필요하며 세월이 흐르면 낡아서 교체하거나 주기적인 세척과 유지관리를 해주어야 하므로 그 기술에 대한 수요는 끝이 없을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은 인류에게 보다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여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다. 우리의 현실은 오직 보이는 결과 또는 양적인 것에 가치를 부여 합니다 문론 많은 물질적 재산, 매출액 종업원수 등이 많아야 가치가 평가받고 인정받는 결과적인 것이 사회 통념이고 기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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