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하~~~
뜬금없이 왠 정자동??
동네 이름이 조금 거슬리긴 하나 나름 분당에서는 이쁜동네로 유명한 집입니다.
저도 여자친구님과 함께 자주 거닐곤 하죠...
자 오늘의 지역정보에서는 정자동 맛집을 찾아보겠습니다.
정자동카페거리가 원래부터 있던것은 아니었습니다. 아파트 단지 위로 공터에 주상복합이 들어가면서
그 사이에 있는 1층 상가들이 테라스를 만들면서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죠~~
뭐 처음에는 딱 거리 100미터정도?? 아니 50미터정도 였으나 조금씩 유명해지면서 카페거리가 늘어갔죠
뭐 아주 싸진 않지만 청담동처럼 미친듯이 비싸지도 않습니다.
잘 찾으면 진짜 맛있는 가게들도 많지요~~
하겐다즈 와플로 유명한 하루에 입니다.
지금은 이름을 바꿨죠. 하루에가 체인점이었는데 한 2~3년정도는 하루에라는 이름을 쓰다가
지금은 이상한이름으로 바꿨습니다. 하겐다즈 와플로 유명했었죠 라떼도 맛있지만 이름이 바뀐이후로는
이상하게 옛날맛이 안난다는....
그 길 건너에 물건 파는 아저씨입니다.
트레일러를 갔다놓고 나름 재미있는 물건을 파는 아저씨인데
물건 종류가 매일 같은게 아니고 조금씩 바뀌는것 같다는...
밥먹고 그냥 구경하면 재미가 쏠쏠합니다. 나름 유머감각도 있는것 같구요..
이쁘자나요~~
정자동에서 자주가는 메밀집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하루에에서는 조금 위쪽~~ 미금역으로
올라가면 보입니다. 메밀이 땡길때 자주 가곤 하지요
나름 분위기도 있어요 맛도 있고요~~~
아데나루체 1층에 있습니다.(사진출처 블로그jane)
6500원입니다. 정말 깔끔한 맛입니다. 분식집 메밀같이 조미료맛이 아닌 진짜로 깔끔한 맛이 납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에는 정말 딱입니다.
이외에도 수육같은것도 있으나 그다치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겨울에는 완자전골도 맛있습니다.
9000원
(출처 다음블로그 항상엔진을 켜둘께)
메밀소반과 정반대쪽에 위치한 버터핑거입니다.
이것도 체인이지요~~
뭐 여기가 생길때만해도 펜케익을 돈주고 사먹는다는것을 이해못하는 1인이었으니
이것이 생긴이후에도 역시 이해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여기 카페라떼 너무 맛있습니다.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어메~~~리칸 스타일의 컵에 나오는 것은 정말 맘에 안드나
컵이 아주 따뜻하게 오래 보전해줍니다.
어쨌든 따뜻하고 맛있는 라떼가 먹고 싶으신분은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외에도..
요런것들도 있으나 가격대비 그다지 맘에 들진 않습니다만
여자친구는 좋아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외국어학원들도 많아서 그런지 외쿡사람도 많이보입니다.
제 미쿡친구도 여기 데리고 가니 미치고 환장합니다.
맛있답니다.
다음은 파스타집입니다.
조금 비싸지만 맛있는 집과
가격은 적당하지만 맛있는집 두군데를 소개하겠습니다.
위에 액상프로방스는 조금 비싸지만 맛있는 집입니다.
게살파스타가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은 적당하지만 맛있는집은 인텔리지에 위치한 쏘렐로입니다.
여기는
이런 해물파스타와
(빠따따 라구 디 마레)라는 아주 이름이 어려운 크림파스타가 유명합니다.
빵이 같이 나와서 소스를 적셔 먹는건데 크림같지 않게 느끼하지도 않고
남자분들도 좋아합니다.
여기는 아까본 액성프로방스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카페거리에서는 쪼금 걸어가야하는 점이 있습니다.
하하하
이렇게 정자동 카페거리에서 저의 단골집 세군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외에도 정말 맛있는 집도 많지만 힘들군요
하하하하
담에는 커피편과 와인편을 쓰고싶은데
기회가 된다면 같이 올리도록 하지요
그리고 명색이 체인지업이라 사진같은것은 다음블로그와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무단도용이 아닐까 걱정되지만 다 글은 남기고 왔으니 문제는 없겠지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마 모르시는분들은 "이사람이 지금 민망하게 뭐라는거야!!"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ㅎㅎ 잘읽었습니다/ㅁ/
하하하하 그럴수도 있군요
<미션 통과> 정자동 좋은 동네지요~ ㅎㅎ 그런데 사진을 보니 침까지 흘려지는군효..ㅎㅎ