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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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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부동산문제 버블붕괴와 디플레이션을 같이 볼 때 집 가진 중산층의 대처방향은?
볼살통통 추천 58 조회 6,420 14.04.07 16:33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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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07 16:54

    첫댓글 정부가 찝적대지 말아야 합니다....어지간한 분들은 지금이 디플레이션이라 할겁니다....집값 떠 받치려고 고의적 인플레이션, 전세가 상승 작전 별 쓰레기같은 정책을 쏟아내서 지금은 부채만 더 늘어나서 더 위험해지고 서민들 삶만 더 피폐해졌네요....장난질 치다가 내수만 더 죽여논 꼬라지니....결과적으론 오히려 부동산엔 악영향이 될겁니다........정부는 시장에 맡길건 시장에 맞기고 오히려 투기꾼들을 잡아야 되는데 거꾸로 됬네요....

  • 14.04.07 17:13

    국민들(특히 50대이상)은 정부가 찝적대는걸 원해서 이명박근혜정부가 들어섰고..
    그 댓가를 치루게 될 날이 멀지 않았죠....

  • 14.04.07 17:59

    @FC7최강미들 이전부터 정부가 내놓는 부동산정책은 거의 다 실패했죠.....이번엔 전세가 올려놔서 부채만 더 올려놨으니 내수침체로 부동산 활성화에 오히려 찬물을 끼얹어 놨네요.....
    이제 역전세 대란 얘기까지 언론에 심심찮게 나오고..............뭔짓들 하는건지....에~~~효.......

  • 14.04.07 17:32

    좋은글 잘봤습니다~^^
    역시 머리로이해되지만 실천이 문제군요
    큰결단이 필요해야겠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4.07 21:39

    @자유자유 저도 자유자유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모든 법과 제도는 가진자의 편입니다. 그렇게 흘러가게 놔두지 않습니다.

  • 14.04.08 08:41

    @자유자유 어떻게 집주인에게 손해가 없고 세입자에게 피해가 간다는 것인가요?

  • 14.04.08 16:46

    @자유자유 고소득층은 자기 집에서 사는 비율이 감소하고 있지요.
    반대로 저소득층은 자기 집에서 사는 비율이 증가하죠.

    일부 고소득자들은 아마 외환위기 때처럼 집값이 정부에서 컨트롤할 수 없는 외부요인으로 폭락할 경우를 대비해서 현금을 쌓아놓고 대기하고 있을 겁니다.

    김영삼 정권의 외환위기 때에도 중산층은 몰락하고, 서민들은 자살 속출하고 빈민으로 전락했지만,
    소수의 기득권층은 그 위기를 기회로 더 부를 축적했죠.

    폭락한 부동산 싸게 주워담고, 경매로 취득해서 나중에 몇배로 팔고,,,그랬던 것이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 14.04.08 16:56

    @굿과정보원 물론 어느 정부도 자기가 집권하는 동안 집값 폭락을 원하지 않습니다. 진보 정권이 집권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문제는 "정부에서 컨트롤할 수 없는 외부 요인"...향후 4년 내에 발생하리라 봅니다.

    물론 과도한 대출 없이 실수요를 위해 거품이 끼지 않은 지역의 소형 평형 부동산을 매수하는 것은..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신경쓰지 않고 가족의 행복을 위한 소중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죠..과도한 대출을 동반한다면 집값 등락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4.07 18:25

    은퇴를 앞 둔 사람이라면 1억이 큰 부담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퇴직금으로 상환한다면 문제없겠지만요.
    그리고 현금만 쥐고 노숙하라는 얘기는 아니고 부채없이 다른 주거방법을 생각하라는 얘기이지요.

  • 14.04.07 21:27

    최대한 부피를 줄여서 2억5천 혹은 1억5천+월세로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금을 5천~1억 정도 확보한거죠. 여러가지 지혜로운 방법이 있어요.

  • 14.04.07 21:27

    어차피 바둥바둥하다 힘들어지느니 선도적으로
    움직여 살아남는 방법을 제시한겁니다
    사실 그집을 산 사람이 제일 큰 손해일 겁니다

    누군가는 살고 누군가 대신 죽어야하는 게임 같은거라 봅니다
    결국 이 판이 끝나면 적어도 미래세대 만큼은
    집에 노예가 되진 않을거고 그 여유만큼
    좋은곳에 에너지가 쓰인다면 바람직 하겠죠

    그러나 일본을본다면 그닥 .....

  • 14.04.07 18:02

    내용은 잘봤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팔고 난 이후의 주거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으시네요!
    그 부분도 다뤄줬으면 좋겠다는...

  • 14.04.07 18:44

    집 평수를 줄여서 부채 없이 매수하거나, 전월세, 또는 반전세를 활용하여 주거비용을 줄이라는 거죠...

  • 14.04.07 18:04

    공감하는 글입니다. 저도 준비를 해야겠군요.^^

  • 14.04.07 18:28

    고정관념을 바꾸는 것은 무지 힘들지요.
    지식 정보를 통해서 그런 관념을 탈피하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된 글입니다.

  • 14.04.09 09:42

    저도 공감입니다. 너무 내용이 좋네요.

