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108860)는 지난 10일 종합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위지윅스튜디오의 최대주주는 컴투스(지분율 27.5%)로 자체 개발한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를 통해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대시키는 중이며, 이를 위해 전방위적 콘텐츠 산업군에서 밸류체인을 구축한 종합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를 인수했다.
이처럼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메타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에 필수적인 AI음성기술은 부재했던 것으로파악된다. 따라서 음성기술 절대 강자인 셀바스AI가 이번 MOU를 통해 음성인식 및 합성을 통한 융합 AI음성기술을 제공하게 된 상황이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CG/VFX, 영화,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뉴미디어 등 위지윅스튜디오가 보유한 약 17개 계열사향까지 다양한 형태의 AI음성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며 결론적으로 셀바스AI의 실적 성장은 매우 빠르게 가속화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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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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