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의 꿈’ 노영학, 채상우, 이세영, 선주아, 김현수 등 아역배우 5인방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에서 성숙한 눈빛과 표정, 대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는 아역배우들이 화제다.
먼저 최수종의 아역 어린 춘추 역을 맡은 채상우는 ‘시티헌터’,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이미 연기를 인정받은 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거침없는 언사와 왕손으로서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유석의 아역 어린 유신 역의 노영학은 어린 김춘추가 위협을 당하자 몸바쳐 맞서는 용맹스러운 남자로서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첫눈에 반한 천관녀를 만날 때면 수줍어 얼굴을 붉히는 반전 매력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천관녀 역의 이세영은 짧지만 임팩트 있는 첫 등장으로 어린 김유신을 첫 눈에 반하게 만든 아름다운 외모와 고고한 자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폭풍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선덕여왕(박주미 분) 아역 선주아, 승만왕후(이영아 분)의 아역 김현수 등이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KBS 측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촬영이 진행됐다”며 “폭염 때문에 유난히 힘들었던 해였는데 불평 불만하지 않고, 늘 웃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준 아역 배우들에게 고맙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하나라도 더 배워가려는 마음가짐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열정으로 만들어진
‘대왕의 꿈’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첫댓글 진짜 이세영 어릴때 부터 알아봤지만 대박이다...;;; 여자판 유승호보는듯?ㅋㅋ
아역들이 연기를 잘해도 너~~~~~무 잘해
그리고 무슨 아역들 멜로가 뭐 그리 애절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세영 존나 이쁘게 컷다..
아 이게 대왕의꿈이었구나 어제 아빠가 보길래 봤더니 ㅋㅋ재밌던데
영학아..^_^ 내너를 눈여겨보고있었노라 흥하여라
덕만공주이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