  • 14.04.07 18:44

    시중에 돌아 다니는 돈 들이 빚을 갚게 되면 유통되는 돈이 줄어드니 수입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빚쟁이들 파산시에도 시중 유통량은 줄어들죠.

    그 유명한 의자 뺏기 게임. 의자수를 줄여 가며 못 앉는 사람은 파산...

  • 14.04.07 20:10

    외통수 같네요. .
    현재의 내수불황은 소비할 여력이 없게만든 가계부채가 가장 큰 원인인거 같은데. . . . 파산해도 유통량이 줄어든다라. . . . . . . . .

  • 14.04.07 18:55

    핵심은 집이 아니고 부채~

  • 14.04.07 20:27

    좋은글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 14.04.07 21:57

    부채가 문제입니다

  • 14.04.07 22:58

    이 글이 제가 김광수 경제연구소 포럼에 가입한 이유입니다.

    이 글 쓰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여태까지 읽은 글 중 최고 입니다. 한자한자가 명언입니다.

    여기서 박홍균님 과 격암님 최동열님 글 못지 않게 정말 최고의 글입니다

    뭔 말이 필요하겟습니까

  • 14.04.08 13:3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 14.04.08 16:18

    정말 좋은 글이네요

  • 14.04.08 01:13

    자산가치 하락과 디플레이션 이해하기 쉽게 정리 잘하셨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4.04.08 05:44

    강남 전체가 베이비부머와 하우스푸어에 두주택 이상보유자 합동작전이 펼쳐지겠군요 조만간
    풍덩할일만 남았군요 사실 지방은
    크게 문제가 없지요
    서울도 특히 강남 아파트가격이 제곱미터 당 천만원 넘는 단지가
    충격이 클겁니다 얼른 탈출해야하는거 아닌가 인근 동작구나 관악구내지 구로구로 ..

  • 14.04.08 09:03

    좋은글 감사합니다.

  • 14.04.08 09:12

    (이 내용이 잘 이해가 안 가는 분은 우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받아들이고, 여유가 있는 분은 경제학책을 참조하기 바란다.....EBS에 무슨 다큐멘터리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남)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중 1부 돈은 빚이다. 입니다.

  • 14.04.08 09:25

    2년마다 이사를 가야하는 세입자의 서러움이란 집주인이 甲인 상황에서나 적용되는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는?! 세입자는 채권자 입장이며, 집주인은 채무자 로 전락하는 신세로 변한답니다.

  • 14.04.08 12:11

    3년되었네요 월세60으로 바꾼지..

    어느날 집주인에게 화장실배관문제로 전화했더니 오히려 큰소리치길래

    내가 거저사는거냐 보증금에 이사비용 내놔라 했더니

    그 다음날 바로 와서 꼬리내리며 고쳐준다하더군요

    월세를 밀리지 않고 낸 우수고객이라 그런가...

  • 14.05.17 13:39

    2년마다 이사를 가야하는 세입자의 서러움에서 집주인이 갑이되는 상황이라..
    분명...세입자도 공짜로 사는건 아닐테고...계약을 통해서 거래가 된 상태에서 살지 않습니까?
    그런데...왜 세입자가 꼬리 내리고 서러움을 느껴야하는지...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신의식문제 아닐까요?
    계약을 통해서는 모두가 균등한 입장이라는것을 왜 스스로 포기하는것인지.

  • 14.04.08 09:25

    좋는글 감사합니다 세일러님이 글은 일독할만합니다

  • 14.04.08 09:32

    간혹 슬럼프가 올때 박경철의 공개방송을 듣곤 합니다..2008~10 년정도에 주택(재개발) 하락 인지후 집을 처분하고(11년) 전세로 있습니다...그때 주민들은 주택 하락을 심각하게 생각 안하더군요...지금은.....
    불과 5~7년을 못보며 전재산을 투자(?)하는 모습...

  • 14.04.08 12:46

    대출금 끼고 집을 매수했던 하우스 푸어들이 2~3년전이라도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집을 처분하고 대출금을 갚았더라면...비록 전세난민으로 고통스럽겠지만 오도가도 못하는 하우수푸어 보다는 비교적 여유를 가질수 있었겠지요. 외곽으로라도 피신할 여유도 있을테고...물론 고통스럽겠지만....

    그러나 지금 하우스 푸어들은 혹시나 집을 처분한다 하더라도 대출금 갚고나면 남는돈으로 갈데가 없을겁니다. 아마도...

    이제는 그냥 끝까지 버텨보는 수밖에...그러면서 정부대책 내 놓으라고 아우성 될 수밖에....

    그러나 세상에 푸어들이 어디 하우스 푸어들만 있나요...렌트푸어,워킹푸어등등 다양한데....

    이제는 갈때까지 가보는 수밖에

  • 14.04.09 04:21

    제가 개인적으로 여기서 본 글 중에 최고로 좋은 글이네요

  • 14.04.09 23:14

    세일러님 글 오랜만에 봅니다.

  • 14.04.10 12:40

    참 정리를 잘 한 글입니다. 추천합니다.
    / 김광수경제연구소 포럼의 가치는 이 글을 보고 이해하고 잘 쓴 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죠.

  • 14.07.06 23:48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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